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27일 스마트농업 분야 청년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농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예산군 스마트농업 청년협의회’를 구성하고 도 단위 스마트농업 청년협의회 설립 절차 및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청남도 스마트농업 청년협의회 설립 목적과 방향을 소개하고 단계별 추진 일정과 운영 방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군 스마트농업 청년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정의찬 씨가 선출됐다. 스마트농업 청년협의회는 향후 지역 특성에 맞는 분야별 발전 전략을 발굴하고 청년 농업인 간 경영 협의와 정책 제안 등 실질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의찬 초대 회장은 “회원 간 재배와 유통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예산군 스마트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돼 스마트농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도록 협의회를 중심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13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예산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예산군민과 예산군 내의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자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관리 ▲컨설팅 지원 ▲교육 및 홍보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영진 의원은 “최근 중대재해 사고가 전국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가 난 후에 책임자를 처벌하는 것은 사후약방문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군 차원에서 중대재해의 근본적 예방과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 조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고덕면은 지난 26일 고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이장협의회, 지역 주민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재활용 쓰레기, 영농 폐기물, 고철, 폐지 등 방치된 자원을 발굴·수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최영석 고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단합된 모습으로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태복 고덕면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에 숨은 자원을 효과적으로 수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은 이번 행사로 수거한 자원의 수익금을 지역 공익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군 청년정책의 방향을 제시할 ‘청년정책 기본계획(2025∼2029)’에 대한 심의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이번 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군의원, 청년 정책 전문가, 청년 및 청년 관련 단체장 등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회의는 부군수의 개회 및 인사말, 청년정책 기본계획 설명, 위원들의 심의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수립된 기본계획안은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 구축 △주거와 이동의 안정성을 높이는 생활기반 강화 △청년의 정신건강과 문화 향유를 통한 삶의 질 제고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거버넌스 실현 등을 주요 목표로 제시했으며, 총 39개의 추진과제가 담겼다. 위원들은 계획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정책 간 연계 강화, 청년 주도 참여 확대, 실질적 실행을 위한 조직 기반 마련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한 뒤 최종 확정·시행할 예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삽교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삽교읍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꽃길인생 프로젝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꽃길인생 프로젝트’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며, 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추진된다. 참여자들에게는 자살예방교육과 노인 우울증 선별검사가 제공되며, 정서적 안정과 생명존중 실천을 위한 반려식물이 함께 전달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고령층에 흔히 나타나는 우울 증상과 그에 대한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자살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에게는 향후 전문 상담기관과의 연계가 이뤄질 예정으로 정서적 위안을 주는 반려식물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엄주식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꽃길인생 프로젝트는 홀몸 어르신의 우울감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사업비를 활용해 추진되고 있다”며 “10회 전체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어르신들께 의미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사)예산군새마을회와 (사)서울구로구새마을회는 예산군 신암면에서 농촌일손돕기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촌과 도시 간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협약 이후 양 지역 새마을회원 40여명은 신암면 소재 예산군새마을지도자 양승만 회원 농장에서 쪽파 분주 작업을 도왔다. 김진완 회장은 “이번 (사)서울구로구새마을회와의 결연을 계기로 두 지역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타 시군 새마을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문화·관광 행사 초청, 합동 행사 개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기혁 행정복지국장을 위원장을 중심으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12명에 대한 선정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 안전망 구축과 운영, 최근 청소년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특히 예산버스터미널 내 일부 빈 공간이 청소년 우범지대로 변모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이와 관련한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논의가 진행됐다. 장기혁 위원장은 “청소년 문제는 개인의 일탈로만 보기 어렵고, 가정과 사회의 구조적 무관심에서 비롯된 결과로 볼 수 있다”며 “군은 지역 기관들과 적극 연계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6일 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재가 정신질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본 위생관리, 구강건강, 비만 및 만성질환 예방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통한 자기관리 능력 향상 및 자존감 회복과 사회적 고립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서비스 제공을 넘어 참가자들의 일상적인 돌봄과 정서적 안정을 돕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보건소 직원의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와 구강관리 교육이 함께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칫솔질 실습, 인바디 검사, 혈압 측정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비만과 고혈압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익히는 등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외모를 가꾸고 건강 상태도 자세히 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작은 변화지만 나 자신을 돌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회복은 약물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안 되고 신체 건강 유지와 위생관리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만족도와 참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삽교천과 무한천 일원의 하천부지에서 갈대를 활용한 조사료 생산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하천 갈대의 자원화를 통해 조사료로 활용하는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향후 확대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시회에는 군과 