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본관 회의실에서 2025. 직속기관장 정책소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간부공무원과 직속기관장들이 모여 교육 기회 격차를 줄이고 모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핵심 목표를 달성하고자 마련됐다. 직속기관의 업무 재구조화 결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자유롭게 발표하며 충북교육정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정책사업 정비를 통해 충북교육 시책과 핵심 정책 추진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정책소통협의회가 직속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모두의 성장을 위한 충북교육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을 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6월 16일 본관 연수실에서 초·중등 특수교사 70여 명을 대상으로‘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특수교사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전시교육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이자 대전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장인 이수희 경감이 강의를 진행됐다. 연수 내용으로는 실생활 속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의 피해·가해 사례와 예방 방법은 물론 피해 사례별 법적 적용 절차와 사후 조치 방법 등 특수교사가 알고 있어야 할 실제적 지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연수에 참여한 특수교사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에서는 장애학생의 자기 권리와 자기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186개 학교(유치원)에 인권교육 전문 강사를 보내 ‘장애학생 인권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고, 지원 체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장애학생이 안전하고 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6일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청렴한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은 초·중·고등학생의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교육현장에 건강한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초·중·고등학생 청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청렴교육 콘텐츠의 개발 및 활용,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 강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적극적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 중심의 체험형 청렴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이를 교육현장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미래세대에게 청렴에 대한 이해와 가치관을 정립하는 것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국민권익위원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청렴교육을 활성화하고 교육현장의 부패취약 분야를 함께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사서협의회는 16일, 교육도서관에서 사서직 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언제나 책봄, 지속 가능한 도서관!'을 주제로 도서관 중심의 독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강화, 공직 내 협업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윤건영 교육감의 'AI전환시대! 실력 충북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인성시민과 인성독서팀장의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서 교육도서관의 역할' 정책 설명 등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과 사서직의 전문성 제고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강연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후, ▲교육도서관 시설 견학 ▲언제나 책봄 실천 사례 공유 ▲세대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조별 토론 활동이 이어지며, 세대 간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간이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특강과 정책 설명을 통해 AI시대 도서관의 역할과 사서의 책임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서관이 학생에게는 주도적인 배움의 장으로, 교사와 학부모, 지역사회에는 교육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에 학교폭력 대응 체계 강화와 재발 방지를 위하여 1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포함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에 일어난 학교폭력 사건에 대하여 현행 학교폭력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절차에 맞는 사안처리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강조하는 등 보다 강화된 대응 체계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 구성과 운영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의 유기적인 신속 대응 체계 구축 ▲충남학생지킴이 앱을 활용한 학생 안전과 117 신고 접근성 강화 ▲학교폭력 미신고 사안 신고와 예방활동 집중기간(6.16.~7.15.) 운영 등이다. 학교폭력 대응 업무전담팀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업무전담팀은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외부기관과 도교육청 관련부서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지원과 예방교육기획, 사안처리지원, 심리·치유지원 3팀으로 조직·운영하여 학교 현장 중심의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기관별 유기적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사안 발생 시 학교는 즉시 피·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충남 학부모회연합회장에 표미자 학부모회협의회장(홍성여중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충남 학부모회연합회는 2022년 4월 11일에 제정된‘충청남도 학부모회연합회 지원에 관한 조례’따라 도내 시군 학부모회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교육청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번 회기를 이끌어갈 임원을 선출하고 연간 연합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임원으로는 ▲회장 표미자(홍성, 홍성여중) ▲수석부회장 신미영(아산, 모종중), 부회장 노복경(공주, 공주고) ▲감사 이성현(천안, 천안업성고), 정선교(태안, 태안여고) ▲사무총장 김상수(청양, 청양고)가 선출됐다. 표미자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서 학부모회연합회의 기틀을 마련하고, 자발적인 학습공동체와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지역 학부모회 간 의견수렴과 상호 연대와 협력으로 충남 교육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부모 교육참여 특색사업 운영과 더불어 학부모 지원정책 소통, 현장 맞춤형 정책 제안, 우수사례 공유와 함께 학부모의 교육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당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신성대학교 대외협력팀과 함께‘2025 당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학 생활을 꿈꾸는 진로·직업 체험!’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체험을 제공하여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신성대학교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쪽파 휘낭시에를 만들어보고 신성대학교 외식조리계열 제과제빵과 교수와 학부생과 함께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담당교사는 “지역 대학 체험을 통해 대학 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대학 생활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은 16일 옥천고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교육시설 공사현장 안전·청렴 특별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현장의 안전확보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안전·청렴 지도점검은 옥천군내 공사현장 3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 폭염피해 예방 등을 안내하고 공사관리·감독분야 청렴도 특별점검을 통하여 안전하고 청렴한 교육시설 조성을 위하여 실시됐다. 