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26일 산남119안전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사 5층 직원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경보 발령, 직원 대피, 화재 진압 등의 순서로 실제 재난 상황처럼 진행됐으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이뤄졌다. 특히 중요 문서 반출 절차, 소화기 실습 등 실전 중심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화재 시 초기 행동 요령을 숙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종원 교육장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는 화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필요하며,‘불은 대비로 막고, 위기는 훈련으로 극복한다’라는 말처럼 화재에 미리 대비하고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박승찬 의원은 26일 제95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 승인 심사에서 청주시의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적자로 돌아서 재정 운영에 경고등이 켜진 것을 지적하고, 중장기 재정 전략 재점검 등을 요구했다.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비례대표, 보건환경위원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확장적 재정 정책 기조에 더해 주요 세입 감소 영향으로 ‘통합재정수지비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사실을 지적했다. 그 의미는 재정 운영에서 지출이 수입보다 많다는 뜻으로, 이는 단순한 흑·적자 문제가 아니라 재정 건전성 악화와 중장기적 재정위기 가능성을 동시에 시사하는 경고 신호임을 강조했다. 2024회계연도 기준으로 청주시는 9년 만에 ‘통합재정수지비율’이 적자를 기록했으며 주요 배경으로는 ▲지방세, 교부세 수입 감소, ▲ 복지·경상지출 등 의무지출의 지속 증가, ▲코로나19 대응 관련 사회안전망 지출 확대의 장기화 등을 꼽았다. 박 의원은 “2024회계연도는 특히 세입 여건이 악화된 가운데, 필요한 재정 지출이 증가하며 불가피한 적자 전환을 맞았지만, 문제는 청주시가 위기 이후 재정 구조를 효율화하는 노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기념하고 불법 마약 근절을 위해‘NO EXIT! 출구 없는 미로’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회는 마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환기하고, 예방 중심의 제도 개선과 공공 차원의 책임 있는 대응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청주시 보건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캠페인에 참여하며 “마약은 단 한 번의 선택으로도 삶 전체를 파괴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임을 강조하고 “마약 예방교육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변은영 청주시의회 보건환경위원장은 “마약 근절과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시민들의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지역보건서비스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주시의회]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청주시의회 정재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창읍)은 26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 심사에서 세외수입 체납의 장기화를 비판하고, 세정과로의 이관을 통한 보다 전문적인 징수체계으로의 개편을 주문했다. 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청주시의 1억 원 이상 세외수입 체납 건수는 27건, 건별 최고 체납액은 16억 3천만원에 달한다. 총 체납액은 무려 128억 7천여만 원으로, 시의 미온적인 징수행정으로 무려 백억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중 개인 체납은 9건(약 41억 원), 법인 체납은 18건 (약 87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체납자의 실질적 납부를 유도하기 위한 적극적 행정조치나 체계적 대응은 사실상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최초 부과일로부터 10년 이상 지난 체납이 4건, 독촉 고지가 단 한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건이 3건에 달하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는 체납 건별로 담당부서가 정해져있으나, 총괄부서의 역할이 미비해 발생하는 문제로 분석했다. 정재우 의원은 “장기간의 체납 방치는 단순 행정 실수가 아니라, 시 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오는 7월 2일부터 15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어린이회관 생태관 일원에서 당일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가족체험 봉숭아 꽃물 들이기’ 체험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청주랜드에서 봄부터 봉숭아 화단에 씨앗을 파종해서 재배한 봉숭아꽃으로 운영된다. 홍색, 백색, 보라색, 분홍색 등 여러 가지 색깔의 꽃과 잎을 절구에 넣고 찧어서 손톱에 물들이는 체험이다. 명반도 함께 넣어 염착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자연과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 간 소통과 정서적 유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이며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누리집 참여마당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은 찾아가는 공연 ‘키즈국악’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키즈국악은 5세 이상 7세 이하 유아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가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음악을 선사하며 국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예술적 감성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오창IS뽈리나 어린이집을 첫 시작으로 새청주유치원, 도담어린이집, 예아뜨유치원, 예광유치원, 꿀참나무숲유치원 등 총 6곳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문어의 