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센터 4층 주민참여실에서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건강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0명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등 총 14명이 참석해서 지난해 사업실적 및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현황을 보고하고, 이후 추진될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홍북읍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직접 주민들로부터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표적 건강주제인 신체활동, 영양, 구강, 만성질환, 재활을 생애주기별로 접근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개설된 프로그램에 참여·호응하는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작년 협의체 위원의 ‘남성 어르신 프로그램’ 개설 요청을 반영하여 올해 시작한 만성질환 보유 남성 어르신 기체조 동아리 등 6개의 주민 자율 동아리가 매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주민 자체 동아리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표했으며, “홍북읍민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도시농업 심화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17명의 수료생이 전문성과 현장 실무역량을 갖춘 도시농업 리더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농업 심화과정은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수료자 및 농업 관련 국가 기술자격증 기능사 이상 취득자를 대상으로 이론은 물론 실습 역량까지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 도시농업 프로그램 기획부터 텃밭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실무 능력을 높였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 중 자체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강사로서 활동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치유·예술·생태 등 다양한 주제를 접목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서로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지며 도시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인력들이 지역 내 다양한 도시농업 현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활동 기회를 넓히고, 네트워크 강화와 현장 지원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물놀이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수난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방댐 안전점검을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방댐의 시설물 안전 상태를 사전에 확인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점검 대상은 관내 사방댐 36개소이며 홍성군 산림녹지과, 안전관리과, 임도관리원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총 12명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사방댐 본체, 측벽, 물받이 등 주요 구조물의 이상 여부 ▲배수시설 상태(막힘 여부, 도장 상태 등) ▲안전휀스 및 안내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관리 상태 ▲상·하류 사방시설의 안전 상태 등이다. 김현기 안전관리과장은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즉각적인 안전조치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한 여름밤의 꿈’을 새로운 해석과 감각으로 우리 현실에 맞게 각색한 연극 ‘한 여름밤의 꿈’을 내달 8일 오후 7시,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DMZ 생태공원 안에 있는 ‘마법의 정원’을 사이에 두고 논쟁을 벌이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분단된 현실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공연으로 원작에 현대적인 감각과 독창적인 연출을 더해, 고전의 깊이를 유지하면서도 관객이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홍주문화회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공연예술의 유통 확대를 목표로 지역민뿐 아니라 폭넓은 관객들에게 고품격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연을 통해 홍성군은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고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가 될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의 적극적인 통합사례관리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의 긴밀한 협력이 장애 아동에게 새 삶의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홍성군에 거주 중인 한 아동은 심각한 부정교합으로 인해 지속적인 구강 출혈과 만성 궤양, 발음장애, 섭식불량 등에 시달려 왔으며 이는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었다. 아동의 가정은 기초생활수급비에 의존해 생계를 이어가는 저소득층으로, 고액의 치과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가 시급함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홍성군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이 해당 아동을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치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했다. 현재 아동은 치료를 통해 궤양 증상이 사라지고, 구강 건강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상태로 향후 약 1년간의 추가적인 치료가 더 진행될 예정이며, 군은 해당 아동이 치료를 마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은 “관내 아동이 경제적 사정 때문에 건강을 위협받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강화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홍성의 맛집’으로 지정된 23개 업소에 ‘지역 농특산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맛과 서비스를 인정받은 지역의 맛집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농특산품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사전에 23개 업소에 업소별 희망 지원품목을 조사한 뒤, 수요를 반영하여 3개소에 유기농쌀 300kg, 20개소에 광천토굴새우젓 200kg을 맞춤 지원했다. 주순자 보건행정과장은 “지역 농특산품을 기반으로 한 음식을 통해 홍성군의 고유문화를 보존하고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미식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의 맛집’은 맛, 위생관리, 좋은 식단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으며, 홍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 홍성읍의 구(舊) 홍고통 골목이 청년 창업가들의 활동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한때 빈 점포가 많아 침체됐던 골목에 감각적인 청년 창업 가게들이 하나둘 문을 열며 지역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 홍고통 골목에 들어선 청년점포들은 단순히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는 수준에 머무르지 않는다. 이들은 함께 배우고 협업하며, 골목 전체의 분위기와 소비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특히, 이들 대부분은 지역 청년 창업 커뮤니티 ‘집단지성(대표 김만이)’의 일원으로 실전 중심의 창업 교육과 멘토링, 네트워킹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 ▲젤라부는 지역 특산물과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젤라또 전문점으로, 품질은 물론 지역성과 건강함을 함께 담아내고 있어 ‘맛’과 ‘콘텐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튜베어는 홍성 한돈으로 만든 수제 소시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소시지 펍으로, 소규모 매장임에도 정성 어린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나빌레라 소극장(대표 이정빈)은 이 골목의 유일한 문화공간으로, 매주 토요일 유료 뮤지컬을 선보이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소방서가 화재 시 소방차량의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 활동을 위해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따르면 2018년 8월 이후 건축이 허가된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ㆍ3층 이상의 기숙사)에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해당 전용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는 법적 제재를 받는다. 1차 위반 시 50만 원, 2차 위반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위반 행위로는 ▲소방차 전용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차량의 전ㆍ후면 또는 양 측면을 막는 물건 적치나 주차 ▲전용구역 진입을 방해하는 주차 ▲노면 표지 훼손 또는 삭제 행위 등이 있다. 