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중인‘인생디자인학교’사업 수강생 30여 명이 6일 수안보면으로 야외 체험활동을 나섰다. 인생디자인학교 사업은 5060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 활동을 장려하고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중년 세대에 맞게 공통 학습 과정을 진행하며,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자격 과정’,‘미술과 함께하는 인생 2막’,‘시니어 보조교사 양성 과정’ 등 3개 반으로 나뉘어 총 15주의 전문 교육 과정을 받는다. 이날 체험활동은 수안보면에 있는 ‘슬로우파머’ 농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마늘 페스토 만들기 △명상 숲 힐링 체험 △전통음식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강의실에서만 진행하다가 이렇게 숲속으로 나와 체험을 하게 되니 기분이 너무 좋다”라며, “같이 학습하는 수강생들과 단합도 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증가하는 중년층에 맞춰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인생 2막을 계획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 문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계속되는 불볕더위에 지역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나기를 돕고자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함께 놀자, 행복한 하루 사업’은 실내 놀이터 이용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의 활발한 신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문화동 지역아동센터 2곳의 아동 50여 명은 무더위를 피해 시원하고 쾌적한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실내 놀이터 이용료와 간식비를 지원받았다. 장민호 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 방학을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섭 문화동장은 “아이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아동과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고독사 고위험 가구 20가구에 설치된 돌봄플러그를 점검하고, 신규 대상자 10개 가구에 돌봄플러그를 추가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돌봄플러그는 조도(형광등 밝기)와 전기 사용량을 감시하는 장치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에 따라 일반군(50시간), 위험군(36시간), 고위험군(24시간)으로 분류해 사용자의 상황에 따른 개별 관리가 가능하다. 위험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담당 공무원에게 예비 경고 메시지가 발송되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안전망을 제공한다. 탁영애 위원장은 “지역사회 고독사 문제는 전체 사회의 지향점이 되어야 할 문제로, 이번 돌봄플러그 설치 사업을 통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실천으로 옮기게 되어 기쁘다”라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유의숙 호암직동장은 “이 사업은 지역사회 곳곳의 목소리를 모아 이룬 성과이며, 고립된 삶의 위기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뿔나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하반기 방제 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토마토뿔나방은 2023년 국내 유입이 확인된 검역 해충으로, 토마토의 잎과 열매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어 작물 생육과 수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최근 낮 기온이 토마토뿔나방의 발육 최적온도(30℃)와 생장 적온(14~34.6℃)에 가까운 날이 지속됨에 따라 유충 발육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개체수가 늘어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상대적으로 방제가 어려운 친환경 농가를 우선으로 ▲교미교란제 ▲해충 관리용 유기 농업 자재(2종) 등을 지원하고, 이후 일반 농가에 대해서도 농약(2종)을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예찰 강화, 증상 안내, 현장 방제 지도 등 병해충 대응 기술 지도를 병행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토마토뿔나방의 전반적인 발생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기온이 올라가고 토마토 작기가 진행되면서 발생 밀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라며, “이번 방제 물품 지원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혈관건강수업이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시는 지난 2회차 혈관건강수업이 충주시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시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미래병원 이민준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참여해 ‘심뇌혈관질환과 재활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강의에 앞서 시민들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고 현재 본인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체험을 제공해 강의에 대한 집중도와 만족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혈관건강수업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시민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제3회차 수업은 오는 8월 27일(화) 오후 3시 충주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교육에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권혁중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약물 복용관리의 중요성과 건강관리’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가 오는 8월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2025년 제4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되며, 선발된 참여자는 10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약 10주간 충주시 관내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가 가능한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및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자 발표는 9월 29일 개별 문자(SMS)로 선발자에게만 통보될 예정이다. 박미정 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에서 주관하는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가 올해로 9번째 시즌을 맞으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자전거하이킹 기부챌린지는 2017년 시작해 8년 동안 1억 원이 넘는 누적 기부금을 모으며 노숙인쉼터, 장애인학교, 전쟁 난민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나눔을 실천해 왔다. 이번 챌린지는 5일 첫 사전연습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으며, 청소년 10명을 포함한 종사자와 후원자 등 총 19명이 함께하며 충주에서 군산 선유도까지 총 310km의 거리를 자전거로 달릴 예정이다. 시즌 구호는 ‘Never Stop, Just Do It!’으로, 불안정한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청소년들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가정 밖 청소년과 보호시설 퇴소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도전으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챌린지 참가 청소년들은 쉼터에 입소한 가정 밖 청소년들로, 대부분이 가정의 보호를 받기 어렵고 보호시설 퇴소 후 홀로 자립을 준비해야 하는 ‘자립 준비 청소년’들이다. 이들은 직접 기부금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의 대표 농특산물인 ‘하늘작’충주복숭아가 국내를 넘어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는다. 충주시는 5일 북충주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하늘작 충주복숭아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한 복숭아는 총 240㎏ 규모로 싱가포르 달러 기준 약 1,300불, 한화 약 140만 원에 상당하는 양이다. 시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까지 20여 톤의 복숭아(한화 약 1억 2천만 원)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북충주농협(조합장 김진임)은 충주 지역 복숭아 주생산 단지로, 앞서 지난 7월 29일에도 2.5kg 규격 96상자 분량의 복숭아를 싱가포르로 첫 수출한 바 있다. 