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9일까지 귀농귀촌 갈등예방 주민 소통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의 주민 융화 교육을 통해 역 귀농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며, 7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면천면 대치리 등 귀농인의 집이 있는 5개 마을과 교육을 희망한 마을 7곳으로, 각 마을 마을회관에서 진행한다. 교육은 공통점 찾기, 팀 게임 등을 통한 마을 주민 간 소통·화합·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주민 소통 교육에 앞서 귀농귀촌인-원주민 간 갈등 원인 분석 및 해결 방안 제시, 우수 귀농귀촌 정착 사례, 전문가 제언을 수록한 귀농귀촌 갈등 사례집을 2000부 제작해 당진 내 전 마을에 배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귀농귀촌인과 기존 마을 주민들의 화합·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가 드론산업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드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번째로 전대초등학교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11월 말까지 22회, 220여 명의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조종에 대한 기초 이론 교육은 물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드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의 원리를 배우고, 간단한 체험을 수행하며 미래 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과학과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함께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드론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에게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교육의 장”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첨단 기술에 친숙해지고, 미래 직업군에 대한 상상력도 넓히길 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최근 호우로 인한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 내 위생 취약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식품위생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점검은 임시주거시설 운영 종료 시까지 진행하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대피소로 운영 중인 학교, 마을회관 등 임시주거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인근 배달 음식점과 공동 조리시설이 주요 점검 대상이 된다. 점검 항목은 △배달음식점의 위생 상태 및 영업주의 식중독 예방 기준 준수 여부 △ 임시주거시설 내 취식 환경 상태 △ 공동 조리시설 공간의 위생 상태 등이다. 특히, 세균 측정기를 활용해 조리도구와 종사자의 손을 직접 검사함으로써 현장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이와 함께 조리장 내 청결 상태, 소비기한 준수 여부, 여름철 식자재 보관의 적절성 여부 등도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식재료와 조리 기구 세척·소독하기 등 기본 수칙을 중심으로 이재민과 조리 종사자 모두에게 교육과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호우로 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석 차관이 충청남도 당진시를 찾아 최근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가 있는 논콩 재배지를 방문하고,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로했다고 24일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404mm, 최대 469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논콩 재배면적 524ha 중 약 440ha가 침수되는 피해가 있었다. 특히 300ha는 작물 고사 등 회복이 어려운 상태로 확인됐다. 차관은 이날 합덕읍 논콩 재배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오성환 시장은 “논콩 재해보험을 파종 종료 후 가입할 계획이었으나,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가입이 불가한 상황”이라며 “수해 상황을 고려해 7월 31일까지 가입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강형석 차관은 “작물 생육이 불가능한 수준의 침수 피해가 발생한 점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침수 피해에 대해 신속하게 손해평가와 보험금 지급을 추진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이 어려운 콩의 경우 가입 가입기한 연장을 검토해 재해보험에 가입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역사 의식 함양을 위한‘배움, 역사 속 울림’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캠퍼스 투어 및 대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으로 이동하여 전시 관람과 역사 체험 학습을 통해 일제강점기의 독립운동사와 당시의 아픈 역사를 직접 보고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김지율(당진중3학년)청소년은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직접 걸어보니 진짜 대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었고, 앞으로 어떤 진로를 선택할지 생각해보게 됐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자기개발활동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사상 최대의 집중호우로 당진 관내 일부 학교가 폭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용연유치원과 유아체험교육센터 전체가 물에 잠기며 교육 기자재와 시설물에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노동조합 당진지부 등 지방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여 지역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조속한 복구에 주력하고 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교육 현장의 정상화를 위해 지역 대표 기업인 현대제철 직원 20여 명과 방학을 맞은 합덕제철고 일부 재학생들과 함께 수해 현장을 지원하여 내부 정리 및 복구 작업을 도왔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다 함께 복구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 연대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재난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이다. 이럴 때일수록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 정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복구 지원이 아이들에게 협력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직접 점검한 송하종 교육장은 “폭염에도 학교 복구를 위해 자원해주신 현대제철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당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7월 16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학교운동부 운영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체육 진흥법' 제6조 제3항에 따라 연 1회 이상 실시하는 방문점검으로, 학생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예술교육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운동부 및 기숙사(운영 중인 경우)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할 예정으로, △운동부 구성 및 운영 계획 △학생선수의 학습권 및 인권 보호 실태 △지도자의 자격 및 채용 관리 △법정 의무교육 이수 여부 △기숙사 시설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이 주요 점검 항목이다. 송하종 교육장은 “학교운동부는 단순한 체육 활동의 장을 넘어, 학생선수가 인성과 역량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의 한 축“이라며,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학생선수 권익 보호를 통해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 운동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도시공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7일까지 당진시로부터 왜목마을 워터파크 운영을 위탁받아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 해수욕장에서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올해에도 초등학교 방학에 맞춰 개장을 하며 해수욕장 폐장기간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주말에는 오전 9시 30분~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한다. 왜목마을 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수심별로 나뉜 3개의 풀장 슬라이드를 교통혼잡과 지역 경제 상생을 도모하는 취지로 왜목마을 해수욕장 2곳에 분산하여 설치하여 운영한다. 2곳은 쌍둥이 형태로 규모나 시설이 모두 동일한 형태로 운영된다. 