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재정지원과 주관 아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출근길 ‘상호존중 퀴즈쇼!’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갑질 문화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직장 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정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퀴즈쇼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출근길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퀴즈는 직장 내 상호존중과 관련된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구성됐으며, 정답을 맞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와 참여 동기를 높였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상진 재정지원과장은 “형식적인 교육이 아닌,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상호존중 문화를 확산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가 살아 숨 쉬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부터 7월까지 2025학년도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활동 지원 내실화를 위한 상반기 가족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 상담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양육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과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전 수요를 바탕으로 가족별 특성과 요구에 맞춘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가족 상담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 기관과 연계하여 총 10가정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자녀 양육 방법,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 방안, 학생의 행동 문제에 대한 대처법 등을 다뤘다. 단순한 상담을 넘어 가족의 일상과 정서 전반을 살피며, 지속 가능한 변화와 회복을 지원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혼자 견뎌야 한다고 생각했던 어려움이 있었는데 함께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큰 위로가 됐다”며 “상담을 통해 가족 간의 대화가 달라지고 좀 더 긍정적으로 변하게 됐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광병 유초등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는 7월 24일 2025년 상반기 2차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상담 현장에서 자주 활용되는 심리검사에 대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해석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보수교육은 ‘HTP(House-Tree-Person)와 SCT(Sentence Completion Test) 검사 해석’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실습형 연수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심리상담연구소 사람과 사람’의 박선영 소장이 강사로 나서, 실제 상담 사례를 기반으로 심리검사 해석 과정과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여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1987년부터 대전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105명이 활동하고 있다. 위(Wee) 센터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전문성 향상과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네 차례의 보수교육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상담자원봉사자들은 이미 다양한 민간 상담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보수교육 내용은 상담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학원장, 교습소장 및 외국인 강사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원 등 운영자들의 전문성과 자질을 높이고, 외국인 강사들이 한국 사회와 교육문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교육 현장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운영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도록 전문업체와 협약을 통해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원 지도·점검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소개 ▲아동학대 예방 및 긴급복지 등 관련 법정의무교육 ▲학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외국인 강사를 위해서는 ▲한국문화 이해 교육 ▲출입국 관련 지침 ▲법정의무교육을 포함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별도로 마련됐다. 김현숙 운영지원과장은 “이번 온라인 연수를 통해 학원 운영자와 외국인 강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책무를 명확히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택시승강장에서 인천지역 법인택시 노사와 함께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택시 서비스' 실현을 위한 노·사·정 상생 및 SS(Smile · Safety)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친절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실천 운동으로,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항 주변 불법 영업 행위 근절, 서비스 품질 향상, 시민 불편 해소를 함께 추진한다. 특히, 택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서비스’를 실천하며, SS 캠페인의 취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물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 서비스는 ▲교통신호 준수하기 ▲택시 실내 청결 유지하기 ▲목적지 및 운행경로 확인하기 ▲트렁크 짐 싣고 내려주기 ▲승‧하차 시 인사하기다. 또한 인천시는 SS 캠페인 스티커와 리플릿을 제작해 택시 차량에 부착하고, 운수 종사자 대상 친절·안전 교육도 병행하여 캠페인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오존 농도에 대비해 하절기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상황실을 상시 운영하며 오존 예‧경보제를 집중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존은 햇빛이 강한 여름철 오후에 광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호흡기를 자극하고 폐 기능 저하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등 민감군은 오존주의보(시간당 0.12 ppm 이상)가 발령되면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르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인천시 오존 평균오염도를 연구원이 정밀 분석한 결과, 2015년 0.025 ppm에서 2024년 0.0339 ppm까지 10년간 약 36%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고농도 오존 발생 기간이 길어지면서 오염 저감과 시민 건강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인천시를 서부, 동남부, 강화, 영종·영흥 4개 권역으로 나누고, 대기질 예측 모델링 결과를 바탕으로 ‘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 4단계 등급의 오존 예보를 하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올해 10월 개최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7월 25일,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 박종범 회장이 대회 추진 전략 논의를 위해 인천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인천시는 지난해 10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됐으며, 개최 도시의 시장은 공동대회장 자격으로 대회 전반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세계한인경제인대회’는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를 둔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소속 한인 경제인과 해외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개청 이후,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 및 해외 바이어 2,000여 명이 모이는 최대 규모의 경제인 행사로서 전국 500여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하는 ‘Korea Business Expo Incheon’이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대회를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2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시민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직접 참여하는 ‘박물관 소문내기,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을 부탁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전시동 리모델링, 정문 개축 등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달라진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의 모습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민속박물관을 방문한 뒤 박물관 소개글, 프로그램 체험 후기 등을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 된다. 