북충주농협은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정받는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집중하고 있으며, 향후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임 농협조합장은 “이번 수출은 충주복숭아의 품질 경쟁력이 해외에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5일 오전 11시, 본청 3층 중회의실에서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학습지원단 추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2025년 학습지원단으로 새롭게 위촉된 2명의 학습상담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충북학습종합클리닉센터 충주거점 관계자와 업무담당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교육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학습클리닉센터 직원 소개, 위촉장 수여식, 오리엔테이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상담사는 2025학년도 2학기부터 충주시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의 학습부진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상담, 정서·행동 지원, 기초학습 습관 형성 등을 돕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추가 위촉을 통해 학습지원단의 전문성과 현장 밀착성을 강화하고,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촘촘한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지난달 31일 미국 네브래스카 주에서 생후 5개월된 아이를 폭염 속 차량에 방치했다가 숨지게 한 아버지가 경찰에 체포됐다. 우리나라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차량 내부 온도가 섭씨 50~60도 이상으로 올라가는 가운데,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어린이나 반려동물을 차량에 두고 내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아동이나 반려동물을 차량에 남겨둘 경우 잠깐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폭염 속 차량 내 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반려동물을 차량에 절대 혼자 두지 않고 △잠이 든 경우에도 반드시 함께 하차하며 △차량에서 모두 내렸는지 반복 확인해야 한다. 아동이나 반려동물을 폭염 속 차량에 방치하는 행위는 아동복지법상 방임행위 및 동물보호법상 동물학대로 처벌받을 수 있다. 도로교통법도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전하는 사람에게 운행 종료 후 어린이나 영유아가 모두 하차했는지를 반드시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미국 등 일부 국가는 차량 내 아동이나 반려동물 방치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확히 두고 있다.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혹서기 여름나기 수박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0명의 청년회원들이 3일간 순번을 정하여 충주시 25개읍면동을 돌아 제철 과일인 수박 300통을 정성껏 준비하여 지역 독거 어르신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지난 2021년에도 혹서기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박 300통을 전달하여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다시 추진하게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 청년회 박완규 회장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께 정성을 담은 과일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혹서기 여름나기 봉사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 귀중한 시간이 됐으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충주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는 질병관리청의 전국 일본뇌염 경보 발령에 따라 시민들에게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0개 시도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빨간집모기)의 밀도가 경보 발령 기준에 도달하며,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 질병은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 모기에 물렸을 경우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대부분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지만, 일부는 치명적인 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다. 만일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두통, 구토, 의식장애, 경련 등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보이며, 후유증이 남거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일본뇌염 외에도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등 해외 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있음을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모기물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모기 활동이 왕성한 저녁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 ▲방충망과 모기장을 사용해 가정 내 모기 침입 차단 ▲모기 유충 서식지인 집 주변 물웅덩이나 폐타이어 등에 고인 물을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가 가을철 골프장 성수기를 앞두고 지역 내 골프장에 설치된 개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9월 5일까지 한 달간 특별 지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성수기 도래 전 시설물 관리 상태를 사전에 확인해 골프장 인근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점검 기간 동안 지역 골프장을 대상으로 △개인 하수처리시설 고장 방치 여부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 하수도법에서 정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경미한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동시에 골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인 하수처리시설 운전 요령 등에 대한 기술지원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골프장의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오수 유입량이 큰 대용량 개인 하수처리시설로, 비정상적으로 가동될 때 하천의 수질오염 우려가 크다”라며, “점검 시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하는 등 법령 위반 사실이 확인되는 사업장은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를 앞세워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지역의 자율적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전국 단위 경연대회로, 전국 각지의 우수 마을과 거점시설이 참여해 경쟁을 벌인다. 충주시는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한 소태면생태고을센터를 중심으로 복합서비스 제공 사례를 인정받아 예선을 통과했다. 소태면 생태고을센터는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삼돌이 시니어스쿨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생활 인프라 개선 등과 연계되어 거점시설의 활성화와 배후 마을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삼돌이 프로젝트’는 노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젝트로, 인문학 강좌, 취미․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며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모델로서 주목받았다. 센터는 주민들의 문화활동과 소통 공간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으며, 농촌 고령화와 공동화 등 농촌 문제 해결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충주중앙봉사회는 4일 아동복지시설 진여원 원생과 탄금호물놀이장에서 물놀이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충주시 동량면에 위치한 진여원생 21명을 초청해 중앙탑면에 있는 탄금호물놀이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아동들을 위해 물놀이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진여원 선생님과 중앙봉사회 봉사원은 아동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전에 주의 사항을 전달하고, 물놀이용 옷을 입혀주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튜브를 이용해 물놀이를 즐겼다. 맑고 푸른 하늘 아래 풀장에서 취학 전 아동들은 얕은 곳에서 미끄럼틀과 함께 놀고, 학생들은 유수풀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겼다. 물놀이를 즐기고, 인근 식당에서 돈가스를 함께 먹으면서 물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중앙탑 물빛나루로 이동해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아동들과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멘토와 멘티의 시간을 가졌다. 박00 학생은 더운 날씨에 물놀이를 시켜주셔서 시원하게 잘 놀았다면서 내년에도 물놀이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여원 신00 인솔선생님은 충주중앙적십자봉사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