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8월 12일부터 20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9월 1일부터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자 약 467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운영 과정은 인문과정으로 △발레핏 필라테스 △손뜨개 가방 만들기 △스마트폰 인공지능(AI) 활용 △여행 영어 기초 등이 있으며, 문화예술과정에는 △칼림바 △성인 기초 소묘 등이 마련됐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실버 IT 프로그램과 함께 영유아 대상 강좌로는 기존 강좌 외에도 ‘레고블록 기초기계’, ‘리틀자이언트’가 새롭게 개설되며, 매주 월요일 저녁에는 직장인 부모를 위한 ‘달빛 트니트니 키즈챔프’가 운영된다. 신청은 1인 2강좌까지 가능하며, 실버(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강좌는 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돕기 위해 관내 기업체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8월 7일 기준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네오오토 5000만원 △(사)예산군기업인협의회 2500만원과 돼지고기 300근 △㈜수양켐텍 2000만원 △㈜녹수 1000만원과 4000만원 상당의 바닥재 △㈜열방휀스 1000만원 △㈜삼우메디안 500만원 △㈜두솔 500만원 등 관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기탁하며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온정 어린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예기치 못한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 지역정착 프로그램을 8월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잇는연구소가 예산군과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청년들이 일정 기간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과정을 통해 정착 가능성을 실험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청년 지역정착 프로그램은 △주거 △재테크 △소통 △기록 △자기성찰·창업 등 청년 삶의 핵심 주제를 다루는 ‘청년학교 5개 로컬학과’와, △사진 △건강 △마을살이 △소셜벤처 분야에서 자율적으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 동아리 4개 팀이 함께 지역 내에서 공동체 활동과 소모임 실험을 이어가는 두 축으로 구성됐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단순한 체류형 사업이 아닌, 청년 스스로가 지역에서 의미를 찾고 자신의 삶을 기획하며 지역사회와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됐다는 점에서 더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운영 기관인 잇는연구소 박정수 대표는 청년마을 단체 내:일과 함께 오는 9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예산읍 역전로 52 청어람센터 일대에서 ‘예산 내일 나눔장(프리마켓)’을 개최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사업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는 대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어려워 미용실 방문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용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날도 덥고 건강 문제로 외출이 어려웠는데, 직접 찾아와 머리를 다듬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오랜만에 머리를 손질하니 기분이 산뜻하고 시원하다”고 말했다. 소문영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께 맞춤형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순 공공위원장은 “바쁜 와중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깊이 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광시면 노전리와 대흥면 지곡리 일원에 소규모 수도시설을 대체하는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두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인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것이며, 군은 올해 12월까지 총사업비 8억8000만원을 투입해 수용가 약 67가구를 대상으로 상수관로 8.5㎞를 정비할 계획이다. 그동안 노전리와 지곡리 지역은 기존 소규모 수도시설에서 수량 부족과 수질 부적합 등의 문제를 겪으며 생활에 불편이 컸으며, 이에 따라 군은 지방상수도 기반을 새롭게 구축해 주민이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생활의 기본이 되는 수돗물 공급이 원활해질 수 있도록 상수도 사각지대를 꾸준히 해소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18일간 예산군4-H연합회를 대상으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조종자 자격증 취득’ 교육에 필요한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예산군4-H연합회원 5명이 참여했으며, 첨단 농업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무인멀티콥터(드론 1종) 자격 취득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스마트 농업 실현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근 농업 현장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정밀 농작업, 병해충 방제, 작물 생육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년농업인의 드론 조종 기술과 안전 운용 능력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의 기본 구조와 비행 원리, 실제 조종 실습, 안전관리, 관련 법규, 비상 상황 대처법 등을 포함해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으며, 교육을 이수한 회원들은 실무 중심의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4-H연합회원들의 첨단 농업기술 습득과 실무 활용 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관내 밤나무 재배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줄이고 노동력 부담을 덜기 위해 드론을 활용한 밤나무 해충 방제작업을 8월 초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방제 기간은 8월 6일부터 22일까지이며, 덕산면 상가리, 옥계리 등 19농가 약 39㏊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드론 방제는 주요 해충인 밤나무심식나방, 갈색날개매미충, 응애류 등에 효과적인 약제를 항공 드론을 통해 정밀 살포함으로써, 고지대나 급경사지 등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도 효율적인 방제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방제사업을 통해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밤나무 재배농가의 영농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7시, 무용극 ‘어머니 달의신화’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문예회관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무대다. ‘어머니 달의신화’는 여성과 생명, 순환의 서사를 신화적 상상력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어머니’라는 존재를 달에 비유해 모성과 희생, 회복의 메시지를 전한다. 한국적인 정서와 현대적 움직임이 어우러진 이번 무대는 전체 공연장을 하나의 유기체처럼 살아 숨 쉬게 만드는 독창적 연출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평소 무용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세대와 성별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경예산군향우회는 지난 5일 예산군 삽교읍 복지회관에 마련된 수해 피해 현장지휘본부에서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수해복구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재경예산군 출향인사 11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수재의연금이며, 군으로 직접 기부할 수 없어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를 통해 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됐다. 