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합일초등학교와 해명초등학교의 노후 옥상 방수공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학교는 건축 후 수십 년이 지나 방수층 노후로 인한 누수와 안전 문제, 학습환경 저해 요소가 지속적 발생해 공사의 시급성이 제기됐다. 이에 총 3억 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신속히 추진했다. 이번 진행된 공사는 교사동 옥상으로, 50일간 진행됐으며 우레탄 도막 방수 공법을 적용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학기 중 공사로 인한 교직원과 일부 학생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소음저감과 안전 확보에 힘썼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옥상 누수는 학생들의 학습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시설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학교 계약실무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계약실무자 청렴 및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해 학교 계약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실무자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실제 계약 업무에서 발생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계약 관련 법령 및 주요 지침 해설 ▲계약의 종류별 실무 처리 방안 ▲청렴 계약 이행의 중요성 및 윤리 의식 함양 ▲계약 분쟁 예방 및 해결 방안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뤘으며, 개정된 법령과 규정에 대한 최신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시설 공사, 물품 구매, 용역 계약 등 전문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로 계약실무자들이 개정 법규를 정확히 이해·적용하여 예산 낭비를 막고,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으로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유·초·중·고, 각종·특수학교 희망 학부모 5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부모 예산학교’를 운영했다. ‘학부모 예산학교’는 학부모들에게 인천교육 정책과 학교회계 예산편성 과정을 안내하고 교육청과 학교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매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회계의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제 ▲예·결산 기본 이해 ▲성인지 예산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예산학교를 통해 학부모의 예산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 운영에 대한 신뢰와 참여를 확대해 교육 민주주의 실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 편성의 투명성과 참여 기회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둔 지난 22일 학교 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동구청, 중부경찰서, 인천경찰청,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동구 송림동과 금곡동 일대 교육환경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불법 금지행위 및 시설 운영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불건전 광고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등이며, 인근 상인들에게는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휴가철에도 유해환경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 중앙도서관에서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감사관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사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감사담당 공무원과 시민감사관이 함께 참여한 첫 번째 연수로, 감사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감사 경험이 풍부한 시민감사관이 강사로 나서 다양한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하고, 실무 경험을 공유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시민감사관의 현장 대응력과 실무 전문성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인천진로교육센터와 10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협력해‘2025 인천 현장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인천 지역 103개 진로체험처에서 총 29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초‧중‧고 학생 4,074명이 참여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의료‧보건, 과학기술, 방송‧예술, 법률‧행정, 외식‧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실무와 유사한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처는 사전 희망 분야 신청을 바탕으로 배정했으며, 인천시교육청도 진로체험처로 개방했다. 이번 체험은 단순한 직업 정보 제공을 넘어,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를 바탕으로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교실을 넘어 사회와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로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2025년 동구 또래상담 연합회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또래상담자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활력을 제공하고, 또래 상담 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임에는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또래상담자 및 지도교사, 센터 실무자와 내빈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로서의 소속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부에서는 동구청이 주관하는‘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대금·소금·단소·퉁소 등 전통악기 연주와 마술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동구 청본 창작소와의 연계로 3D펜을 활용한 피젯 스피너 만들기, 팅커캐드(Tinkercad)를 활용한 3D프린팅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이번 연합회 모임은 또래상담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또래상담자들이 친구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며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 금창동은 지난 1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복지사각지대 제로 도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복지혜택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골목 곳곳을 돌며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사람들을 알리는 방법을 홍보하는 등 복지 안전망 구축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주변을 조금만 더 살펴보면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할 수 있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순옥 금창동장은 “우리가 오늘처럼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피면 복지사각지대는 금방 사라질 것”이라며 “주민들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금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이불세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건강, 경제 문제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사례 관리 대상자를 포함하여 총 15가구를 선정했다. 