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커피박(커피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24개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커피박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찌꺼기)로, 중금속 등의 불순물이 섞여 있지 않은 재활용 가치가 높은 유기성 자원이지만,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다른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되고 있으며 배출량은 하루 수만 톤에 달한다. 서구는 신재생에너지 기업 (주)천일에너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 24일부터 커피전문점이 밀집한 둔산권역(둔산 1·2·3동 및 탄방동)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해 왔다. 시범운영 결과, 커피전문점의 높은 관심과 만족을 바탕으로 총 55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약 2개월 동안 약 8,300kg의 커피박을 친환경 연료로 재활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커피전문점 등은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업체 등록 후, 지정된 수거 요일 하루 전에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구청은 신청된 업체를 방문해 최대 주 2회까지 커피박을 무상으로 수거하며, 이를 통해 소각‧매립에 따른 처리비용 절감 및 탄소배출 감축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농업 현장에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본격 보급하며 스마트농업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자율주행 농기계 기술을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 이 기술은 기존의 승용형 농기계에 자동조향장치를 장착해 논갈이와 이앙 등 복잡한 작업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농업 솔루션이다. 자동조향장치는 GPS 정밀 센서와 자동조향 핸들을 트랙터나 이앙기에 부착해, 사용자가 작업의 시작점과 끝점을 입력하면 해당 구간을 ±7cm 오차 범위 내에서 자율 주행한다. 필요 시에는 수동 조작도 가능해 다양한 작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지역 농업인 A씨는 “기계 운전과 동시에 농작업이 가능해 작업능률이 크게 올랐다”라며 “오랜 시간 일해도 몸이 훨씬 덜 피곤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자율주행 농기계는 노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것은 물론, 반복적·무리한 동작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정밀한 작업이 가능해 잡초 발생률은 줄고, 모의 활착률은 높아져 작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의 안전한 투표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5월 28일 오후 6시부터 6월 4일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대전시 전역 5개 구에 설치되는 총 451개 투‧개표소의 안전을 확보하고, 선거기간 중 예상치 못한 화재‧구조 등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본부는 이 기간 동안 ▲화재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소방차량 전진 배치 ▲119 상황실 대응태세 강화 ▲주요 투‧개표소 소방안전 점검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6월 3일 선거일에는 개표소 인근에 소방차를 사전 배치해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 김준호 대전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개표 종료 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필리핀 마닐라에 ‘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를 열고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건다. 대전시와 대전관광공사는 5월 27일 마닐라 현지에서 거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이어 28일에는 의료기관 및 에이전시를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문을 연 ‘대전의료관광 해외거점센터’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대전시의 전진기지로, ▲대전의료 홍보 ▲의료관광객 유치 및 상담 ▲현지 에이전시 협력체계 구축 ▲사후관리 지원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해외거점센터는 마닐라 중심 업무지구 인근에 위치해 환자 상담과 유치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지닌다. 또한 현지 의료관광 네트워크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전의료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현지 운영을 맡을 유치기관을 공개 모집했으며, 그 결과 ㈜리빙인터내셔널이 최종 선정됐다. 27일 열린 개소식에는 대전시 방문단을 비롯해 필리핀 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및 에이전시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희용)는 급변하는 치안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27일 커먼즈 필드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과학치안정책자문단’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 경찰관과 실무자들이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실질적인 치안 문제 해결을 위한 신기술 접목과 제도 개선 방안이 다수 포함되어 의미를 더했다. 특히, 전기자전거, AI CCTV, 메타버스 기반 범죄 체험 시뮬레이션, AI 워터마크 추적 기술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치안 모델이 제안되어, 대전형 과학 치안 정책의 실증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문단은 선정된 제안들에 대해 관계기관과의 협업, 시범 사업 추진, 과학 치안 공모사업 연계 등 후속 절차를 검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전시의 치안 수준을 한층 높이고, 신종 범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스마트 치안 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위원회는 제2기 과학치안정책자문단과 함께, 대전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치안 정책을 지속적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최근 아동·청소년 성범죄 예방 및 올바른 성 가치관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큰솔유치원은 이러한 학부모들의 교육적 갈증을 해소하고 자녀 성장에 필요한 밑거름을 제공하고자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와 협력하여 학부모 성교육의 장을 열었다. 지난 5월 21일, 큰솔유치원에서 진행된 학부모 대상 성교육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성(性)이야기' 특강은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직장인 부모님들께서도 외출과 반차를 내고 교육에 참석하는 등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의 절실함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번 특강은 대전청소년성문화센터 정규영 센터장과 함께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 맞는 실질적인 성교육 접근과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지원 방안을 다루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유아·아동의 성인식 특성 ▲성장 시기에 따른 성적 발달의 특징 ▲유아의 성행동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미디어 환경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학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평생학습관은 5월 26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소통을 위한 직원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실천을 주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 OX 퀴즈, 청렴 스매싱 탁구, 부패신발 던지기, 상호존중 발야구 등에 전 직원이 참여하여 부패를 멀리 날려버리자는 다짐의 기회로 삼았다. 