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평균 434.4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며 농경지, 비닐하우스, 주택, 가축사육시설 등에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TV 뉴스로 실시간 보도되며 참혹한 상황이 전해졌고 수해를 입은 주민들은 절망 속에 큰 고통을 겪었다. 이성섭 회장은 수해 발생 직후 최재구 군수와 전화 통화를 통해 현장 상황을 전해 들었으며, 7월 23일 긴급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고향 예산의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향우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250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으며, 성금은 대부분 10만원씩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기업을 운영하는 향우들은 법인 명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군청사 시설 및 청소관리 용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5일 담당부서와 용역사 간 실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용역사 본사 임직원, 군 방재센터 직원, 회계과 청사관리팀 등 총 8명이 참석했으며, 과업지시서 기반의 용역 관리 방향과 협업 체계를 논의했다. 특히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후 자연재해로부터 군청사 건축물과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방안도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와 함께 청사 시설 및 청소 관련 발전 방안에 대한 건의도 함께 제시됐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청사 관리 용역이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청사를 찾는 군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여성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지원사업’을 오는 8월 22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여성농업인으로 총 20명을 선정해 교육비, 숙박비, 교통비, 교재비 등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을 1인당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하며, 초과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된다.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는 △농업경영정보가 미등록된 자 △노약자 또는 병약 등으로 학습에 지장이 있는 자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연도로부터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 △최근 1년 이내 정당한 사유 없이 사업을 포기한 자 등이다.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정유통과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여성농업인의 전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달 25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가칭)의 운영 위탁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예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군은 2019년 ‘온종일초등돌봄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4개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수탁기관은 위탁 계약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센터의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되며,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4호점은 오는 10월 내포신도시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를 앞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질 높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8월 5일부터 내포신도시 내 주정차 금지 노면표시(황색단선·황색복선)의 단속 기준 시간을 기존 각 5분(황색복선), 20분(황색실선)에서 20분으로 일원화했다고 밝혔다. 이는 노면표시별 단속 기준이 달라 주민들이 겪어온 혼란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고정형 CCTV의 단속 종료 시간은 기존 20시에서 19시로 1시간 앞당겨졌으며, 황색복선 구간에도 황색단선과 마찬가지로 11시 30분부터 13시 30분까지 2시간의 점심시간 단속 유예가 적용된다. 단,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이른바 불법 주정차 6대 절대 금지구역은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신문고를 통한 연중 24시간 주민 신고 대상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서비스인 휘슬을 운영 중이며, 주민들은 휘슬 응용 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군을 포함한 전국 70여개 지자체에서 주·정차 단속 알림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 단속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CCTV 운영 기준을 완화하고 현수막 설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한 분들을 대상으로 ‘제21회 예산군민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추천 부문은 △문화·교육 △사회·봉사 △농업 △효행·의좋은형제 △특별 부문 등 총 5개 부문이며, 각 부문별로 1명씩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군에 5년 이상 거주하고 있거나 군 소재 개인 또는 단체(기관·법인)로, 관계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지역주민 30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 추천서 및 관련 서류를 군 문화관광과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에 대해서는 군민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되며, 별도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분들을 널리 알리고 예우하는 뜻깊은 상인 만큼 많은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택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관내 건축사사무소 및 토목설계사무소와 협력해 설계비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건축과를 중심으로 지역 설계업체들과 적극 협의해 수해로 손상된 주택의 건축 및 대수선에 필요한 설계비 일부를 자율 감면할 수 있도록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감면율은 업체별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책정되며, 피해 주민들의 부담 완화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 앞서 군은 수해 직후 피해 주택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과정에 충청남도건축사회 예산군지부가 참여해 건축 분야의 전문적인 의견을 제공하고 피해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협조했고 이를 바탕으로 보다 실질적이고 신속한 복구 방안이 마련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의에 참여한 설계사무소 관계자들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설계비 감면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