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영동군 ㈜제이에스엔지니어링(대표 김종식)가 2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고향의 국제 행사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영동군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에 의미 있는 힘이 더해졌다. ㈜제이에스엔지니어링은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설계·시공·기술 컨설팅 등 다양한 건설 분야에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김종식 대표는 “지역 주민의 마음을 모아 엑스포를 응원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의 문화적 위상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 경제에도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다올전시문화(대표 이용철)는 29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철 대표와 변판섭 이사가 참석했으며, 엑스포의 비전과 성공을 위한 민관 협력의 뜻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다올전시문화는 전시기획 및 문화 콘텐츠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국 각지의 박람회·문화행사 등에서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전시 연출을 선보여 온 문화 전문 기업이다 변판섭 이사는 전 인천향우회장으로서 고향 영동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에도 깊은 의미를 담아 참여했다. 이용철 대표는 “이번 행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드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판섭 이사 역시 “고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응원하고 싶었다”며 “엑스포를 계기로 영동이 문화와 전통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영동군은 아동복지 증진과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8일 2025년 2차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부 슈퍼비전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서・환경・양육 문제가 복잡적으로 얽힌 심층사례를 외부 전문가와 함께 분석함으로써 실무자들의 전문 판단력과 개입 역량을 심화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은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강은이 센터장이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아동의 정신건강, 가정폭력, 미혼모 가정, 경제적 자립문제 등 복합적 위기상황에 대한 전문성 기반의 심화 슈퍼비전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일관성 있고 지속가능한 사례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복합문제를 가진 가정에 더 정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영동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1주차(27일 기준) 43,053명 중 28,570명(25,848건)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돼 지급률 66.4%를 기록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14,352건(55.5%)으로 가장 많았고, 영동사랑상품권 6,067건(23.5%), 선불카드 5,358건(20.7%), 지류 71건(0.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는 신용·체크카드 비율이 높지만, 2주차부터는 선불카드 신청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TF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으며, 각 읍·면 공무원들이 소비쿠폰 관련 안내와 지급 절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영동읍행정복지센터는 선불카드 및 지류 접수는 물론, 별도 부스를 마련해 영동사랑상품권 온라인 신청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영철 영동군수는 28일 영동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연매출 1조원 규모의 식품전문기업 푸디스트(FOODIST)를 엑스포의 식음시설 운영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엑스포에 대규모 관람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구내식당 운영과 다양한 케이터링 행사를 통해 풍부한 푸드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기업이 적합하다고 판단, 푸디스트를 운영사로 낙점하게 됐다. 이에 28일 공동조직위원장 정영철 영동군수는 푸디스트 컨세션사업부 서기철 부장을 비롯한 실무진들을 만나 엑스포 기간 동안의 식음시설 운영 방향에 대하여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푸디스트 측은 엑스포 식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성공적인 엑스포 운영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엑스포 관람객 편의향상을 위해 양질의 음식제공과 식중독 등 안전사고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지역 농산물 활용과 향토음식 메뉴선정 그리고 지역 업체 참여 및 인력 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도 함께 고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푸디스트는 엑스포 기간 동안 음식관과 푸드트럭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영동군 영동읍 설계리·동정리 마을회가 28일 영동군청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200만원 어치를 사전 구매했다. 이날 동정리 곽대식 이장 및 설계리 손만택 이장을 비롯한 마을 임원 6명이 참석했다. 평소에도 지역 내 활발한 공동체 문화를 자랑하는 동정리와 설계리는, 주민 참여와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 마을로서 이번 엑스포에도 적극 동참했다. 곽대식 동정리 이장은 “주민들의 뜻을 모아 엑스포의 성공을 함께 응원하고자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 “이번 엑스포가 영동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만택 설계리 이장은 “우리 마을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이번 구매에 동참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동이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영동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영동군민장학회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학생 373명을 대상으로 '영동군 초·중학생 국내 영어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어캠프는 영동군의 유아·청소년 복지시책 및 교육 분야 투자 확대의 핵심 사업으로, 초등학생 5~6학년 173명은 7월 28일부터, 중학생 200명은 8월 4일부터, 각각 4박 5일간 경북 칠곡군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된다. 해당 캠프는 2017년부터 매년 운영돼 왔으며, 코로나19로 중단된 2020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영동군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캠프 기간 중 태도 및 성과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받으며, 우수 학생 100명(초등학생 70명, 중학생 30명)은 내년 1월 예정된 해외연수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캠프는 놀이·활동 중심의 영어학습을 통해 영어에 대한 동기와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전 레벨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고, 원어민·한국인 선생님을 병행 배치하여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며, 외국 문화·역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장학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학생들이 책과 친해지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며 표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총 10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대표 프로그램인 'AI 멀티미디어 동화 만들기'는 학생들이 직접 쓴 짧은 이야기를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이미지로 구현하고 디지털 동화로 완성하는 창작활동이다. 글쓰기와 시각화, 디지털 표현을 결합한 이 과정을 통해 참가 학생들은 작가이자 연출가로서 상상력과 이야기 구성력, 표현력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다. 또한 '내 꿈은 드론 조종사!' 