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의회가 15일 제296회 임시회 개회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활옥동굴 활성화 대책(박해수 의원), 어린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복지 확대제안(곽명환 의원),충주시 중소상공인을 위한 유통·물류 통합시스템 구축요청(정용학 의원)등 3건의 자유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심사 및 공모사업, 업무협약 등의 보고를 거쳐, 충주시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을 포함한 10건의 조례안과 충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위탁운영 동의안등 4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김낙우 의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주의보중에 시민 편의를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통해 충주시의 발전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의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 보건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학교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 교육은 총 26개 기관에서 51회에 걸쳐 진행되며, 1,200여 명의 교육 대상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후천적 사고로 척수손상을 입은 국립재활원 소속 장애인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하며, 본인의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달한다. 교육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초·중학생 △교직원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신청한 기관 중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장소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원인 △장애 정의 및 유형과 인권 관련 법제도 소개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 △생활 속 장애 발생 예방 5계명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으로 수강생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을 깨닫고, 장애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와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서충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의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주관 ‘2025년 전국 도서관 여름독서교실’사업 중 하나로,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4일간 서충주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환경과 생태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문제의식을 스스로 느끼며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책과 연극 활동을 접목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출동! 우리는 환경탐정단!’ 강좌, 초등학교 고학년은 ‘잘 가! 비닐봉지야!’ 등 총 2개 강좌가 운영된다. 각 강좌당 정원은 15명으로 총 3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기념품이 증정되고, 각 강좌의 우수 수료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자원 재활용 등 일상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시립택견원이 주관하는 특별기획공연 ‘택견마을 혹부리 영감’이 충주시문화회관에서 23일(오후 7시)과 24일(오전 1시) 이틀간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택견 비보잉 그룹 ‘트레블러 크루’, 성악가 박경환, 재담꾼 충주예총 국악협회 이미정 부지부장, 충주어린이 택견단 등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참여한다. 공연 내용은 ‘혹부리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택견 마을에 노래 영감(박경환 역)과 택견 영감(천석영 역)이 택견을 주제로 설화를 재해석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언어 없이 동작, 표정, 소리 등을 활용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비언어 아동극이며, 총 9막으로 구성되어 익살꾼(이미정 역)의 해학과 재담을 가미해 이해를 돕고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는 22일까지 충주시 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택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세계문화유산인 택견을 전래동화인 ‘혹부리 영감’을 접목해 만든 아동극 초연이다”라며 “휴가철을 맞이해 많은 가족분이 오셔서 관람하시길 바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내버스 승강장의 냉방시설 일제 점검을 마쳤다. 시는 지난 6월 23일부터 스마트승강장을 포함한 관내 밀폐형 버스승강장 48곳과 주요 거점에 설치된 냉온열의자 71개소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에어컨·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필터 및 내부 청결 상태 △전기설비 안전성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고, 정비가 필요한 시설은 전문 업체를 통해 신속히 조치 중이다. 현재 모든 에어컨은 무더위 속에서도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냉온열의자는 희망온도 26℃로 설정해 승객들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시내버스 냉방시설 관리뿐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청소년 수련관 건립을 위한 설계 공모에서 당선작이 선정되면서 해당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복합시설인 충주시 청소년 수련관은 충주시 호암동 1237번지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착공해 2027년 하반기에 준공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번 설계공모는 충주시 청소년 수련관의 효율적인 시설과 공간 배치를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진행됐다. 16개 업체가 작품 접수를 했으며, 7월 10일과 11일에 걸쳐 1차, 2차 심사가 진행되어 당선작 1점, 입상작 4점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한담건축사사무소(공동응모 ㈜종합건축사사무소 참)의 작품으로, 청소년의 다양성을 고려한 공간 배치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한편, 충주시 청소년 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00㎡ 규모에 이르는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내부에는 스마트 체육관, 강당, 댄스 연습실, 영화 관람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청소년들은 이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충주 대표 과일인 ‘하늘작 복숭아’의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가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마케팅에 나섰다. 시는 15일 “충주 하늘작 복숭아의 전국 출하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홍보‧판촉 활동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충주지역 복숭아 산지유통센터(APC) 8곳은 일제히 공동선별 작업에 돌입했으며, 고른 품질의 복숭아는 선별을 거쳐 전국 각지로 출하되고 있다. 공동선별은 품질 기준을 일관되게 적용하고, 시장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유통 방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7월 복숭아 출하량은 전년 대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는 복숭아 홍보와 판촉을 위해 지난 6월 말 충주 하늘작복숭아 판매협의회를 개최해 탄금공원 소재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충주씨샵과 고속도로휴게소 4곳에서 직거래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으로의 충주 하늘작 복숭아 판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쿠팡, 롯데마트 등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고, 복숭아 수도권 나들이 행사, 상생 마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이)는 14일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감정 돌보기에 나섰다. 이번 문화체험활동은 충주시청소년수련원과 충주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만의 감정향수 만들기’라는 다회차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향기를 매개로 자신의 감정에 주의를 기울이고, 자존감과 긍정 에너지를 높이는 감정 향수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향기 이론을 배우며 자신의 감정과 취향을 반영해 하나뿐인 감정 향수를 완성했다.