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9일에 대전현충원에서 ‘전 국민이 함께하는 민관군 통합 을지연습’을 목표로 ‘2025년 을지연습 연계 학생 및 학부모 안보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최근 북한은 민족 개념을 부정하며 적대적 ‘두 국가론’을 주장하고, 서해 경계선에 ‘중간계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언급하는 등 지역 안보 불안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가 을지연습에 직접 참여해 안보 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안보 현장 견학 체험을 준비했다. 이날 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은 세종시교육청 을지연습장을 방문해 연습 상황 설명을 듣고 훈련 모습을 참관했으며, 이후 대전현충원으로 이동하여 현충탑 참배, 천안함 묘역 및 보훈미래관을 견학했다. 안보 현장 견학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세계 곳곳의 분쟁에 관한 뉴스를 보며 불안할 때도 있지만, 묵묵히 안보를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평화로운 일상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안보는 국민 모두가 함께할 때 높은 수준으로 달성할수 있으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한국호넥스 유성재 대표이사가 19일 고향인 충북 음성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성재 대표는 음성군 감곡면 오향리 오근이마을 출신으로, 감곡초등학교와 감곡중학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상경해 현재는 의약품·의료기기 전문기업 ㈜한국호넥스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1991년 설립된 ㈜한국호넥스는 전국 200여 곳의 대학병원과 종합병원에 의약품을 공급하는 연 매출 약 1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이다. 최근에는 충북 충주시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내 공장이 완제의약품 GMP 인증을 획득하면서 생산 기반도 한층 강화됐다. 유 대표는 그간 서울아산병원과 가톨릭중앙의료원에 각각 5억 원씩 기부하는 등 의료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고향 음성군에도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날 유성재 대표는 “어린 시절 고향에서 받았던 따뜻한 정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인 음성군의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음성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코레일 충북본부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5을지연습에 참여해 철도 안전과 국가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5개 반(운영지원반, 상황반, 행정반, 수송반, 복구반)을 편성하여 70명의 직원이 교대로 참여하고 있으며 해당 기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첫날 오전 6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소산 이동훈련 ▲민방위 공습대비 대피훈련 ▲생활안전(CPR) 훈련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안과제 토의를 통해 위기상황 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각 역사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목적과 중요성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병행한다. 김종현 본부장은 “을지연습은 전시,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 단위의 훈련”이라며, “철저한 대비와 반복 훈련으로 위기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끊김없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코레일 충북본부]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19일 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면사랑과 협력하여‘신진 유망 연주자 음악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신진 유망 연주자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고,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세계적 수준의 연주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1부에는 ㈜면사랑이 후원하는 1~3기 신진 유망 연주자들의 연주회로 진행됐고, 비올리스트 유서연,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 호르니스트 강민성, 바이올리니스트 정주은, 첼리스트 정우찬이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 진행된 마스터클래스는 진천교육지원청학생오케스트라 단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주자들이 직접 지도에 나서 △악기별 세부 연주법 △무대 표현력 △음악적 해석 방법 등을 전수하며 단원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이번 음악회와 마스터클래스는 교육지원청과 지역 기업이 함께 만든 소중한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를 확대하고, 예술적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기념행사를 9월 1일과 9월 2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할 예정이다. 2025년 자살예방의 날 행사는 1부 기념행사와 2부 생명존중 캠페인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행사는 9월 1일 음성군청에서 자살예방 유공자에 대한 음성군수 표창과 함께 15곳의 생명존중 안심마을 참여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한다. 2부 생명존중 캠페인은 9월 2일 금왕읍 소재의 금빛근린공원 야외음악당 광장에서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군민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총 5개의 체험 ZONE(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4개 ZONE(존)에 참여하면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울, 자살 경향 선별검사, 옴니핏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정신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테스트존과 자살예방 골든벨 퀴즈, 109타이머 맞추기, 자살예방 오재미 던지기 등 놀이 형식의 자살예방존을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동구는 19일 대전교통공사 판암기지에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1970부대1대대, 경찰특공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2025 을지연습 ‘드론테러 대비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드론 테러로 인한 화재와 부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인명구조 ▲화재 진압 ▲테러범 검거 ▲현장 수습·복구 등을 단계별로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재밍건(전파차단장치), 구급차, 방역차 등 장비를 투입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훈련의 핵심은 어떤 위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라며 “실전 같은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남은 을지연습 기간에도 긴장감을 유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주시가 어족자원 확보와 어류생태계의 균형 유지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충주시는 19일 산척면 명서리 방면 충주호에서 내수면 생태계 회복을 위해 토종붕어 치어 40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한 토종붕어는 잡식성 어류로서 내수면 생태계에 중요한 지표 생물이다. 낚시자원이자 어족자원으로서 인기가 많으며, 당뇨·부종·허약체질·자양강장·빈혈 등의 치료에 효능이 있어 건강에 이로운 물고기로 알려져 있다. 또한, 기존 생태계의 균형을 위협하는 베스·블루길 등의 외래종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토종어류종의 비율을 높이고 어류종 다양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종붕어 치어방류를 통하여 충주호 생태계 균형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강태공들에게 인기가 높은 낚시자원 증식을 통해 경향각지의 낚시인 유치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뱀장어 1만6천 마리, 쏘가리 1만5천 마리, 대륙송사리 1만2천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를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내년부터 정부 예산 지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정과 관련한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신중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년도 국가 재정 운용에 큰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우리 정부가 약속한 총 4,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구매를 그 근거로 짚었다. 