예산축협, 조사료경영체 회원,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갈대 수확과 가공 과정, 관련 농기계 시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최재구 군수가 직접 갈대 수확 농기계를 시승하는 시승식이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끌었으며, 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현장 적합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연시회 현장에서는 사업 추진에 기여한 조사료경영체 대표 3명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되는 등 지역 조사료 산업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격려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올해 군은 삽교천과 무한천 인근 4개소, 총 30ha 하천부지에서 갈대를 기계로 수확해 사일리지 등 조사료로 가공·활용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며, 그동안 방치되던 하천 갈대를 자원화함으로써 하천 환경 개선은 물론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5년 제6회 예산 황새축제’의 민간 주관단체로 (사)예산황새생태관광협의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육남매’이며, 군의 황새 복원 노력과 그간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 “힘들었지만 황새가 자유롭게 살 수 있었던 그때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라는 부제를 통해 황새와 사람, 자연이 함께하는 공존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황새축제는 △예산황새의 생태적 가치 재조명 △친환경 체험 콘텐츠 확대 △주민 주도형 운영 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특히 마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며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주민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체험형 추리 연극 콘텐츠 ‘육남매의 비밀’로 황새 가족의 알이 도난당하고 범인이 여섯 남매 중 한 명이라는 설정 아래, 어린이들이 황새 친구가 돼 범인을 추리하고 황새 둥지를 지켜내는 이야기로 구성돼 가족 단위 관람객의 몰입과 공감을 유도한다. 이 밖에도 △‘황새둥지사건–육남매의 비밀’ △‘황새 6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원은 26일 열린 제313회 예산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군 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군에서 처음으로 주민조례청구 절차를 거쳐 발의된 안건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농자재 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충청남도 내 대표적인 농업 중심 자치단체로, 이번 조례안은 농업인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 취지였다. 해당 조례안은 본회의 상정 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으며, 심사 당시 전문위원의 검토보고에서도 특별한 문제점이 없다는 의견이 제시됐고, 소관 부서 또한 조례안 내용에 대해 “문제 없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부결된 것은 군민의 입장에서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결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집행부가 작성한 비용추계에 따르면, 해당 조례가 시행될 경우 연간 약 70억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나, 이는 기존에 이미 추진 중인 관련 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가 26일 제313회 예산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홍원표 의원(덕산·봉산·고덕·신암면)이 대표 발의한 ‘태권도 세계문화유산 등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 채택 배경은 우리 고유문화유산인 태권도의 정체성이 세계인에게 잘못 알려질 위기에 처해있기 때문이다. 북한에서 지난해 3월, 단독으로 세계문화유산 등재 신청을 완료했으나 우리 정부는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등재 신청 마무리되지 않은 실정이다. 태권도는 1950년대 후반부터 전 세계 확산을 시작으로 현재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자리 잡으며 214개 국가에서 약 2억 명이 수련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 의원은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평화와 인류애를 지향하는 정신문화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해 그 정체성과 문화적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태권도의 뿌리와 철학을 보존하고, 후손에게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으로 계승하기 위해 정부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건의안에는 ▲ 태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 권한을 부여하는 법 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26일 예산군의회는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임종용 의원(다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사무장 병원과 면허 대여 약국 등 불법 의료기관의 증가로 인해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건의안은 정부와 국회에 대해 ▲건보공단에 특별사법경찰 제도 조속 도입 ▲'사법경찰직무법' 개정으로 수사권 부여 ▲불법 의료기관 단속을 위한 법적·행정적 지원 강화 ▲단속 체계 구축과 공단 전문성 활용 등을 골자로 한 4개 항의 조치를 촉구했다. 임종용 의원은 “이 같은 상황은 곧 국민의 의료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고, 건강보험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라며 “현재 단속 업무는 복지부와 일부 지자체 공무원에게 제한적으로 부여된 특사경 권한에 의존하고 있으나, 수사 전문성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평균 수사 기간이 11개월에 달하고 있다”고 구조적 한계를 지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이 노후 농업기계로 인한 대기오염 문제에 본격 대응한다. 예산군의회는 26일 열린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예산군 노후농기계 조기 폐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조례는 노후 농기계의 조기 폐기를 통해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농업의 생산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대상 기계 ▲지원 대상자 ▲보조금 ▲보조금 제한 ▲폐기 관리체계 ▲사후관리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임종용 의원(다선거구·국민의힘)은 “낡은 농기계는 농업인의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농촌 대기질 악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은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위한 예산군의 선제적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2026년 1월 1일 시행을 목표로 후속 집행계획을 수립 중이며, 군민의 참여를 독려해 대기환경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친환경 농업기계 도입과 연계한 통합 지원 정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의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가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지역보건의료사업 업무대행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31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예산군 의료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업무대행 의료인의 모집 및 계약의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의료공백 해소와 군민의 보건복지 서비스의 증진을 목적으로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업무대행자의 선정 ▲계약의 체결 및 해지 ▲경비의 지급 ▲지도·감독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지역 내 보건의료의 공백을 줄이고 군민이 일상 속에서 보다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관련 정책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예산군은 연간 약 2억 2,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명의 의사와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 후, 각종 진료 및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계획 중에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