이후 각 세대를 방문하여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도 안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이불 선물을 받으니 더운 여름을 보다 편안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정말 기분이 좋고 고맙다”고 말했다. 김희정 송림2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어 송림2동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퇴근후N시리즈의 두 번째 무대가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이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명작 영화 속 OST를 연주·영상·퍼포먼스로 다채롭게 풀어내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퇴근후N’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동구문화체육센터의 시리즈 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퇴근 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음악적 쉼표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은 음악을 통한 자립을 목표로 지난 2022년 창단된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음악 분야 장애인직업재활 조직이다. 장애인 연주자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음악 교육과 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클래식부터 대중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음악적 재능을 발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필름 타임라인'은 1950년대~2000년대까지, 시대별 명작 영화의 음악을 따라가는 시간 여행 콘셉트로 구성된다. 탭 댄서의 경쾌한 움직임으로 시작되는 ‘사랑은 비를 타고(Sin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대기업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외국계 대기업 채용팀에서 근무하는 인사담당자를 초청하여‘대기업 현직자에게 듣는 기업채용 트렌드 및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기업 채용 트렌드 ▲기업 및 직무분석 방법 ▲지원서 작성 및 면접 준비방법 ▲멘토와 질문‧답변순으로 진행됐다.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전략과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전했으며 참가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실무 전문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17일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2025 ICAO 아태지역 항공교육 심포지엄(ICAO APAC Training Symposium 2025)’에서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동 브랜드 교육과정 운영 협약(Co-Branded Cours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 국제공항협의회 드미트리 콜(Dimitri Coll) 고객경험 및 교육 부문 부사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사는 세계 공항 최초로 국제공항협의회(ACI)와 ‘공항 고객경험 전환(Airport Experience Transformation)’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브랜드를 공유한다. 해당 교육과정은 인천공항이 보유한 고객경험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 이해 방법론부터 전략 수립, 서비스 디자인, CX 거버넌스 구축 등 총 15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사례연구,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학습방식을 통해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대중 선호도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관광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 산업의 흐름을 공유하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대표 행사로,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비롯해 해외 기관과 관광 관련 기업 등 210여 개 기관이 참가했다. 대중 선호도 우수상은 박람회 현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가장 큰 관심과 호응을 얻은 부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부스의 현장 인기와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유성구는 ‘따뜻한 온천, 신나는 과학 유성으로 떠나요’를 슬로건으로, 공식 유튜브와 SNS를 활용한 구독·팔로우 이벤트와 관광 자원 소개 콘텐츠 등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응을 받았다. 또한, 오는 8월 말 개최 예정인 ‘유성 재즈&맥주 페스타’에 대한 사전 홍보를 병행하며 기대를 모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유성구의 관광 자원이 가진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공감해 주신 결과”라며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를 통해 유성을 대표 관광도시로 만들겠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1일 온천2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026년도 주민참여예산안 선정을 위한 13개 동 주민총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해 지난달 24일 노은1동을 시작으로 한 달간 차례대로 진행됐으며, 사전 투표와 현장 투표를 포함해 1만 3,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제출된 12억 9,850만 원 규모의 112개 안건 중 9억 7,500만 원 규모의 81개 마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동별 1억 원 규모의 사업이 2026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며 나머지 2,500만 원은 마을 축제 지원 예산으로 배정됐다. 주요 선정 사업으로는 ▲진잠동 ‘얘들아~마을에서 놀자’ ▲학하동 ‘꽃길만 걷자 GO!!’ ▲원신흥동 ‘어린이날 가족 행사’ ▲상대동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온천1동 ‘마을공동체 꽃심기’ ▲온천2동 ‘동네 둘레길 벤치 설치’ 등이 있다. 이어 ▲노은1동 ‘무인 페트병 회수기 설치’ ▲노은2동 ‘노은2동 열린음악회’ ▲노은3동 ‘건강더하기! 기운찬 밑반찬 드림’ ▲신성동 ‘안전을 위한 LED 바닥등 설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외국인 민원인의 의사소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AI(인공지능) 기반 양방향 통번역기를 활용한 외국인 민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바우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성구는 수요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에어사운드의 통번역기 ‘티키타톡(Tkita Talk)’을 도입해 운영한다. 티키타톡은 110개 언어를 실시간으로 인식해 음성을 문자로 변환하고, 즉시 통번역이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다.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는 음성을 실시간 문자로 변환해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으로, 외국인은 자신의 모국어만 선택하면 실시간 상담 및 대화가 가능하다. 대전시 외국인 등록 인원 3만 566명(6월 말 기준) 중 유성구 거주자는 9,865명으로, 대전 내 자치구 중 외국인 비율이 가장 높아 이번 통번역 서비스 도입이 실질적인 행정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유성구는 혁신적인 기술이나 제품을 실증하는 테스트베드에 최적화된 도시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