그는 “당장 향후 3년 반 동안 약 4,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구매를 해야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한 해 국가 예산에 맞먹는 수준”이라며 이 때문에 정부 예산이 경직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미국의 방위비 증액 요구나 글로벌 경제 위기 등 국비를 필요로 하는 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만큼 지방으로 돌아가는 국비가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최민호 시장은 내년부터 국비 지원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세심하게 내년도 시 예산을 편성하거나 관련 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최근 지역 농민들이 겪고 있는 가뭄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최민호 시장은 “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8일, 계양구 시설관리공단,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서구시설관리공단,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 간담회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인천시설공단이 체결한 ˈ시설 유지관리·안전 분야 업무협약ˈ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체계적이고 발전된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과 안전문화 정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된 주요 안건은 ▲시민 참여형 공동캠페인 추진 ▲통합 안전 아차사고 발굴 사례집 제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공유 ▲기타 안전정책 건의사항 등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사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체감도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인 공동과제 발굴에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실천 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연구원이 19일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공주대학교 소재)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도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충남형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도내 5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충청남도 건강취약계층 보호전략 수립' 연구 수행이 핵심이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폭염, 한파, 대기질 악화 등 기후변화 요인별 건강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예방부터 대응까지 단계별 보호 체계를 구축하게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시·아산시·논산시·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등 총 6개 기관들은 향후 3년간 지역맞춤형 기후적응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지역별 기후 특성과 취약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기후위기 대응 사례 수집 및 정보 공유 △연구진의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워크숍 등 공동 개최 △미세먼지, 화력발전 등 충남 지역의 주요 환경 이슈 통합 연구 △참여기관 간 정기 협의회와 실무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19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이영민 건설본부장과 김종언 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장,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의사항 수렴 및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협회는 △2억원 미만 공사에 대한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 적극반영 △전문건설업종에 적합한 공사 발주 확대 △지역업체 하도급 수주율 제고 등을 요청했다. 건설본부는 지역 업체가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공사 발주 과정에서 지역 업체 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현장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소규모 공사 설계기준과 발주 방식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지역 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충남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수해 복구 과정에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도로 긴급 복구 공사와 피해 시설 복원에 발빠르게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2025 요기조기 음악회’ 본격적인 가을 공연 시작에 앞서, 특별행사로 ‘요기조기 데이: 오늘도 공연중’을 오는 8월 30일, 인천아트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펼쳐진 공연들을 돌아보고, 앞으로 이어질 가을 공연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자리다. 올해 활동 중인 뮤직 앰배서더들과 시민들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요기조기 음악회’의 생생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채워질 예정이다. 요기조기 데이의 무대에는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포크 듀오 ‘산만한 시선’, 페스티벌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락밴드 ‘디폴트(DEFAULT.)’, 전통문화의 멋과 현대적 감각을 연결하는 연희팀 ‘션븨’를 비롯해,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을 지닌 뮤직 앰배서더들이 함께해 대중가요·밴드·국악·클래식·아카펠라 등 폭넓은 장르의 음악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공연뿐 아니라, 상반기 공연의 순간들을 기록한 전시와 시민 참여 이벤트, 먹거리 부스도 마련되어 인천 도심 속에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의회 복지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장수진)는 지난 19일 동구의회 의원세미나실에서 『청소년 기본소득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의 안정적인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청소년 기본소득 정책의 실효성과 구체적인 도입 방안을 논의하고, 대안교육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장수진 위원장이 주관했으며 인천 각지의 대안학교 학교장, 한국대안교육기관연합회 관계자 등 약 10여 명의 교육 전문가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한 대안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의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으며, 이를 토대로 동구 실정에 맞는 청소년 기본소득 정책 설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장수진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현장의 전문적이고 생생한 의견들을 정책의 기초자료로 삼아, 모든 청소년이 차별 없이 존중받는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입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 진천군이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친일 재산 찾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며 속도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19일 ‘친일재산국가귀속TF’를 신설하고 군 청사 1층에 마련한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T/F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단장으로 4개 그룹으로 구성되며 오는 2026년 2월까지 관내 모든 토지(171,057필지, 2025년 7월 말 기준)를 전수 조사한다. T/F는 친일 자손 토지 상속 적정 여부를 검토하고 3.1절을 기념해 자료를 공개, 모든 자료를 법무부에 제출할 방침이다. T/F 실무추진단은 현 진천군 민원토지과 토지관리팀 김성현 팀장을 중심으로 보훈, 지적, 실무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진천군청팀과 함께 광복회 충북지부 2명, 역사전문가 1명(강민식 박사), 법률자문가 1명(이성구 변호사)으로 꾸려진다. 또 자문위원으로는 이종찬 광복회장,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 김남균 충북인뉴스 편집국장, 강태재 충북참여연대 고문, 이선영 충북참여연대 사무처장 등이 힘을 보탠다. 특히, 이준식 前 독립기념관장은 대한광복군 장성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시가 지난 19일 시청 박달재실에서'수도권광역철도(전철) 제천연장 타당성조사 및 기술검토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기존 중앙선을 활용해 GTX-D와 경의중앙선의 제천 연장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제천 1호 공약인 ‘수도권광역철도(GTX-D) 제천 연장’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GTX-D 노선은 인천공항과 김포를 각각 출발하여 부천, 삼성, 수서, 원주를 잇는 광역철도노선으로, 제천시는 원주~제천 37KM 구간 연장을 국가철도망계획에 담고자 한다. GTX(Great Train Express, 수도권광역급행철도)는 수도권과 외곽지역의 장거리 통근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 지하철보다 2~3배 빠른 속도(최고 약200KM)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철도다. 노선이 연장되면 제천에서 강남까지 1시간 이내 통근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 전철 연장은 현재 파주 문산역부터 양평 지평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을 제천역까지 약 70km 연장하는 방안이다. 최근 원주시가 '제5차 국가철도망' 신규사업 건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제천시도 이번 용역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