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센터장 김미애)는 남동산단새일센터와 함께 8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이틀간 ‘2025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여성창업자 네트워킹 데이’행사는 인천지역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첫날 열린 '지속가능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ESG 기반 비즈니스 전략, ▲새 정부 여성창업 정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둘째 날 'CEO 힐링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여성창업 현실 토크, ▲영화로 보는 여성 리더십, ▲긍정심리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자율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여자는 “창업 과정에서 고민을 나눌 자리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은 지역에 같은 길을 걷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을 만나 큰 힘이 됐다”며 “창업 강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와 위로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 센터장(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은 “이번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창업지원 사업 '새싹창업지원 씨앗(Seed:ART)'이 8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 청년 예비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새싹창업지원 씨앗(Seed:ART)’은 예술 기반 유망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강화하고 사업화 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천문화재단은 전문 액셀러레이터 ㈜피지벤처스와 협력하여 청년 예술 창업자 육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예술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활동비 150만원을 지원하며, 우수 창업모델 설계자에게는 시상금도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재학생, 혹은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오존 농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도장업종)에 대한 특별점검을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남동산단 소재 도장업종 총 32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최근 하절기 오존 평균 농도가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오존경보 발효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VOCs)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사업장 내 환경관리는 양호했으나,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로 적발된 1건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등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함으로써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산단 환경 순찰과 불시 점검을 병행해 부적정 운영업체를 관리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박성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북한이탈주민 자녀와 남한청소년이 함께 하는 ‘남북청소년 축구교실’ 을 9월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구교실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여 축구 훈련과 친선 경기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상호 이해와 협력,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한다. 모집대상은 북한이탈주민 자녀 초등학생 30명이며 8월 29일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축구교실은 인천유나이티드아카데미 논현지부 풋살축구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문코치가 지도하는 축구기술 훈련과 협동심·스포츠맨십 교육 ▲남북청소년 혼합팀과 북한이탈주민청소년 단일팀 축구반으로 편성되어 매주 2회 운영되며 11월에는 팀별 단합 축구 경기도 열린다. ▲1,2학년은 매주 수요일 16시 30분부터 17시 30분, 매주 토요일 12시 30분부터 13시 30분 ▲3,4학년은 매주 수요일 15시 20분부터 16시 20분, 매주 토요일 13시 30분부터 14시 30분 ▲5,6학년은 매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19시 30분, 매주 토요일 14시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고온·다습한 여름철(6월∼8월) 안전한 농·수산물 유통 확보를 위해 부적합 빈발 농산물과 유통 수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동물용의약품, 중금속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검사에서는 최근 3년간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던 농산물과 여름철 병해충 발생 우려가 큰 고추, 마늘 등 농산물 31건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345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여름철 수산물 양식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물용의약품 오남용에 대비하기 위해, 넙치·돔 등 유통 수산물 54건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106종과 중금속 2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농산물 31건, 수산물 54건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여름철 유통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장은경 청주농산물검사소장은 “계절적 특성에 맞춰 사전 관리가 필요한 농·수산물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검사를 통해 선제적으로 식품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독서교실ㆍ방학프로그램을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2개 강좌로 8월 16일까지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책 속 인물들로 만나는 MBTI ▲미니 과자집 만들기 ▲한지 조명등 만들기 ▲3D펜으로 배우는 코딩 등이 마련되어 참가 학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선물했다. 여름독서교실ㆍ방학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방학 동안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선생님의 열정적 지도 덕분에 아이가 집중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놓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짧은 프로그램 기간이였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생교육학습관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교육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2025년 9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관계회복 숙려기간’ 시범 운영을 전격 도입한다. ‘관계회복 숙려기간’은 초등학교 1~2학년 사이에서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했을 때, 학교폭력 전담기구 심의에 앞서 관계회복 대화모임을 우선 실시하고, 해당 모임 종료 시까지 전담기구 심의를 유예하는 제도이다. 이번 사업은 초등 저학년 학생의 발달 특성을 고려해, 처벌 위주의 사안처리에서 벗어나 교육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이들이 스스로 갈등의 본질을 이해하고 친구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도록 ‘잠시 멈춤’의 시간을 마련하여 건강한 관계 맺기를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신청 절차는 간소화하고, 전문성 있는 화해중재지원단을 투입하여 학교폭력 사안 접수 후 2주 이내에 대화모임을 완료함으로써 신속하고 교육적인 해결을 우선 시도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처벌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다시 손을 잡을 기회를 주는 것이다.”