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해마다 늘어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대응해, 기존에 관내 거주 농업인에게 공급하던 유용미생물을 논산시에 농지를 둔 관외 거주 출입 농축산업인까지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용미생물은 토양의 지력을 개선하고 작물 생장 촉진, 병해충 예방, 축산 악취 저감 등 친환경농업 환경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은 연간 약 1,200톤의 미생물을 1만 6천여 명의 농업인에게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급 대상 확대로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연간 농가 경영비용 약 30억 원 절감과 최대 20%의 농축산물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급 조건 개선은 농업 현장의 요구에 부응해 농업 생산성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관련 조례 개정이 대부분 마무리된 만큼 더 많은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생물 공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배양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육군훈련소 주변 상권을 ‘안심 맛집 거리’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주방 정리·청소 컨설팅’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음식점 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국 각지에서 논산을 찾는 훈련병 가족과 방문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국방친화도시 논산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컨설팅 업체와 위생 관리·청소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전 진단을 실시하고 주방 정리·청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식자재 관리 교육 등 사후관리를 통해 각 업소의 위생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논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군 장병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논산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훈련병과 가족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는 것은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논산시를 다시 찾게 만드는 선순환의 시작점”이라며 “다시 찾는 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위생등급제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2일까지 위생등급제 지정 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에 나선다.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상태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개 등급으로 평가해 공개, 홍보하는 제도이다. 위생등급은 2년간 유효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 누리집, 배달앱 업소 정보와 음식점 표지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개인 위생 관리 △식재료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장 청결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지도를 통해 현장에서 즉시 바로잡고, 위생등급 기준에 미달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해당 사항을 통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위생등급제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시에는 53개 업소가 위생등급제를 도입한 상태이며, 등급 평가를 희망하는 업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논산시보건소 위생관리팀을 통해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은 시민들이 관련 요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감면 대상자에게 ‘비과세・감면 안내문’을 8월 초 발송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비과세·감면은 취약계층 지원, 산업 발전 및 지역 균형발전 등을 위해 마련된 제도지만, 정해진 사용 용도나 보유 기간을 지키지 않으면 감면이 취소되고 세금이 추징된다. 예를 들어 자경농민이 농지를 취득한 경우, 취득일로부터 2년 이상 직접 경작해야 감면 혜택이 유지된다. 경작 기간이 2년 미만인 상태에서 해당 농지를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등 다른 용도로 사용할 경우, 감면받은 세액 전액이 추징된다. 또한 법인이나 단체가 산업단지 입주 등으로 감면을 받은 경우에도 정해진 유예기간 내에 직접 사업을 개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감면이 무효 처리된다. 특히 계룡시 감면 건 중 비중이 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주택 취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해당 주택으로 전입신고하고 실거주해야 한다. 이후 3년 이내에 매각하거나 임대하는 등 용도가 변경되면 감면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계룡시는 3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 고덕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 지원은 지난 7월 17일 기록적인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계룡시청 공직자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뜻을 모았다. 특히 이날 활동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이 여름휴가 중 하루를 반납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함께하며 지역 간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시청 직원들은 이날 오전 5시 40분 계룡시청에 집결해 예산군 고덕면으로 이동,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침수 피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수해 피해 주택 뒤 토사 제거, 쓰레기 및 부유물 처리, 침수 가구 정리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 예산군민들의 고통을 나누고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현장에 함께한 이응우 시장은 “피해 예산주민들의 상심이 크겠지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계룡시 공직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계룡시는 현장 중심의 공감 행정을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무더위 속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스마트 승강장에 대해 정기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매주 1회 관내 스마트 승강장 25개소 내 버스도착 안내단말기(BIT), 실내등, 자동문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냉방장치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대중교통 약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 등을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중앙동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중앙동은 암 투병 중인 기초생활수급자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연계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묻고, 야간이나 휴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으로 최근 대상자가 야간 응급상황에서도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게 병원에 입원할 수 있었다. 이와 함께 고독사 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에는 하늘씨앗교회의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는 행복밥상 사업을 통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과 함께 따뜻한 안부를 전하고 있다. 유재영 동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중앙동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8월 6~ 31일 한 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단체)의 활동을 확대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삼거리・서북 갤러리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6~ 10일, 제16회 김대유 개인전 ‘차이・반복・생성 II’ ▲13~ 17일, 공감스케치 여섯번째 이야기 ▲20~ 24일, 정갑순 캘리그라피 개인전 ‘감사’ ▲27~ 31일, PINK VS BLUE 총 4건의 전시가 진행된다. 