또한, 대전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청렴 정신 향상을 위해 주기적인 실천 다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고 신뢰받는 학습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7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여성기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여성경제인협회 회원, 유관기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회장의 이·취임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신임 임원진 소개, 축하케익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는 대전 유일의 법정 여성경제단체이자 여성기업 확인기관으로 정부자금 지원, 경영연수 운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경제인의 권익 증진과 활동 지원에 큰 기여를 해왔다”며, “이번 달 기준 상장기업 66개를 돌파하며 광역시 중 세 번째로 많은 상장기업을 보유하는 등 대전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전시의회는 여성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관련 조례 제·개정 및 정책 발굴 등 여성기업 친화 도시 대전이 되도록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5월 27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지역 국방 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규 19개 사, 연장 3개 사 등 총 22개 기업이 참여하며, 대전국방벤처센터 협약기업 수는 전국 최다인 144개 사로 늘어났다. 이날 행사는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축사, 협약서 서명 및 교환, 현판 전달, 협약기업 기술소개 순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여기업은 ▲가온플랫폼 ▲대영엠엔에스 ▲비앤에프테크놀러지 ▲스텔라비전 ▲심스리얼리티 ▲에스엘엠 ▲에이알엔텍 ▲에이에스비 ▲에이치쓰리알 ▲오버레이 ▲오에이큐 ▲인스텍 ▲인터그래비티테크 ▲케이앤에스아이앤씨 ▲테라웍스 ▲티에이비 ▲피디솔루션 ▲한국디지털트윈연구소 ▲휴라 등으로, 인공지능(AI), 로봇, 확장현실(XR)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국방 과제 발굴, 기술개발, 경영지원 등을 본격화하고, 방위산업 분야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환영사에서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5월 27일, 충청남도청 교통정책과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을 방문해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기간 중 운영 중인 ‘교통예보제’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전시가 추진하는 교통예보제의 정책적 배경과 실행 전략을 공유하고, 실효성 높은 교통관리 기법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예보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전시의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공사 구간 정보, 정체 예상 시간대 및 우회도로 안내 등을 TBN 대전교통방송의 정규 코너를 통해 시민들에게 매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공사 관련 교통정보를 KBS, MBC, TJB, CBS 등 주요 라디오 방송사를 통해 송출하는 과정에서 대전시 교통정책과 공무원이 직접 나레이션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시민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행정의 현장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높이는 모범적인 소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시민들은 교통 혼잡 구간 및 시간대를 사전에 인지해 출퇴근 경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여성일자리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구 가족친화과와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를 비롯해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재)여성기업종합지원 대전센터 △대전·세종 양성평등센터 △젠더 전문가 △대덕구 가족센터 △육아복합마더센터, △여성공동체 ‘다함께 새로이’ 등 기관과 단체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덕구의 여성 일자리 관련 정책과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프로그램 및 자원을 연계해 돌봄의 사회화 실현과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여성 일자리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구 관계자는 “돌봄의 사회화 실현으로 여성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다양한 직업 훈련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 다목적실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드림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올바른 양육 방법’과 ‘부모가 알아야 할 내 자녀의 성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아동의 이해, 훈육 목표 등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구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신뢰 관계를 쌓아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0~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아동이 긍정적 사고로 행복하게 성장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과 공동으로 5월 27일 대전 라마다호텔 로얄볼룸홀에서 ‘진화하는 감염병, 미래 Disease X 대응전략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종 감염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질병관리청, 보건환경연구원, 교육청, 보건소, 지역 의료기관 등 감염병 관련 기관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심포지엄은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김연숙 교수(대전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주제 발표와 2부 지정토론으로 구성됐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엄중식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감염병 대응을 위한 지역 네트워크와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송대섭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는 ‘Disease X와 인수공통감염병의 동향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이광준 국립보건연구원 과장은 ‘기후변화와 인수공통감염병의 국내외 발생 동향 및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2부에서는 감염병 분야 전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가 주도한 지역 대학들의 혁신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며, 지역 주도형 고등교육 혁신이 본격화된다. 충남대학교-공주대학교(통합형), 한남대학교, 한밭대학교 등 지역 3개 대학이 27일 교육부의 ‘2025년 글로컬대학 30’ 예비지정 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예비지정은 총 6건(8개 대학)의 과제를 신청한 대전시가 3건(3개 대학)의 지정을 이끌어 낸 성과로, 지역 대학 경쟁력 강화와 산업 연계 혁신 기반 마련의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지역특화 전략과 대학 고유의 역량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혁신모델을 제시했다. 충남대-공주대는 ‘충청 지산학연 협력 플랫폼’을 통해 대전·세종·충남 최초의 초광역 통합 국립대학 모델을 구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양 대학은 상호 간 벽을 허물고, 교육·연구·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대대적인 구조 개편에 나설 계획이다. 한남대는 창업교육 역량과 지역 전략을 접목해 ‘K-스타트업 밸리 대학’을 비전으로 내세웠다. 이를 통해 대전 창업타운을 ‘한남스타트업밸리’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23일, 임직원 30여 명과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ESG경영 추진을 위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매년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활동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이해 고령화로 인력 수급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중 조천리 지역 고령 여성 단독 농업인 마늘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재윤 진흥원장은“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에 고심하는 농가에 힘을 보태게 되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경제통상진흥원·농협제주지역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