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예산군은 지역 인구 증가를 위해 지난 21일 응봉농공단지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상담소’는 관내 농공단지와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체와 공공기관 등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전입을 유도하고 군이 추진하는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을 안내하는 사업이며, 이번 상담소 운영은 연중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소에서는 전입신고 절차 안내는 물론 정착지원금과 주거 지원 등 군의 다양한 정주 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특히 청년층, 신혼부부, 다자녀 가구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또한 군은 이번 전입상담소 운영과 함께 인구정책 수요조사를 병행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의 일몰 여부나 보완 필요성을 검토해 신규 사업 발굴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하고, 세액공제와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예산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일몰 시간이 길어지고 방문객 생활 패턴 변화에 따라 5월부터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 운영 시간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 5, 8, 9시 등 총 4회 운영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2, 5, 7, 8, 9시 등 총 5회 운영한다. 레이저 영상쇼는 매일 오후 8시 30분에 5곡 내외로 1회 진행된다. 예당호 음악분수와 레이저 영상쇼는 예당호출렁다리의 조명과 어우러져 예당관광지 일대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으며, 매년 약 100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는 등 군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예당호출렁다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은 안전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군 관계자는 “예당관광지를 찾는 모든 분이 편안하게 즐기고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축제’를 오는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덕산면 충의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매헌윤봉길월진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윤봉길, 나는 평화의 길을 택했다’를 주제로 윤봉길의사기념관, 저한당, 도중도 등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축제는 인디언 텐트 등 가족형 쉼터 조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윤봉길 의사의 평화 여정을 따라가는 6단계 미션 프로그램과 지역 로컬크리에이터 ‘고로컬’과 협업한 도슨트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그리기대회, 시낭송대회 등 경연 프로그램과 버블쇼, 명인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된다. 특별 행사로는 4월 26일 오후 2시 충의사 주차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련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 주차 정보 등은 윤봉길 평화축제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지난 9일 홍주여객(주)은 육군 제32 보병사단 제98보병여단 3대대장으로부터 기관 감사패를 수여받고, 회사 대표이사는 제98보병여단장으로부터 전술훈련평가 유공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상기 훈련은 효과적인 민⋅관⋅군⋅경의 통합방위작전태세 확립을 주 목적으로 매년 실시하는 중요 훈련으로, 무엇보다 지역방위작전은 넓은 작전지역과 다양한 작전환경에서 수행되기 때문에 주민 신고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홍성 관내를 구석구석 운행하는 홍주여객(주)은 이를 알리는데 최상의 역할을 수행했다고 군은 평가하고 이를 치하했다. 이에 홍주여객(주) 대표이사는 대중교통의 역할을 여객운송에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현안에 대한 고민과 해결을 위한 단초 역할을 스스로 찾아 홍성군민의 더 낳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고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홍주여객은 매년 훈련기간 동안 버스내부 LED 전광판과 실내 스티커를 활용하여 전 차량에 훈련에 필요한 각종 홍보를 지속해 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결성면은 지난 22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분들과 함께 고령으로 주거환경을 제대로 돌보지 못한 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상가정은 홀로 사는 독거노인으로 집 안 청소가 이루어지지 않아 위생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결성면은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연계하여 생활폐기물과 쓰레기를 치우고, 정리정돈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청소 실시 후 대상가구는 결성면 사례관리대상자로 청결 유지 및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집 정리가 끝난 후 대상자는 “혼자서 청소를 하는 것에 엄두도 못내고 있었는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결성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굵은 땀을 흘려주신 생활지원사분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결성면민의 주거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축제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축제장, 야외 행사장, 식품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 하고,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를 병행하여 군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은 ▲축제장 내 식품 취급 업소 대상 현장 위생 점검 강화 ▲식중독 예방(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관련하여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식재료 보관 상태, 개인위생, 조리 기구 관리 등 위생 상태 점검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 대응 체계 정비 등을 실시하여 홍성군민의 안전한 식문화 조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축제 및 야외 활동 등이 많아져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음식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손 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한 야외 활동 및 축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위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올해도 2025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을 이어간다. 우리동네 홍반장 육성 사업은 자원봉사자들의 잠재된 재능을 발굴·교육하여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목공예봉사단 뚝딱홍과 재봉 봉사단 패션홍 2기가 신규 양성되고, 지난해까지 교육을 완료하고 왕성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커피홍 1기·2기, 브레드홍과 패션홍 1기가 올해도 홍반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뚝딱홍은 목수가 사용하는 공구부터 목공기계 사용법 습득, 도면을 그리고 직접 재단하여 물품을 만들기까지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교육 수료 후, 익힌 재능을 기부한다. 재봉봉사단 패션홍 2기는 패턴 재단, 입체 재봉 등 기술 습득은 물론 파우치, 앞치마 등 물품 제작 교육이 현재 진행 중이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해로 3년째 꾸리는 재능전문봉사단의 홍반장들이 늘어가는 모습을 보면 가슴 가득 든든함을 느낀다”라며, “커피 제조, 제과제빵, 재봉틀 공예, 목공예 기술까지 다양한 재능을 겸비한 봉사자들이 홍성군 곳곳에 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참여자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독거 어르신, 허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소득 기준 제한은 없지만 노인장기요양등급 1~5등급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는 사업 시작 전과 종료 시점에 보건소를 방문해 혈압, 혈당, 악력등 필요한 검사를 받게 되며, 이후 6개월 동안 스마트폰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참여자는 건강 상태에 따라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지급받고, 이후 자택에서 건강 미션을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게 된다. 