게시글을 필수 해시태그인 ‘#세종시박물관,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세민박을부탁해’와 함께 게재하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시립민속박물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체 공개된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한해 당첨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상품으로는 1등 3명에게 여민전 5만 원과 기념품을, 2등 6명에게 여민전 3만 원과 기념품을, 3등 15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립민속박물관을 더 친숙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시치가 시민들의 야간·주말 소아진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의 주말 야간 진료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동 소재 웰키즈소아청소년과의원은 시 공모를 거쳐 지난 1일 야간·주말에도 소아 경증 환아 외래진료를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재지정돼 지역 응급의료체계 과밀화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병원은 이번 연장 진료에 따라 연중무휴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 연장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과 연계 운영 중인 달빛협력약국 ▲아람약국 ▲아름수약국 ▲맑음약국 등 3곳도 동일하게 주말 운영시간을 1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강창수 감염병관리과장은 “진료시간 연장 운영으로 시민 불편 해소와 함께 소아 경증환자 분산을 통한 지역 소아 응급의료체계 보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백 없는 소아 응급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24일, 지역 산업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제1차 세종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실시했다. 진흥원은 지난해부터 ‘미래성장 동행투어’를 운영하며, 세종 지역 기업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올해 첫 방문지로는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상케미칼이 선정됐다. ㈜유상케미칼은 지난해 3월 ㈜유상에서 분할 설립된 플라스틱 필름 제조 전문 강소기업으로, 식품·산업·전자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고기능성 필름을 생산하고 있다. 첨단 생산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LG화학, 롯데제과, 오리온, 오뚜기, 삼양 등 국내 주요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시장 진출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날 진흥원은 주요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기업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 지역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과 생산 역량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한 지원을 계속 강화하겠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역 상품 구매 촉진에 동참하고 공단 내 사업 추진을 위한 도급계약의 안전성·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연찬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업무연찬은 공단 각 사업 부서가 시설물 등의 유지 보수 등을 위한 도급계약 시 필요한 업무 절차 및 필수사항과 주의 사항, 계약 실무자 대상 회계 업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진행하며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 사업으로 진행 중인 '지역 상품 우선 구매 확대'에 적극 동참하고자 인천 소재 업체들을 적극 발굴하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공단 관계자는 “업무연찬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적극적인 향토 기업 발굴을 통해 소규모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단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설공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기술 자립화를 돕는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의 지원 과제 4개를 최종 선정했다. ‘미래차 ACEs 프로그램’은 산업기술혁신 기반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Autonomous(자율주행) ▲Connected(커넥티드) ▲Electric(전기차) ▲Shared/Service(공유/서비스) 등 미래차 핵심기술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천TP는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사업에 선정된 모빌리티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과제를 모집했고, 4개의 지원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과 과제명은 ▲금강오토텍(고중량 및 장축 적재물 운반을 위한 자율주행 로봇 개발) ▲벤다선광공업(친환경 시장 대응 전기차용 고정밀 파킹폴 개발) ▲대동하이렉스(경량화 및 고강도 신뢰성을 확보한 전기차 Charging Door Module 개발) ▲대동도어(목적 기반 자동차용 파워 도어 엑추에이터 국산화 개발) 등으로, 과제당 최대 8천만 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주관기업들은 올해 11월까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과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다양한 독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반스케치 ▲그림책 만들기 ▲나의 삶, 나의 책 ▲뜨개 ▲청년 독서클럽 등 총 5개 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강좌 종료 후 수강생 주도의 자율 동아리 결성을 유도해 지속적인 소통과 문화 활동의 장을 넓힐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7월 29일 오전 9시부터 대전시 OK예약서비스를 통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참여자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동대전도서관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가까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문화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동대전도서관 정보서비스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25일 제17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시는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60개 당선작(대상 1, 금상 2, 은상 3, 동상 4 등)을 선정했다. 대상은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를 출품한 청주대학교 임종건 씨다. 이번 공모전은 ‘한 걸음에 만나는 대전 속 힐링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대학생, 일반인 등 206팀이 참여했다. 대상 작품인 ‘한밭수목원 자전거수리대 고치슈’는 현재 한밭수목원 내에는 없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안된 공공 자전거 셀프 수리대로써, 모니터를 통한 자전거 거치와 바퀴 공기압 주입 및 간단한 수리가 가능하도록 한 아이디어를 인정받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서울대학교 김시찬, 큐슈대학교 허태원 씨가 출품한 ‘마당 너머, 소제의 숨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류가현, 이세린 씨가 출품한 ‘대전광역시 산책 어플리케이션 걷슈’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둔산대공원(한밭수목원) 특화 디자인, 소제동 카페거리 공간디자인, 도시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홍보용 기념품 디자인,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4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AI 고도화 시대에 시민들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행정자치위원회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재민 KAIST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이 ‘생성형 AI와 시민사회의 변화: 교육과 정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정 교수는 “정보환경의 구조적 변화와 생성형 AI 기술의 진보가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AI를 경쟁 대상으로 보지 말고 효율적이며 윤리적으로 활용해야 할 도구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AI 정책은 기술 활용, 윤리, 교육이 각각 분리되어 작동하기보다 상호 연계되는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후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현장의 경험과 정책적 제언이 공유됐다. 김광선 거창군 인구교육과 팀장은 거창군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사례를 소개하며, “생애단계별 수요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문해력 조사가 정책 설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