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2일과 13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교육발전특구 ‘우리동네 늘봄놀이터’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키자니아’직업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전 세계 20개 이상 국가의 학부모와 어린이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교육·체험 테마마크다. 이번 행사는 현장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어린이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직업군 체험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관내 늘봄학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전 9시~오후 5시 12일부터 이틀간 운영된다. 참가 방법은 오전에는 진천·음성군에 있는 학교별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에 당일 현장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장 예약은 낮 12시 30분부터 가능하다. 직업체험은 △119 구급센터 △CSI과학수사대 △동물병원 △승무원 교육센터 △경찰서 △뷰티살롱 △마술학교 △신생아실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며, 체험은 시간은 약 20분이다. 김이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평생학습관 전문가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문화동으로 이전한 평생학습관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니어 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3주간 6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민 12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강의는 △웃음과 건강-힐링 인문학 △신바람 실버 체조 △치매 예방 인지운동 등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중점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강사로는 신길수 전 청주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세명대학교 하성규, 김환희 교수가 초청돼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알찬 강의로 시민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학습자는 “점점 더 고령층 인구가 많아져 가는데 평생학습관에서 이런 노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개설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조부모/부모교육’, ‘힐링 인문학’과 같은 다양한 주제로 시민들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일 소태면 하청마을 등대공원 일원에서 제13회‘소탱이골 보리수길 걷기 및 열매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특산 자원인 보리수를 테마로,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자연을 즐기며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소태면 지역의 대표 행사다. 행사는 △색소폰 연주 △라인댄스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보리수길 걷기 △보리수 열매 따기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보물찾기, 페이스 페인팅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보리수청 음료, 빈대떡, 두부김치 등 맛있는 먹거리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리수길을 걸으며 보리수 열매를 무료로 직접 수확하고 가져갈 수 있어서 매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꾸준히 느는 중이다. 특히 참가자들은 약 1.4km 구간의 보리수길을 걸으며 직접 보리수 열매를 수확해 가져갈 수 있어, 매년 입소문을 타고 참가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행사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민 위원장은 “보리수는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025년 충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문화예술 프로그램 ‘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내 손 안의 AI 창작 교실’은 기본적인 스마트폰 디지털교육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한 △시 창작 및 이야기 만들기 △작곡과 작사 체험 △그림 그리기 등 스마트폰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노인들의 창의력과 디지털 역량을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노인 10명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어르신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경험을 바탕으로 한 성장의 기회를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서 어르신들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도록 돕고 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nbs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교육센터는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6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이며, 프로그램에 따라 초등부와 중등부가 나뉘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으며, 상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6월 6일까지 미디어교육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건강한 미디어 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토요 학생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은 6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마다 총 14회에 걸쳐 운영된다. 6월에는 ▲14일 'AI 작곡 프로그램을 이용한 창작곡 만들기' ▲21일 '감성 사진 여행: 포토그래퍼 입문' ▲28일 '뉴스 크리에이터 in 미디어스튜디오' 등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미디어 분야의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은 미디어교육센터 내 스튜디오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며 실질적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일, '과거의 빛, 미래를 비추다'를 주제로 한 언제나 책봄! 6월 사서추천도서 30권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주제의 키워드는 역사로, 과거를 성찰하며 미래를 조망하는 시선이 담긴 책들을 통해 독자 스스로 사고를 확장하고 세상과의 연결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들이 과거의 이야기 속에서 상상력을 키우고, 역사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글을 만든 빛나는 임금 세종대왕(노지영 지음, 문종훈 그림, 다락원) ▲그래서 이런 수학이 생겼대요 : 이야기로 배우는 수학의 역사(우리누리 글, 강경수 그림, 이정 감수, 길벗스쿨) ▲역사로 보는 인물의 세계 : 역사를 빛낸 천재들(이은정 글, 양미연 그림)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들이 역사를 자신의 삶과 연결해 바라보고,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전장에 두고 온 학생증 :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 전쟁 참전 이야기(한희나 글, 한다희·한진영 엮음, 지식과감성#) ▲누구나 읽는 수학의 역사 : 숫자에서 인공 지능까지(안소정 지음, 창비) ▲5천 년 역사가 단숨에 이해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5일 13시 30분부터 16시까지 최근 학교 내 다양한 위험 요소에 대한 예방과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학교 만들기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장소는 청주교육지원청 제1청사 대회의실(청주시 서원구 산남로24번길 24)이며, 대상은 학교 안전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교직원 등이다. 김성대 충북도의회 교육위원, 황선하 충북경찰청 청소년보호계장, 한종극 KACE연합 학교안전센터 대표, 유용흠 학교안전공제회중앙회 예방사업국장 장성화 공군사관학교 교수 등이 참여해,▲학교 안전 전반에 관한 사항 ▲학교 안전을 위한 경찰의 역할 ▲학교 안전 대응절차 및 복구 활동 ▲학교 안전 매뉴얼 및 해외사례 ▲청소년 심리 상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된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포럼이 학교 구성원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경찰, 전문가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교가 학생과 교직원 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원장 서종덕)은 6월 2일, 본원 1층 다목적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포함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주동부소방서 구급대원을 초청해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위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직원 개인의 안전은 물론, 문화원의 주요 이용객인 학생‧학부모‧도민 등 문화원 주요 이용객의 생명 보호를 위한 사전 대비 체계 강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녔다. 