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10일 조치원역에서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조치원역과 ‘철도건널목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호 조치원읍장과 임익빈 조치원관리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6명이 참석해 지역 밀착형 철도 안전관리 체계에 대해 논의하고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조치원읍과 조치원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철도건널목의 안전한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철도건널목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안전 시설물의 공동 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김병호 읍장은 “세종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철도공사와 협력해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에 함께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이 10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문화센터를 이용 중인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층을 비롯한 디지털 취약계층의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앱 사용법 등을 공유하면서 발급 과정을 도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녔으며 ‘모바일신분증’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도담동은 오는 13일과 내달 등 총 세 차례에 걸쳐 모바일 주민등록증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높은 보완성을 자랑하면서 분실 위험성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제도가 원활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손한옥) 주관으로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교실‘아재들의 부뚜막’을 6월 2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요리교실은 부엌에 대한 성역할의 인식을 재조명하며, 가족관계를 향상하고 남성의 자기돌봄 능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프로그램은 15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참여 인원을 두 배인 30명으로 확대해 운영된다. 참여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55세부터 70대까지의 중장년 남성 30명을 선발했으며,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밑반찬과 계절 음식, 손님맞이 간단 요리 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첫 수업은 10일 유부초밥, 쌈밥, 과일꼬치 등 손님맞이 간단 요리로 시작되며, 이후 매주 2회씩 3주간 총 6회에 걸쳐 다양한 건강식 요리를 만들 계획이다. 요리 교실 후 참여자는 만든 요리를 각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손한옥 회장은 “아직 우리 사회는 부엌에서의 성역할 고정관념이 강하게 남아있다”라며 “이번 ‘아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새 정부 국정과제로 제안할 주요 사업들에 행정수도와 한글문화도시 등 지역 특성을 녹여내 전국적인 이목을 끌어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정책 발굴을 지시했다. 최민호 시장은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간부회의를 통해 “새 정부의 기조에 맞춰 우리시의 방향성을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국정과제에 세종의 기조를 담아낸 특색있는 사업을 반영시키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는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앞서 국정과제로 제안할 주요 사업들의 내용을 검토하고 향후 추진전략을 점검했다. 국정기획위원회는 60일 동안 새 정부의 정책과 공약을 가다듬고 국정과제의 청사진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최민호 시장은 “국정과제에 사업을 건의한다면 추상적이고 일반적인 내용에서 벗어날 필요성이 있다”며 “어떤 사업이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데 무엇보다 세종에서 추진될 당위성과 명분이 확실하다는 점을 충분히 각인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한글문화수도’ 세종에 걸맞게 한글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하거나 한글문화 산업화 등의 중요성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이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국내 대표 건축가 유현준 교수를 초청해 ‘머물고 싶은 도시, 동구를 위한 공간 인간’을 주제로 약 90분간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약 4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해 대강당을 가득 메우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유 교수는 시대별 대표 건축물을 중심으로 도시와 건축의 변천사를 건축가의 관점에서 설명하고, 공간이 인간의 삶과 사회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흥미롭게 풀어냈다. 특히, 공간을 통한 사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도시 공간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오가며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우리 동구가 나아가야 할 도시의 방향성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인문적 소양을 높이고 도시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는 지난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서울시 소재 한전산업개발(주) 본사와 노원구청에서 ‘대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에 거주하는 대전 출신 시민과 서울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대전시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전시 홍보부스가 설치돼 고향사랑기부제 소개는 물론, 기부 절차와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 구성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현장에서 기부한 시민에게는 기존 답례품 외에 한정판 특별 기념품을 추가로 증정하며 큰 호응을 얻었고, 일부 시민은 즉석에서 기부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전산업개발(주)의 장소 제공 및 사내 참여 독려, 노원구청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공공기관과 지방정부 간 협업 모델로서도 주목을 받았다. 현재 고향사랑기부제는 1인당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6.5%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기부금의 30%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10일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지역 구의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동할머니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1991년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내에 설치된 궁동할머니경로당은 대전시의 ‘대전 스타트업파크’ 조성 사업으로 철거됐다. 유성구는 2023년 6월 신축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궁동 428-1번지에 약 3억 2,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3월 말 준공했다. 