강기원 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는 나와 이웃의 생명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 협조와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가 지난 11일, 1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1,226명을 대상으로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양 교육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더운 날씨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건강을 위해 규칙적이고 의욕있는 자세로 일자리에 참여함으로써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소양교육으로 성희롱 예방 및 사례이해 등 천안YWCA에서 강사를 매칭받아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강의는 여러가지 사례와 자료로 어르신들의 짧은 집중력을 감안하여 그림과 뉴스등으로 알기 쉽게 진행 됐다. 이후 제4차 교육은 워크북으로 8월중 진행될 예정이며 하반기에 간담회를 통해 지회장님과의 대화로 올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조화원 회장은 “폭염 상황에서 일자리사업의 능률보다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선이다”라며, 폭염으로 인해 연이은 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참여자의 안전관리 및 건강보호를 위하여 어르신들의 실외활동 참여자에게 활동시간을 조정하여 폭염예방수칙이 충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지난 12일, 홍성군 일대에서 ‘한가족 도자기 만들기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의 추천을 받은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66명이 참여해 뜻깊은 하루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9시 홍주문화회관 인근에 모여 인원 점검을 마친 후 갈산면의 도자기 체험장(갈산토기)에서 가족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점심식사 후 서부면으로 이동해 홍성 스카이타워와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방문하여 여유롭고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김소은 씨 가족은 “평소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했는데 아이와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윤 공동위원장은 “홍성군 내 이웃과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도자기를 빚는 손끝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졌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최근 10년간 연평균 16.4일 이상 폭염일수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여름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과 의료기관의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될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된다. 이를 방치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에어컨 과사용 등으로 전기합선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해 인명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의료기관의 냉방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종사자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 일상 속 실천을 통해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열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낮추고 물을 마시는 등 응급처치를 해야 하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보건소는 하절기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약 4주간 관내 간접흡연 피해 민원다발구역에 대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은 충남지방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찰관 4명과 합동으로 군 담당 공무원과 금연지도원 2인 1조로 3개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을 실시하며, 군중이 많이 왕래하는 상가 내 흡연자에 대한 계도 중심의 예방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클리닉 등록 유도·홍보와 더불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확인,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법정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 홍성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역보건팀장 임정숙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흡연자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보건소에서는 지속적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한 ‘치매-PASS 치매 위험요인 통합적 관리’사업을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하며,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새롭게 발표된 치매 14대 위험인자 ▲고콜레스테롤 ▲시력저하 ▲낮은 교육수준 ▲난청 ▲고혈압 ▲흡연 ▲비만 ▲우울증 ▲운동부족 ▲당뇨병 ▲과도한 음주 ▲외상성 뇌손상▲ 대기오염 ▲사회적 고립에 대한 관리 시 최대 45%의 치매가 예방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위험인자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내·외부 자원 연계를 통해 치매 위험요인 고위험자를 구분하여 전문부서에 연계하는 등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의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함께 할수 있는 환경조성 및 통합적 관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치매 위험요인에 대해 정확히 알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균형발전사업 홍성군 개발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과장 등 관계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과 주요 결과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균형발전사업’은 충남도가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홍성군은 2023년 11월 ‘제2단계 제2기 균형발전 대상 지역’으로 추가 선정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 사업을 발굴하고 향후 5년간 예산 지원을 받게 됐다. 이번 용역을 통해 총 15개 사업을 발굴, 이 중 6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76억 원 중 488억 원의 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반려동물 헬스테크 인증센터 구축(200억 원) ▲홍성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활성화(150억 원) ▲새로운 농·도 네트워크 플랫폼 조성(150억 원) ▲홍성읍 원도심 상권 활성화(180억 원)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0일까지 ‘2025 로컬 문화향유 확대 '마을누림'’ 거리예술가를 공개 모집한다. 음악, 퍼포먼스, 무용,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가능한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며,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약 45팀을 대상으로 오는 26일(토) 저녁 홍주읍성 야외 특설무대에서 2차 심사인 공개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30여 개의 공연팀은 이후 공연 활동을 통해 최대 18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홍주문화관광재단 최건환 대표이사는 “거리예술을 통해 지역민과 방문객이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 예술인과 지역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열정과 역량을 갖춘 많은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누림’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홍성군 내 주요 명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예술 향유 기회를 확산하고, 지역의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홍성의 주요 명소 및 문화소외지역을 무대로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홍성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