참여한 직원들은 심정지 발생 시 대응 순서와 방법을 실제로 익히며, 공공기관 종사자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데 있어 우리가 미리 준비한 1분, 1초가 결정적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원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안전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문화원은 지난달부터 응급상황에 대비한 보건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2025년부터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수 및 장애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를 6개소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교육적 개입이 보다 촘촘히 필요한 기관을 중심으로 보편적 수혜 기관 수를 크게 늘려 시행한다. 올해 추진하는 '특수 및 장애 영유아 다보듬 교육활동 지원사업'은 장애 및 발달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교구, 도서, 시청각 자료 등 교육활동 자료를 지원하고, 자원봉사 인력 및 보조 인력을 활용해 교육활동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도내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 정착 ▲조기 개입을 통한 유아의 발달 지원 ▲기관 적응력 향상 ▲교사의 업무 부담 경감 등 실질적인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5월 2일 기관 신청 안내를 시작으로, 도내 모든 장애 영유아 재원 기관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추후 시범 운영에 대한 사업 성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는 2025년(‘24년 실적) 고독사 예방관리 정책추진 우수 지자체로 진천군과 청주시를 선정하고, 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조회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직접 기관 표창을 수여하며 수상 시군의 고독사 예방관리를 위한 노고를 격려했다 . 이번 포상은 ‘2024년 충청북도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의 광역단위 세부과제로서 올해부터 처음 시행하는 것으로 고독사 예방관리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정책 추진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군의 사업 주도성,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의 4대 추진전략별 균형있는 사업추진, 사업목표 달성수준, 우수사례, 지역특성 반영도 등 세부기준에 따라 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진천군은 2024년부터 자체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안부확인 DB를 구축하고 전용 서버를 설치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고독사 예방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생거진천안부확인서비스’, ‘건강음료 지원’등 도내 시군 중 최다 자체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 세부과제(17개)를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청주시는‘복지등기우편서비스’를 활용한 고독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 및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한 것으로 포상금 1.5백만원을 수여받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활성화와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5개 항목* 17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민간전문가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상위 30%에 해당하는 7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5, 기초 68)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중 시‧도, 시, 군, 구 등 4개 평가군별 상위 6위(광역은 5위) 이상 기관에 대해 포상을 하며, 충청북도는 지표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됨과 동시에 2위를 차지하여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된 것이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5개 추진전략 15개 주요과제의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자치연수원 협업 적극행정 심화교육, 적극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가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에서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청년아르바이트생 49명을 6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청년 아르바이트 활동은 도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경험을 체득하고 가계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는 도내 거주하는 청년뿐 아니라 도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도 포함했다. 대상자격은 ①본인이나 부 또는 모가 도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청년이거나, ②충청북도 내 체류지 등록과 충청북도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이면서 시간제취업 허가요건을 충족한 외국인 유학생이다. 단, 다수에게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2025년 동계 청년아르바이트 활동 참여자와 1가구에서 2명 이상은 자격이 제한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는 우선선발 및 무작위 추첨 후 자격요건 검토를 거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은 7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7주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과 현장업무를 보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내일은 대한민국의 중요한 날”이라며 “선거 결과가 어떻든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진심으로 충북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내일 결과에 따라 누가 대통령이 되든 진정으로 충북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공직자 여러분이 힘을 합쳐야 한다”며 “선거가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공정성을 해치지 않고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회의실에서 열린 6월 직원조회에서는 지난해 신년 화두였던 ‘틈, 창, 문, 길’이라는 메시지를 다시 전하며 “틈을 벌려 희망의 창을 내고 변화와 개혁을 통해 미래로 나아가는 문을 열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어제 우리는 대회의실 한쪽 벽을 허물고 문을 내어 리모델링을 시작했다”며 “개혁은 언제나 고통스러운 과정이지만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틈을 벌려 창을 내고 문을 열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내면 흥한다는 칭기즈칸의 말처럼 낡은 사고와 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 체험관광센터에서 운영하는 ‘충주 감성시티투어’가 6~7월 새로운 코스로 운영된다. 오는 6일부터 매주 금요일 수안보온천역에서 출발하는 ‘충주 수안보 온천 투어’는 중앙탑사적공원, 만수계곡 자연탐방로, 충주미륵대원지, 수안보 온천 및 족욕길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계곡의 시원함과 온천의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매주 토요일 충주역에서 출발하는 ‘알짜배기 충주 투어’는 지금 가장 인기있는 악어봉을 포함하여 중앙탑사적공원, 수주팔봉, 충주시장 등 충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운영된다. 요금은 투어당 성인 기준 1인 4,000원이며, 당일 기차나 고속 및 시외 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50% 할인된 2,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투어비용에는 버스비와 가이드가 포함되지만 식비와 체험비, 여행자보험은 포함되지 않는다. 감성시티투어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예약 및 세부일정, 코스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투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주문화관광재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단의 행보’에 나섰다. 군은 2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제37보병사단 및 제13특수임무여단 관계자들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제37보병사단과 제13특수임무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증평군은 충북의 대표 군사도시로, 군 장병과 가족들이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소비층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면담은 침체일로에 있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군 협력의 첫걸음이다. 이날 김은영 부군수는 △지역 내 소상공인 이용 활성화 △증평사랑으뜸상품권 사용 독려 및 관련 정보 제공 △군 장병 우대업소 홍보 △군 장병 대상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지역 행사 및 축제 참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군은 앞으로도 군(軍)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발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은영 부군수는 “군 장병과 그 가족들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군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