올해에는 특히 왜목마을 관광객 유입 증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용 대상은 만 19세 미만이지만 미취학 아동의 경우에는 1인 동반 입장할 수 있다. 이용자 안전을 위해 45분 물놀이 후 15분간의 휴식 시간을 갖고, 우천시 등 기상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수질관리를 위해 여과기 가동과 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뉴스출처 : 충청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현대제철에서 집중호우 피해 지원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23일 오전 8시 30분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열렸으며, 박천탁 상생홍보실장, 박달서 상생소통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 물품 및 생필품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지난 17일과 18일, 침수 피해가 발생한 당진 전통시장과 용연1통 일원에서 임직원 및 노동 조합원, 마을 봉사단 등 70명 여 명이 자발적으로 수해 복구에 나섰다. 오는 25일과 27일에도 추가적인 복구 봉사를 계획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폭우로 피해를 겪으신 모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성환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먼저 손을 내밀어준 현대제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힘을 모아 수해 복구와 일상 회복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단법인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21일, 청소년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자신의 정서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고, 다양한 트라우마 대처 기법을 학습하는 ‘마음 근육 키우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트라우마 예방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심호흡, 명상, 자신만의 안정망 구축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트라우마 대처법을 배우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감정을 효과적으로 조절하여 긍정적인 마인드셋을 형성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원유경(수청중2학년)청소년은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힘들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서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충남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과 당진시 보건소 마음건강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심리적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전문건설협회 당진시지회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염솔천(정미면 승산리)의 유실된 제방 및 도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2일 긴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협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굴삭기, 덤프트럭, 톤마대 등 전문 건설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유실된 제방과 도로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전문건설협회 당진시지회 손은제 부위원장은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탠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전문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사 대표는 “실질적인 복구는 결국 현장 경험과 기술이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나섰다”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문건설협회 당진시지회는 이번 봉사활동 외에도, 장비 지원과 복구 기금 모금 등을 통해 수해 피해 지역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일반건설협회 당진시지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채운동의 한중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난 22일 긴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협회 회원 2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용역 인부를 고용해 지 하주차장의 토사 제거 등 실질적인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일반건설협회 당진시지회 인갑진 사무총장은 “재난 현장의 빠른 복구와 주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고 말했다. 현장에서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사 대표는 “한중아파트 지하 주차장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협회는 함께 하겠다”며 복구 의지를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큰 피해를 겪은 가운데, 청양군(군수 김돈곤)에서 김돈곤 군수와 공무원 40여 명이 정미면 대운산리의 딸기농장에 방문해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미면에는 최대 454mm의 강수량이 집중돼, 해당 딸기농장 비닐하우스가 침수되며 육묘 손실, 각종 기계 및 자재가 고장이 나는 큰 피해가 있었다. 이에 22일 오전, 청양군청 직원 40여 명은 딸기농장에 방문해 하우스 내부 청소, 토사 제거, 파손 자재 정비 등 수해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돈곤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수해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피해 농가를 격려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힘든 시기에 먼저 찾아와 복구에 힘을 보태주신 청양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받은 도움을 잊지 않고, 우리도 언제든 어려운 지역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도 과거 대규모 수해로 어려움을 겪었기에 당진시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당진시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당진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당진시는 신평면 남산리 세한대학교 앞 남산빌~와촌빌라를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를 이달 발주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노선(소로1-852, 2-877호선)은 총연장 436m로, 현재 폭 4m 내외의 좁은 이면도로를 8~10m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공사비 10억 원, 보상비 및 기타 비용 15억 7천만 원을 포함, 총사업비 25억 7천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2023년부터 보상 절차를 시작해, 전체 31필지(4,107㎡) 중 29필지(3,933㎡) 매입을 완료해 96.7%의 토지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3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에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친 뒤 이달 내 공사를 발주해 2026년 6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보행 환경이 열악했던 기존 도로에 전 구간 인도를 설치하고, 상·하수도관 정비, 가로등 설치 등 도로 인프라 전반을 개선해 세한대학교 학생들 및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본 노선의 잔여 구간(와촌빌라~송화빌리지, 약 360m)에 대해서도 이달 중 실시설계 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당진문화재단·당진문예의전당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이틀간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제12회 당진생활문화예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당진생활문화예술제’는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들이 주체가 되어 공연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나누는 시민참여형 축제로, 당진시에서는 올해로 12번째를 맞는다. 올해 축제는 “잊지못할 추억의 시작, 그 시절 우리, 오늘 여기서 만나다.”를 주제로, 오랜 시간 축제에 함께해 온 동아리들의 기억 속 순간들을 되새기며, 그 시절의 감성과 열정을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공연 동아리 31팀, 전시·체험 동아리 10팀 등 총 41개 생활문화예술동아리가 참여해 당진 시민이 직접 만든 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참여동아리는 대부분 당진 지역 내에서 꾸준히 활동해온 생활문화예술 단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축제의 전 과정에 걸쳐 직접 무대를 만들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시민이 예술을 ‘함께 만들고 누리는’방식의 축제로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