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감정 향수 만들기를 통해 나의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라며 “나만의 향을 만든다는 것이 신기하고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립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가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을 통해 1,678명의 학생이 해외 체험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일 충주여자고등학교가 첫 출발을 알렸고, 이어 14일에는 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가 해외 체험학습을 떠나며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됐다. 충주시는 14일 “‘2025년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국외체험학습’ 사업을 본격 가동했으며, 11월까지 15개교(일반고 11개교, 특수학교 4개교)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국외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년 충북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매년 지역 고교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총 3,545명의 학생이 일본·호주·싱가포르 등 3개국을 체험하는 등 충주시만의 대표적인 교육정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는 특히 충주성모학교, 혜성학교, 성심학교, 숭덕학교 등 4개 특수학교가 처음으로 참여해 장애 유무를 넘어 균등한 교육 기회 제공이라는 큰 의미를 더했다. 해외 체험국가도 한층 다변화됐다. 기존의 일본, 호주, 싱가포르 외에 프랑스가 새롭게 추가되며, 학생들은 아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12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일반고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5. 대입 감동 캠프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진학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중심이 되어 학생의 진로탐색과 진학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캠프 운영을 앞두고 교사들이 직접 ‘튜터’로서 활동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연수 과정으로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학과 및 직업 선호도 검사 해석, ▲주제탐구 프로세스 이해, ▲미래 트렌드에 따른 탐구 주제 찾기, ▲탐구보고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를 위한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단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사들이 직접 캠프 운영에 참여하게 되는 코티칭(Co-teaching) 방식의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탐구하는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어 진학지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사 연수를 바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오는 9월 5일까지 8주간 장애인 체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가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시는 충주시평생학습관과 지역 장애인 기관 및 단체를 순회 방문하며 총 70명의 장애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자활 과정과 취미 과정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 강사뿐만 아니라 수강생 일부가 보조강사로 참여함으로써 학습자 주도형의 운영과 강사와 수강생 구분 없이 상호 협력하는 학습 공동체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시민 친화적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평생학습 충주를 실현해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11일 15시 20분부터 중앙탑고등학교 1층 도서관(메이커스페이스실)에서 ‘2025 찾아가는 IB 프로그램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IB 교육과정 운영 학교 및 관심 교원을 대상으로 실제 수업과 평가를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을지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이해도와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죽산고등학교 나전훈 교사가 맡아 ‘IB 수업과 평가 준비하기’를 주제로 IB 수업 설계의 기본 원리, 탐구 중심 수업 전략, 평가 기준 및 실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 교사들이 실제 교육과정 운영에서 느낀 궁금증과 고민을 자유롭게 공유하며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 참여 교사는 “IB 프로그램이 강조하는 학생 중심 수업과 성찰 중심 평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에서 어떻게 적용할지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IB 특강은 IB 교육의 저변 확대와 내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새 정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1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정과제와 충주시 연계 전략 방안에 대한 현안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정책 대응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충북연구원 홍성호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국정과제의 핵심 내용을 설명하고 충주시가 이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충주시가 중점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연계 과제로는 ▲충주형 AI 산업 육성 ▲충주댐을 활용한 에너지 전환 정책 ▲농식품 분야 RE100 단계적 도입 ▲수자원을 활용한 휴양‧힐링 관광벨트 조성 등이 제안됐다. 시는 이러한 과제들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타당성과 연계 가능성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검토를 이어갈 방침이다. 앞서 충주시는 지난 4일 시청에서 분야별 전문가들과 전략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전 조직 차원의 정책 방향을 통일하고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홍 센터장은 강연에서 “현재 전국의 지자체가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경쟁에 뛰어든 상황”이라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시는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건축물)로 12만 4천여 건에 대해 231억 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대상자는 매년 6월 1일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를 소유한 시민이다. 주택분 재산세가 20만 원 이하면 7월에 한꺼번에 납부해야 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반씩 나눠 납부하면 된다. 시는 올해도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고려해 1주택자 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기존 60%에서 43~45%로 적용)를 1년 더 연장했다. 이로써 공시가격이 4억 원 미만인 주택의 경우 44%의 낮은 공정시장가액비율 적용되어 기존의 40% 수준인 17만 2,000원의 재산세(재산분)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지방세는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지방세입 계좌 △자동화기기(CD/ATM) △ARS 카드납부 등을 통해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안창숙 세정과장은 “납부해 주신 세금은 충주시민 삶의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충주문화원 부설 충주학연구소는 오는 18일 국립중원문화유산연구소 국원관 강당에서 ‘충주와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제4회 충주학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충주지역의 독립운동 활동과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자세히 살펴보고자 기획됐다. 이 세미나를 통해 신니면 용원장터의 만세운동 등 충주지역 3·1운동의 전개 과정과 주도자들을 파악해 보는 동시에 충주 애국계몽운동을 주도했던 기호흥학회와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역할을 되새겨 볼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김병기 전 광복회학술원장의 ‘충북지역의 독립운동과 충주’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이용철 충청남도청 주무관의 ‘대한제국기 충주지역 민족운동의 중추, 기호흥학회 충주지회의 조직과 활동’ 주제 논문이 발표된다. 이어 △이양희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의 ‘충주지역 3.1운동의 전개 과정과 주도자’ △김명섭 단국대학교 동양학연구원 교수의 ‘충주 출신 독립운동가의 민족운동 서설’ 논문이 각각 발표된다. 또한 좌장 이성호 소장의 진행으로 김창덕 국민문화연구소 회장을 비롯해 독립기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