꿈 △참 좋은 말 △아빠 힘내세요 △동요 메들리(상어가족, 뽀로로, 티니핑) 등 아이들이 즐겨 듣는 노래와 동요들로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곡 중간중간 해설과 악기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아이들에게 국악과 국악기에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국악단에서 올해 새롭게 기획한 키즈국악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악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웠을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더 보완해 앞으로 많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찾아가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호우 시 무심천 세월교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설비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흥덕구 원평동부터 상당구 방서동 구간에 위치한 세월교 총 19개소(37개 시설)다.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기는 세월교에 자동 차단시설이 설치돼, 앞으로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시민 출입을 통제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동안은 무심천 물이 불어나면 세월교 차단시설까지 잠겨, 전기를 사용하는 자동 차단시설 도입이 불가능했다. 위험 수위 도달하면 시 관계자가 직접 출동해 잠그는 방식으로 운영해왔으나, 통제 전 시민 재해 가능성이 항상 존재했다. 이에 시는 물속에서도 견디는 자동 차단시설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자동으로 차단 막대를 전개하고 수납하는 기능이 있어 무심천 위험 수위에 도달하면 즉각 시행해 간극 없는 재난대응이 가능해졌다. 연응모 시 재난안전실장는 “재난은 예고 없이 오지만 대응은 준비된 만큼 빨라질 수 있다”며 “청주시의 빨라진 재난대응으로 시민재해 예방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26일 청원구 오창읍 각리근린공원에서 진행한 물놀이장 놀이터 조성사업을 마무리하고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시의원, 오창읍 주민단체, 주민 등 180명이 참석해 새로운 물놀이장 조성을 축하했다. 오창읍 각리 639-3에 위치한 각리근린공원 물놀이장 놀이터는 ‘Dr. 이지의 비밀스러운 연구소’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오창산업단지 연구소를 배경으로, 아이들이 연구소에서 놀이를 즐기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놀이시설을 포함해 총 9종이 설치돼 여름철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장으로, 여름 외 기간에는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일반 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는 17억원(시비 100%)이 투입됐다.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물놀이장은 무더운 여름 끝자락인 8월 24일까지 60일간의 운영에 돌입한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1일 3회로 나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한편, 시가 기존 운영해오던 △상당구 망골공원 △서원구 장전공원 △흥덕구 대농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가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 ‘가보고 싶은 도시’로 재탄생하고 있다. 민선8기 청주시는 ‘노잼도시’라는 오명을 벗고 ‘문화와 여가, 힐링이 스며드는 도시’를 만드는 데 집중해왔다. ▶ 도심 속 힐링의 대표 명소, ‘무심천’의 대변신 무심천은 이제 사계절 꽃 정원과 잔디광장, 피크닉존, 데크길, 교량 야간경관 등에 벚꽃축제까지 어우러진 청주의 대표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올해는 음악분수와 청주대교 수경시설, 썰매장을 겸한 물놀이장까지 개장 예정으로 생태문화여가힐링 명소로 변화할 전망이다. 벚꽃축제에는 누적 122만명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고, 미호강 파크골프장, 방서교 파크골프장, 그라운드 피클볼장 등 생활체육시설도 함께 조성되며 건강과 여가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 청주의 여름을 바꾸다… 동네 곳곳 물놀이장 청주는 기존 물놀이장 1곳에서 권역별로 8곳으로 확대해, 동네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여름 물놀이장을 만들었다. 각 물놀이장은 고유의 특색을 갖췄다. 특히 올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25일 평생학습관에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와 ‘평생학습 기회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록유산을 매개로 시민에게 다양한 인문학적 학습 기회를 제공해 시민의 학습 다양성을 확대하고 평생학습 진흥과 지속 가능한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기록유산을 활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자원 및 정보의 상호 공유 △성과의 확산 등을 위한 긴밀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평생학습관은 지역 주민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교육 공간과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되며,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기록유산 관련 전문 콘텐츠와 인적 자원을 공유하고 프로그램 기획 및 자문, 운영, 홍보에 협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세계적 기록유산을 지역의 평생학습과 연계한 사례로서 의미가 크다”며 “기록유산을 통한 시민 인문학 교육과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25일 제2임시청사에서 퇴‧액비 유통전문조직, 축산단체협의회, 경종 농가, 관련 부서 등 관계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퇴‧액비 유통협의체를 개최했다. 