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알레르기 질환에 취약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군북면 상곡초를 포함한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교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중심의 알레르기 질환의 예방적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통해 환경성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학교 내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아토피 천식 환아 등록 및 건강관리, 찾아가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육, 알레르기 질환 바로알기 그림책·홍보물 지원, 보습제·저자극 비누·천식 발작 대응 키트·구급함 지급 등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물품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또한, 아동과 가족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운영을 통해 환경성 질환에 대한 인식 향상과 체험 중심의 건강증진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치유 프로그램은 지역 내 건강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환경성 질환은 아동의 건강한 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다중이용시설(시내·시외버스터미널) 및 운수업체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휴가철 이용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시설을 확인해 안전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리자에게 보완을 요청,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버스, 택시, 화물 등 관내 운수업체 점검도 함께 진행해 운수종자사 휴게시간 준수 여부 및 폭염시 안전대책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 피로 누적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여름 휴가철 교통문화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의 개장을 위한 집입도로 개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주기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본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일정대로 국립금산자연휴양림이 개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기반시설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쾌적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오는 27일까지 공영주차장 수목 정비 등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주차장 내·외부 수목의 생육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외관적인 겉모습을 보기 좋게 다듬어 경관을 개선하고 있다. 대상 공영주차장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주차장, 인삼광장주차장, 인삼약초시장주차장, 흰털바위공원주차장 등 4개소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리 등 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6월부터 추진한 노인맞춤돌봄사업·금산산림문화타운 연계 취약노인 힐링 숲속체험이 지난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활동과 목공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140여 명이 참여했다. 체험 활동은 숲 해설 프로그램, 명상 산책, 나무도마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고 나무의 향기와 촉감을 느끼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군은 홀몸노인·고령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추진하며 정기적인 안전확인, 생활지원, 정서·사회적 관계 지원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고립 예방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단순한 외부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정서적 돌봄을 위한 중요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부서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새마을회는 지난 11일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R자원 다시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의 3R은 절약(Reduce), 재활용(Recycle), 재사용(Reuse)를 의미하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 의식개혁과 자원절약 생활화 등 녹색환경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각 읍·면 회원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 폐비닐, 농약병, 캔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등 경제공동체운동에 앞장섰다. 박경용 회장은 “자원을 재활용해 깨끗한 금산을 만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우리 후손들에게 더 깨끗한 자연환경을 선물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이에 따라 센터는 7월부터 8월까지 폭염 대응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농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 농업인과 장시간 야외 작업에 노출된 농업인은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하다. 주요 추진 내용은 농작업 안전환경 예방 수칙표를 제작 배포하고 무더위 시간대(오전 12시~오후 4시) 작업 자제 안내 문자를 통해 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쿨토시, 넥클러, 클러백, 식염포도당 등 물품을 지원해 일사병과 열사병 발생을 경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고령자 또는 1인 농가 중심으로는 작업 공간 내 위험요소 사전 제거, 온열지수 측정기 활용, 폭염시 작업강도 및 작업시간에 따른 휴식시간 배정 등 온열질환 발생 예방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폭염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우리동네 아지트가 문화공간으로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8월 1일까지 우리동네아지트 4층 낭만극장 및 1층 마을스튜디오에서 무료영화상영과 디지털 콘텐츠 교육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우리동네아지트는 구 중앙극장 자리에 조성된 공간으로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낭만극장은 금산의 역사 자산이자 군민들의 추억이 깃든 공간으로서의 명맥을 이어 주민과 예술인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곳에서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 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영작은 가족 단위는 물론 전 세대가 함께 시청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돼 있다. 마을스튜디오에서는 유튜브 및 라이브 커머스 두 가지 교육을 각각 주 1회씩 총 4회 진행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실질적인 디지털 역량을 쌓고 있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우리동네아지트의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향유할 수 있는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감소 대응 전략 △국제교류 확대 및 인삼 신시장 개척 △금산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추부 에코 농공단지 조성 △축산악취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신뢰받는 희망군정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호건설 유한회사는 지난 11일 금산군 금성면희망나눔곳간에 100만 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제원면 사담에 소재해 있으며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한 건설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품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금성면희망나눔곳간은 기탁받은 물품을 비치하고 있으며 가정방문 전달을 하며 안부 확인도 하고 있다. 이용 규모는 한 달에 기초수급, 복지사각지대 등 120가정이다. 고재섭 대표는 “금성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한다”며 “어려운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성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현장 행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다락원은 군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 배달강좌는 바쁜 일상이나 이동의 어려움으로 교육을 받기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방문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21강좌를 강좌별 회당 최대 2시간씩 총 12회 추진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학습자는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와 교재비만 부담하면 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8인 이상의 학습모임을 구성하고 장소를 마련해 오는 18일까지 금산다락원 만남의집 1층 사무실에 신청서와 운영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금산다락원 찾아가는 배달 강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팀에 문의하면 된다. 다락원 관계자는 “배달강좌는 학습자들의 요구를 기반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웃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기적의도서관은 15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강아지똥과 정승각 화백’ 프로그램에 참여할 어린이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개관 20주년을 맞아 열리는 작가특강 3탄으로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초교생이며 8월 9일 오전 10시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물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금산기적의도서관에 하면 된다. 정승각 화백은 스테디셀러 ‘강아지똥’ 뿐만 아니라 ‘오소리네 집 꽃밭’, ‘금강산 호랑이’ 등 그림책들의 그림작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강아지똥 이야기와 20주년 축하 그림그리기 지도 등을 정 화백과 함께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이 도서관에 멋진 추억을 남겼으면 한다”며 “강연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제3회 대한민국 금산인삼 서예 문인화 공모대전 심사가 지난 1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공모대전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금산군지회 주최,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가 주관했다. 대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3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한글, 한문, 문인화, 캘리그라피 4개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으며 총 427점의 수준높은 작품이 접수되며 열띤 관심을 모았다. 작품 심사는 한국서가협회 초대작가 초로 이운구 심사위원장 외 8명의 심사위원이 맡았으며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됐다. 이어, 13일에는 금산예총 사무실에서 휘호 심사가 별도로 이뤄졌다.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작은 향후 전시회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입상작은 오는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금산인삼관 내 전시공간에서 일반에 공개된다. 대회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 서예·문인화 공모대전에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며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중 개최될 전시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여수의 대표 관광지인 이순신광장과 아쿠아플라넷을 탐방하며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참가자들은 이순신광장에서의 여수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으며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 생물 관찰과 체험 활동을 통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결속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함양을 위해 지난 12일 금산다락원 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청소년 코딩경진대회를 성료했다. 이날 대회는 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 교급 별로 진행됐다. 3~4인으로 구성된 각 팀은 사전 교육을 통해 코딩규칙, 대회요강 등을 미리 숙지하고 경진대회까지 한 달여간 청소년수련관에서 팀별 연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1부에서 LED동작, 경고음 등 디자인을 구현하며 스마트 횡단보도시스템 등 경보장치를 만드는 체험을 했으며 2부에서는 미션형 자율주행 로봇 코팅으로 동적인 구현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는 자신감을 키웠으며 금산초 2014팀이 대상을 차지했다. 이어 수상팀으로 △최우수상 - 초등부 코딩깨비들팀, 중등부 원팀 △우수상 - 초등부 코딩1팀, 중등부 동스1팀 △장려상 - 초등부 날아라 컴퓨터팀, 중등부 투팀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장상 - 초등부 페르소나팀, 중등부 부리코드팀 등이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올해 2회차를 맞은 청소년 코딩경진대회인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