라며, “이번 관계회복 숙려기간이 아이들이 더 따뜻하고 지혜로운 사회 구성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난 19일, 관내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서천 일자리 네트워크 아이스크림데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대한노인회 서천군지회 민간취업지원센터가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 날, ㈜우양을 포함한 총 33개 기업 약 3,300여명에게 아이스크림을 전달해 관내 기업과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재단은 분기별 관내 입주기업 인사담당자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며 기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읍 일신공업사 김종문 사장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김 사장은 지난 19일 수해로 피해를 입은 주민 최모씨의 주택 지붕을 직접 수리하며 기술과 비용을 지원했다. 그는 “비가 올 때마다 걱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작지만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재능기부는 마을 이장이 서천읍 맞춤형복지팀에 어려운 사정을 알리면서 발굴됐으며, 복지팀이 연계 자원을 찾는 과정에서 김 사장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여름방학을 맞아 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 가구 중 심리⦁정서적으로 가족관계가 위축된 30가구 120명을 대상으로, 관내 체험농장(해가마을)을 찾아 ‘냠냠 맛있는 요리교실’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크림치즈 단호박머핀, 호두파이 만들기 등 요리 체험을 진행했으며, 제과⦁제빵 활동을 통해 가족간 소통과 협력의 즐거움을 느끼고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가족은 “함께 음식을 만들며 웃음이 많아졌고, 직접 만든 음식을 나누어 먹으니 건강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즐거운 요리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구를 대상으로 아동과 가족의 욕구를 파악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을 운영한다.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세계유산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지리 교과 내용을 기반으로 송림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장항스카이워크, 조류생태전시관 등 서천의 주요 현장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물지도 제작 등 참여형 학습을 통해 생태와 지리 지식을 체득하게 된다. 특히, 교실을 떠나 이론을 현장에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운영시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회당 20~30명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루 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18,000원(보험·식사·입장료·체험비 포함)으로 신청은 함께그린연구소 교육팀을 통해 가능하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갯벌 세계유산 학습여행은 미래세대가 자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이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 긴급 모금을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집중 호우기간 누적 강우량은 평균 252mm로, 피해 규모는 총 1천624건(공공시설 215, 사유시설 1,427), 피해액은 76억원에 달하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판교면과 비인면은 각각 24억, 13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기부 참여는 민간플랫폼 위기브(wegive) 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서천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모금”을 통해 기부할수 있다. 또한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 및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별재난지역기부 시 선포일로부터 3개월간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33%까지 세액공제를 확대 적용한다. 김기웅 군수는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군에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 “일상 회복과 수해 피해 복구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8월 19일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31명을 대상으로 '2025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를 운영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주도적 인성, 인간다운 인성, 공동체적 인성의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위한 주인공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리 가족 어울림 캠프는 2025학년도 주인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가정, 지역사회와 연계한 인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효·예절·전통으로 세대를 잇는 어울림’을 주제로 학생, 부모, 조부모가 함께 전통예절 및 자개공예 체험을 하며 가족 간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을 통해 바른 행동의 지속적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 더불어 전통과 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미래 인성 역량 함양을 기대한다. 캠프에 참가한 가족은 “조부모-부모-자녀의 삼대가족이 소통하고 배려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온 가족이 함께 효와 예절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임신부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독서 중심 육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예비맘을 위한 책 육아 힐링 태교’를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갈마·가수원·둔산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도서관별 6차시로 진행되며, 임신부 270명을 대상으로 차시별 15명 내외 수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전문 강사의 독서지도를 통한 책 육아 방법 안내, 자개 모빌 행잉, 라탄 스탠드 만들기, 태교 요리, 플라워 태교, 자수 손수건 만들기 등 감성을 채우는 힐링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임신부의 심리적 안정과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프로그램 신청은 8월 26일 오전 10시부터 각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퍼지고 책을 통한 건강한 육아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서구는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일환으로 대덕특구·특수영상콘텐츠특구 관련 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탐방을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은 현장 체험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특구 출연 연구기관 현장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년 11월 대전 서구 및 유성구의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을 반영해, 관계기관 탐방을 새롭게 추진함으로써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이다. 탐방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중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창의과학관’을 이수한 청소년 등 희망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ETRI 전시관을 견학한 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기자·아나운서 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 활동을 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탐방 프로그램이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우리 지역만이 갖는 우수한 과학기술과 특수영상 분야 인프라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