퇴‧액비 유통협의체 위원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가축분뇨 퇴비의 자원화와 이용 촉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고품질의 퇴‧액비 생산을 위한 지도 및 개별농가 퇴비 부숙도 관리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퇴‧액비 살포로 인한 민원 발생 방지를 위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축산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시설 설치 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로 16억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농가를 위한 가축분뇨 관련 사업을 중점 지원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규사업으로 △축산분뇨 송풍식 퇴비화 설비(1억원) △퇴비 운반 장비(2억원) △가축분뇨 퇴비살포비(1천만원) 등 3개 사업을 추가 편성해, 자원순환형 농업육성을 위한 사업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안남인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퇴‧액비의 자원화 확대를 위해, 퇴‧액비유통협의체와 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은 25일 오후 상당구 성안동 주민을 위한 복지 공간 ‘성안이음’에서 청주시 한의사회 등과 복지 프로그램 ‘함께 복지 DAY’를 추진했다. 재단이 추진하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굿!도심 성안’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역 보건ˑ복지기관들이 협력해 서비스 안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을 목표로 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한의사회 회장 염선규 한의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에 따라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도 함께 참여해 복지사업을 홍보하고 상담을 추진했다. 청주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 밀착형 복지 공간인 성안이음을 거점으로 다양한 복지 연계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2년 청주시가 선정돼, 2023년부터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 맞춤형 계획을 수립했고, 2024년부터 2026년까지는 계획을 토대로 성안동에서 주민참여형 자생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제2임시청사에서 올해 2분기 악의적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징수를 위한 부서 간 협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부 체납자들이 세금이 부과되기 전 악의적으로 재산을 은닉하는 등 조세를 회피하자 이에 대응하기 위한 회의다. 시는 세정과를 주관으로 은닉재산 추적을 강화하기 위해 건축디자인과, 정책기획과, 구청 민원지적과, 세무과 등 관련 부서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방세 7천만원 및 세외수입 2억1천만원을 체납해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진행 중인 체납자에 대한 소송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체납처분면탈혐의와 타인 명의 사업장 운영 등에 대해 부서 간 정보를 공유해 범죄 혐의를 확보했다. 시는 추후 소송 진행과 함께 형사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이들의 조세회피 방법이 갈수록 고도화되고 지능화되고 있어서 추적하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면서도 “어려움이 많지만 대다수의 성실 납세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끝까지 추적해 징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지방세 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인체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프렙(PrEP)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프렙은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통해 바이러스 노출 전 감염 위험을 90%이상 감소시키는 방법이다. HIV 선별검사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유흥업 종사자 등 감염 취약군에 속한 경우 필수 검사 비용과 본인부담금을 제외한 약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주시에 위치한 프렙 지원사업 협력 병원은 하나병원이다. 2024년은 11월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므로 2024년 11월 이후 영수증과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소급해 지원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지정병원에서 선별검사와 약제 처방을 받은 후 관할 보건소를 통해 의료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프렙 지원사업은 HIV 감염을 90% 이상 예방할 수 있어 HIV 신규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 조기 발견 및 빠른 치료를 위해 관련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청주시 공무원들이 25일 너도나도 청렴 실천을 약속하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 활동을 다짐했다. 체육시설과는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수탁기관 13개소와 함께 시민 중심의 청렴 행정 구현 다짐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체육시설과는 부정‧부패 행위에 대한 공익신고 제도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설명하고 비리행위 근절로 투명하고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한 기관들은 금품․향응을 받지 않으며 개인감정이나 의무감으로 특정인을 우대하는 일이 없도록 공정하게 업무를 수행하고, 불법적이거나 부당한 요청은 단호히 거절하기로 결의했다. 체육교육과 관계자는 “반부패 청렴문화가 공공분야는 물론이고 민간분야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량등록사업소는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 및 청렴 실천 의지 다짐을 위해 청렴 나무에 손도장을 찍었다. 소속 전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실천을 약속하면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기 위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다. 청렴 나무 손도장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