서북 갤러리에서는 ▲6~ 10일, 존재에 물음 ▲20~ 24일, 조각난 나, 이어지는 우리 ▲27~ 31일, 아동들의 수상한 갤러리 ‘내 꿈을 찾아봐’ 총 3건의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는 매주 수~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55세 이상 신중년 대상 ‘은빛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8월 19~ 22일 책 속 문구를 필사해보는 ‘여름을 담은 캘리그라피’, 8월 25~ 26, 28일은 그림책의 스토리텔링 기법을 익히는 ‘오늘은 내가 이야기꾼’ 강좌가 진행된다. 8월 29일에는 ‘동화구연 이론과 실제’의 정희숙 저자가 나서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동화구연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쌍용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층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활용하고, 새로운 배움과 취미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8월 1일 백석9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이하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과학관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천체관측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심지 공원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별빛충전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달과 쌍성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고배율 야간천체관측’과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으로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보는 ‘자유관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백석9공원으로 방문하면 된다.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이 불가능할 경우 행사가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과학관은 오는 9월과 10월에도 불당 능수버들 공원 등에서 별빛충전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감염병대응센터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균이 비말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한다. 사람 간 전염은 되지 않지만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활발히 증식해 냉방기 사용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지역 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물놀이형 수경시설(바닥분수) 등에서 채취한 검체를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이송・의뢰하고, 각 시설의 위생 상태에 대해서도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균이 검출되면 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경시설에 고여있는 물을 통해 수족구병, 장염 등 수인성 질병과 결막염, 피부염 등에 노출될 수 있어 물놀이 전후 손발 씻기, 눈 비비지 않기, 상처 부위 보호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냉방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에 냉각탑수 및 저수조 등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가 성거일반산업단지 관련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제1행정부는 최근 성거산단사업단 주식회사가 천안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은 시의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도공사 또는 다른 행위를 하면서 비용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자에게 수도공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도록 하는 것을 뜻한다.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관련 소송은 시를 비롯해 전국의 지자체를 상대로 많이 제기되고 있으며, 대체로 지자체가 패소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소송의 경우 시가 원고를 비롯한 인근 도시개발사업자들에게 해당 사업지구 관련 배수관 증설 공사의 원인을 제공한 이유로 부과한 비용에 대해 원고 측이 납부 의무가 없음을 주장하며 제기됐다. 원고 측은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의 위법성과 신뢰보호원칙의 위반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원인자부담금 산정은 적법했으며, 이 사건 처분이 신뢰보호원칙에 반하여 위법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nbs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천안시는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이달 16일부터 25일까지 장기요양 기관 및 급식위탁 업체 등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급식안전 현황을 확인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등 소비기한 및 보관 기준(냉장·냉동) 준수 여부, 원료 보관실·제조가공실·세척실 내 위생·청결관리 위생 등이다. 천안시는 점검 결과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하절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앞서 시는 노인의료 복지시설, 재가노인복지시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 총 159개 시설을 대상으로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고위험군인 노령층의 급식 안전을 위한 철저한 사전 대응이 필요하다”며 “기온이 상승하면서 식자재 관리가 조금만 소홀해져서도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홍성군은 지난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홍성읍 대교리 일대 상가를 대상으로,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워터댐을 긴급 배부했다고 밝혔다. 워터댐은 설치와 철거가 간편한 방수형 물막이 형태의 배수 차단 물품으로, 문턱이나 진입부에 설치해 침수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번 지원은 최근 발생한 단시간 강우로 인한 배수 정체로 상가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추진됐으며, 상습 침수지역 상인을 우선으로 총 11개 상가에 워터댐이 지급됐다. 또한 군은 보다 근본적인 도시침수 예방을 위한 ‘홍성종합터미널 주변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부와 총사업비 협의가 끝나는 대로 8~9월에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약 344억원 규모의 하수관로 정비(총 연장 3.31km)와 빗물펌프장 및 저류지 1개소 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강우 시 우수관로 역류와 배수불량을 방지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상가 및 주택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시의회(의장 조원휘)가 챗GPT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소통과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전체 의원 정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진행됐으며, 제주도의 정보기술(IT) 산업 발전전략과 생태관광 정책을 현장에서 탐구하고, 챗GPT 활용, 감성 리더십과 메시지 전략 등 전문 교육으로 의원 개개인의 소통력과 정치력 제고를 도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연수 첫날인 29일에는 한국산업기술원 이영환 박사가 강사로 나서 ‘챗GPT를 활용한 의정활동 실전’을 주제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정책 대응과 홍보역량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정책 간담에서는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유토론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30일 오전에는 제주특별자치도인성교육센터 김은미 대표가 ‘셀프힐링과 감성 리더십’을 주제로 조직 내 정서문화와 자율회복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강연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제주시 영평동에 있는 IT기업 카카오 본사를 방문해 카카오의 산업 전략과 비전, 지역 기반 기술 확산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