또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건소 전문가의 건강 피드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은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고,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분들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남 홍성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2025년 어촌·어항재생사업 관리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가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 집행 실적 ▲업무 협조도 ▲우수 관리 성과 등을 중심으로 1차 평가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선정된 6개 지자체에 대해 대면 평가를 실시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성군은 어촌·어항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죽도항 어촌뉴딜 300사업 역량강화사업 발굴로 행정안전부 연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연계·추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그 결과, 전국 6개 우수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돼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00만 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화선 홍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수상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어업인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만들어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사항이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후속 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속 가능한 어촌·어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5월 어린이날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충남 태안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 군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태안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온 가족 신나는 태안군 놀이터, 2025년 어린이·청소년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이 주최하고 ‘자녀안심하고학교보내기운동 태안군추진본부’가 주관한다. ‘에어 바운스’ 등 각종 놀이공간을 비롯해 ‘청소년 끼 페스티벌’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되며, △에어캐릭터 공룡 만들기 △나만의 부채 만들기 △종이팽이 만들기 △행복키링 만들기 △OX 퀴즈 △포토존 사진촬영 △버블공연 및 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또한 태안군가족센터, 태안군아이키움터, 태안군보건의료원, 유류피해극복기념관,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태안어린이집연합회, 태안군드림스타트 등 주요 기관·단체의 참여로 △부모교육 △심리상담 △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태안군이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직거래 활성화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손잡고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 내 태안군 전용 브랜드관을 개설해 지역 업체의 입점을 돕는 ‘태안군 농·특산물 우체국 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군비 3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관내 농·특산물의 인터넷 판로를 확보해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2019년부터 우체국 쇼핑몰 내 브랜드관을 통해 우수업체 선정 및 홍보에 나서고 있다. 우수한 품질을 갖춰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점차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주문 건 및 매출액은 △2022년 2만 5078건(3억 997만 원) △2023년 3만 475건(3억 4143만 원) △2024년 3만 3639건(4억 2096만 원)으로 매년 높은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특히 프로모션을 통해 태안군이 판매가의 10~30%에 달하는 금액을 업체에 지원함에 따라 할인쿠폰 제공을 통한 가격 경쟁력도 확보할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의 날(4월 11일)을 맞아 도시농업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9일‘나도 식집사 도전!’을 주제로 반려 식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물을 처음 키우는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입문형 교육 과정으로, 단순한 식물 키우기를 넘어 반려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한다. 교육은 이론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며, 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식물 선택, 물주기, 햇빛 관리, 분갈이 시기 등 기초 지식과 반려 식물 원예프로그램 실습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직접 키우는 반려 식물의 성장 과정과 환경 변화, 관리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반려 식물 일지’가 제공될 예정이며,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단순한 식물 교육을 넘어 자연과의 연결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이라며, “반려 식물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당진시는 5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당진시 내 중학교 및 직업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드론 교육’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드론 교육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당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및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2024년부터 마련됐다. 교육대상은 당진시 내 중학교와 직업계고(당진정보고, 합덕제철고) 등 총 30개 학급이며, 교육 내용은 △진로 탐색 및 드론 소개 △블록 코딩 학습 △코딩 실습 및 군집비행 시연으로 구성된다. 신청은 오는 5월 2일까지 온라인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현대제철 등 10개 기업과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에도 GS EPS, 미래앤서해에너지 등 11개 지역 기업, 당진 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평생학습새마을과 관계자는 “드론을 비롯한 첨단기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4월 18일, 지역 대표 고구마 품종으로 육성 중인 호박고구마 ‘당진호풍’의 첫 정식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재배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식은 합덕읍 전대리의 당진고구마연구회 이은철 부회장 농가 1.8ha 규모 고구마밭에서 진행됐으며, 대형 트랙터 3대와 30여 명의 근로자가 투입되며 현장은 봄철 농번기를 알리는 활기로 가득했다. ‘당진호풍’은 농촌진흥청에서 수년간 품종개발과 지역 적응 시험을 거쳐 선발된 ‘호풍미’ 품종을 당진 브랜드로 특화한 품종으로, 부드러운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안정성, 저장성, 상품성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당진 고구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농가 소득 증대를 이끌 핵심 전략 품종으로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는 2023년부터 매년 14만 주의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농가에 보급하며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 200ha에 이르렀던 재배 면적은 올해 500ha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당진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4월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당진시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당진시 내 30여 개 배드민턴 동호회 소속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시민 스포츠 저변 확대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당진시청 배드민턴단(감독 손진환)이 시범 경기에 초청돼 복식경기를 진행했다. 시범 경기에는 김기정 플레잉코치와 박희영 선수가 한 팀을 이루고, 이상준 선수와 막내 박건후 선수가 짝을 이뤄 접전을 펼쳤으며, 듀스까지 이어진 치열한 경기 끝에 김기정‧박희영 조가 승리를 거뒀다. 관객들은 가까이에서 선수들의 움직임을 생생하게 지켜보며 뜨거운 환호를 했으며, 참가 선수단 역시 동호인들과 호흡하며 실제 경기와 같은 열정적인 태도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 종료 후에는 선수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티셔츠 증정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김기정 선수가 사용하던 라켓을 현장에서 한 어린이에게 직접 선물하는 뜻깊은 순간이 마련됐다. 한편, 당진시청 배드민턴단은 국내 실업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