프로그램에서는 드론의 원리와 조작법, 코딩 제어 등의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드론을 조종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AI로 만드는 우리 가족 뮤직비디오 ▲업사이클링 팝업북 만들기 ▲책 속 보물찾기와 북아트 ▲뚝딱뚝딱 요리 놀이터 ▲필라테스 원데이 클래스 ▲어린이 요리 교실 ▲꿈의 책버스 탐험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여름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군지구협의회(박인환 회장)는 지난 26일 백년뷔페에서 적십자봉사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봉사 현장에서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봉사원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CPR)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봉사원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 함양을 위한 공예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됐다. 박인환 회장은 "이번 교육이 봉사원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동시에, 봉사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동군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과 재난 구호 활동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적십자 봉사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군지구협의회는 영동군 각 지역에서 총 14개 단위 봉사회 봉사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경로 위로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영동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25년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사업'에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한국 영화산업의 회복과 국민의 문화여가 활동 진작을 통한 민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영동레인보우영화관은 총 2,1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최대 3,500여 명의 군민에게 영화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현장 발권 시 1인당 최대 6,000원의 관람료 할인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2D영화는 1,000원, 3D영화는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단, 할인은 현장 예매에 한해 적용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께서 시원한 영화관에서 저렴하게 문화생활도 즐기고, 휴식도 누리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문화시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영동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올여름, 충북 영동군의 레인보우 힐링센터가 새로운 여름철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레인보우 힐링센터는 2023년 영동군이 관광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진작을 위해 조성한 복합 웰니스 공간으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041㎡)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 내 주요 시설로는 △어린이 힐링뮤지엄 △릴렉스룸 △명상의연못 △힐링풋스파 △힐링 숲 정원 등이 있으며, △일라이트 온열베드 체험 △일라이트볼 족욕 △빛의정원(컬러테라피) △요가·필라테스 등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오감 힐링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실내에서 무더위를 피하면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피서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듯, 올해 힐링센터 매출은 7월 말 기준 8,6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700만 원) 대비 83% 증가했다. 센터를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실내가 시원하고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의 숨은 매력을 알릴 ‘제6기 영동군 SNS 홍보단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충북 영동군은 26일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제6기 영동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해 영동군 온라인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앞두고 단원들의 굳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홍보단원들은 1박 2일 일정 동안 각자 영동의 주요 관광명소와 관내 식당·카페 등을 자율적으로 탐방한 뒤, 블로그·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콘텐츠를 게시하면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군은 급변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 맞춰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SNS 홍보단을 구성해 운영해 왔으며, 이번이 여섯 번째 기수다. 제6기 홍보단은 지난 5월 전국 단위로 공개 모집을 실시해 블로그, SNS, 영상 제작 등 3개 분야에서 총 50명을 최종 위촉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두 배 확대된 규모로, 홍보 역량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홍보단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으며, 글쓰기와 사진, 영상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철을 맞은 최고 품질의 복숭아를 전국에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판촉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과일의 고장 영동’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영동군은 올해 출범한 영동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성용)을 중심으로 충북농협 박상민 부본부장, 서경범 농협영동군지부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협력해 대도시 중심의 복숭아 판촉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농협 하나로클럽 양재점, 성남점, 광주점, 울산점에서‘2025 영동 메이빌 복숭아 축제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동안 영동 복숭아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와 함께, 시중 판매가보다 2.4kg당 1,500원 할인된 특별 가격에 고품질 복숭아를 구매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동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략적인 판촉 및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영동은 과일의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확보와 농촌 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6월 24일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북극항로 개척 초기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북극 관련 연구기관과 합동으로 ‘북극항로 TF’를 구성하고 Kick-Off 회의를 주재했다. 김 차관은 ‘북극항로 TF’의 정책방향 설정 및 추진과제 발굴 등 운영계획을 점검하면서,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항로 개발 거점을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컨트롤 타워 구축하는 등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오늘 회의는 북극항로에 대한 국제동향 등 현황을 파악하고, 북극항로 개척을 위한 정부 준비상황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TF 구성원 모두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4일 제39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청량산 수원캠핑장 조성사업’의 전면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청량산 수원캠핑장 사업은 ▲행정 절차의 중대한 위반, ▲예산 편성의 정당성 결여, ▲사업의 실효성 부족 등 다수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특히 해당 캠핑장 조성을 위한 조례안이 이미 지난 4월 시의회에서 이미 부결됐음에도 불구하고, 수원시가 예산안과 조례안을 동시에 상정해 처리하려 한 점을 지적하며 “이는 예산 편성 절차의 기본 원칙을 위반한 것이며, 시의회의 결정과 시민의 의사를 무시한 중대한 절차적 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제의 캠핑장 부지는 수원에서 200km 이상 떨어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실제 이용 수요 또한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며, “시민의 일상과 무관한 지역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식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김 의원은 “총 50억원의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