지상 1층(연면적 76.26㎡)의 궁동할머니경로당은 할머니 방·주방·거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냉장고·TV·식탁·소파·냉난방 시스템 등 편의시설과 비대면 프로그램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갖춰 어르신들의 휴식·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임영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힘써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경로당 회원들이 편안하고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휴식을 제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활기찬 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5일과 10일 양일간 노은중학교·유성고등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성구보건소를 비롯해 대전시교육청 금연지원센터·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학교 교직원·학생 등이 함께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학교 주변 간접흡연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하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청소년기 흡연의 유해성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전자담배의 폐해에 대한 정보를 알리고자 금연 홍보 피켓·현수막을 활용해 학교 주변을 행진하며 금연 분위기를 조성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이 흡연자가 되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교육·캠페인 등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을 예방하고 지역 사회 유관기관과 협조해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돕기 위해 ▲금연 클리닉 운영 ▲금연 환경 조성 캠페인 ▲청소년 흡연 예방 교육 ▲금연 구역 지도·점검 등 금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실생활 중심의 디지털 역량 교육 프로그램 ‘2025 상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를 10일 개최했다. 디지털 투어는 올해로 4회를 맞은 맞춤형 체험 행사로, 이번 교육에는 고령층이 디지털 위협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도록 피싱 사기 대처법, 개인정보 보호 요령 등의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이 포함됐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국립중앙과학관을 시작으로 인근 주요 장소를 순회하며 ▲키오스크 활용법 ▲모바일 쿠폰 사용법 ▲사진 편집·공유 방법 ▲택시 호출 앱 사용법 등의 디지털 기술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범죄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직접 보고 체험하며 배우는 ‘디지털 투어’가 어르신들의 자신감을 높이고 일상생활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오는 9월 중 ‘2025 하반기 어르신 디지털 투어’ 2차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천군협의회(회장 정태흥)는 10일 여성회관에서 진천군 바르게살기회원, 자문위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현희 탈북강사를 초청해 “자유로운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로 탈북과정의 어려움과 실제 경험담을 전달하며 북한의 생활상과 인권 실태를 설명했다. 해당 강의는 통일의 중요성을 인식 확산시키고 지역주민들과의 통일공감대 형성, 지역통일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경찰서,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15여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진천터미널 내 화장실을 찾아 열화상카메라,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를 활용해 집중 점검했다. 또한,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해 불법촬영, 유포행위는 중대 범죄임을 알렸다. 불법촬영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은 곳에는 여성안심스티커를 부착해 군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최용우 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올해부터는 카페, 음식점, 상가 등 민간화장실에 대해서도 점검 신청을 받아 점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10일 2025년 하반기 원어민 보조교사 재계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 및 기관에서 근무 중인 원어민 보조교사 36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은 철저한 평가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한 인재들이다. 재계약 대상 원어민 보조교사들은 지난 1년간 학생 중심의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힘써 왔으며, 그 성과와 역량이 교육 현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아 왔다. 또한, 현장 교사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재계약은 대전시교육청이 실용 외국어 교육 강화와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로, 원어민 보조교사들의 전문 역량 강화가 지역 외국어 공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교육청 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원어민 보조교사들은 대전에서 공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이번 재계약을 통해 그들이 꾸준한 의사소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0일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행정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9개의 조례안과 1건의 동의안을 심의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시민안전분야 공공기관 출연금 등 정산결과 보고」를 청취하며,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교육의 대상과 횟수에 대해 지적했다. 「대전광역시 기부자 예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조성과 확산을 위해 기여했고,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에 기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4)은 「대전광역시 중증장애인 등 재난 및 안전관리 조례안」을 심의하며 제도 운영 시, 안전관리 총괄 부서를 지정해 부서 간의 협업을 강조하고 세부적인 매뉴얼 제작을 제안했다. 「대전광역시 3·8민주의거기념관 민간위탁(신규) 동의안」을 심의하며, 개관식에서 미흡한 홍보로 인한 저조한 시민 참가율을 지적했고 공정한 수탁자 선정 과정과 효율적인 기관 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10일부터 12일까지 조례안 7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2건, 2024회계연도 대전광역시 결산, 예비비 지출, 기금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하고, 10건의 보고를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돌입했다. 10일(화) 열린 1차 회의에서는 미래전략산업실, 기업지원국, 교통국 소관 조례안 3건, 동의안 3건에 대해 심사하고, 5건의 보고를 청취한 뒤 질의를 실시했다. 이번 1차 회의에서 송인석 위원장(국민의힘, 동구1)은,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 제안설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중견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드론 산업이 대전의 전략산업이자 국방·우주산업과도 연계된 핵심 분야임을 강조하는 가운데 “고도 제한 등 관련 규제를 신속히 정비해 대전이 드론 산업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실증 사업 종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 온천1동 주민자치회 발대식에 참석해 신규 및 연임 위원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다양한 활약을 기대하며 주민자치 실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주요내빈의 축사, 위촉장 수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현대사회는 지방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주민자치회 활약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면서 “현재 온천1동은 449억 원이 투입돼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과 3,026억 원이 투입돼 2029년 예정인 나라사랑공원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등 편리하고 품격있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고, 이에 대전시의회는 지역의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시정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