옥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시설 공사현장의 근로자 안전 및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공사현장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옥천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관내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6월 초부터 보은 지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특히 전병일 보은교육장은 6월 16일, 대규모 공사가 진행 중인 충북생명산업고와 보은여고 공사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시공 상태, 안전 조치 이행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자연재난 대비는 물론, 작업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여름철 안전점검을 6월 25일까지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은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는 6월 16일부터 7월 4일까지 세계 환경의 달을 맞아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생태전환교육과 연계한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존을 꿈꾸는 아이들, 생명을 화폭에 담다’를 주제로 대전가오중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이 스케치한 사막여우, 수달, 레서판다, 반달곰, 금개구리 등 멸종위기 동물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각 동물의 생태적 특징과 생존 환경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멸종위기의 심각성과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성찰하는 작품을 창작했다. 단순한 미적 표현을 넘어 생명에 대한 공감과 책임 의식을 시각적으로 풀어냄으로써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생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장을 마련한 주도성이 돋보인다. 함께 전시되는 지도교사(대전가오중 지성숙)의 작품은 학생들과의 공동 탐구 과정을 반영해, 교육자로서의 철학과 예술가로서의 시선을 동시에 담아냈다.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예술교육이 단순한 표현 활동을 넘어 시민의식과 환경윤리를 함양하는 교육적 실천임을 보여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이번 전시는 생태전환교육이 예술과 만나 학생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14일 단양마을교육공간 마실에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목공 체험을 진행했다. 관내 1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부모님들과 함께 두 칸 손잡이 다용도 꽂이와 현관 스툴을 직접 조립하고 스텐실 작업을 했다. 가족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엄마, 아빠와 함께 목공품을 만들어서 정말 재미있고 신이 났다.”라고 말했고,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목공예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 단양교육지원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교육청은 16일,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예산)에서‘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교육청,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 업무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온종일 마을방과후(힘쎈충남 마을돌봄터) 운영 ▲아동 돌봄 기관 간 업무 공유 ▲기초늘봄협의체 지원 방안 ▲초등돌봄 실무 생각나눔자리 운영 ▲아동돌봄 활성화 방안과 사업 경과보고 등 다양한 의제가 논의됐다. 충청남도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단은 2021년 7월 20일 제정된 ‘충남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조례’에 따라, 충남교육청과 충청남도, 충남사회서비스원이 공동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통합지원단은 일과 가정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을 목표로,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와 아동돌봄 정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학교밖 돌봄시설과 지역사회가 긴밀히 협력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자체 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질 높은 교육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시스템실 내 노후된 항온·항습기 4대를 교체하는 작업을 지난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추진했다고 6월 16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항온·항습기는 교육정보시스템실 2대, 교육포털시스템실 2대 등 총 4대로, 해당 장비는 전산 시스템실의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여 장비 과열을 방지하고 정보자산을 보호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세종교육원의 전산시스템실은 나이스(NEIS), 케이-에듀파인 등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홈페이지 등 세종시교육청과 산하기관의 주요 정보서비스를 처리하는 핵심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이번 교체 작업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교육원은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 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함으로써 주요 정보시스템의 운영 안정성을 높이고, 이를 사용하는 교직원과 이용자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이번 항온·항습기 교체를 통해 전산시스템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으로 조성되어 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를 환경교육주간으로 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친환경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환경교육주간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됐으며,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구성됐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환경교육주간 홍보 영상 시청 ▲김상욱 교수의 온라인 명사 특강 ▲환경 상식 퀴즈 ▲친환경 출퇴근 챌린지 ▲자원순환 인증샷 캠페인 등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유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환경보호를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이번 퀴즈와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개인 실천이 조직 전체의 문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이번 환경교육주간이 직원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이 일상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생태전환 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보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학교 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 학교장, 간사 등 60여 명과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를 찾아 선진지 연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보은군 교육공동체 구성원 간의 유기적 협력 기반을 다지고, 보은지역의 특성상 폐교가 증가하는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번에 방문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는 2023년 3월 폐교를 활용하여 개관한 전국 최초의 공립 한국어교육센터로, 중도입국학생, 외국인 가정 자녀 등 한국어 기초 교육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한국어 집중교육은 물론, 학교 적응능력과 다문화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전병일 교육장은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보은 지역은 물론, 도내 전체적으로도 포용성과 다양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시대 변화에 발맞춰 지속가능한 미래 어울림 보은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인프라를 점검하고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문수 보은지역협의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폐교를 활용한 경주한국어교육센터의 우수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