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6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주요 시비 신청 사업을 중심으로 원활한 예산 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개최됐다. 남동구의 시비 보조금 신청은 총 57건에 538억 원 규모로, 노후 시설 및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등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은 ▲남동소래아트홀 야외공연장 외부데크 개선 ▲대덕어린이공원 환경개선공사 ▲만수천 소하천 복원사업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인하로 보도정비공사 등이다. 특히, 만수천 소하천 복원은 원도심 활성화와 자연재해 예방 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는 예산 확보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시비 보조금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0일 2025년 을지연습 실제 훈련으로 남동구청에서 다중이용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을 시행했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는 남동구, 507보병여단 47대대,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남동소방서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미상의 드론이 남동구청 상공에서 식별된 상황으로, 신고 및 유관기관 상황전파부터 경찰의 현장 통제 등 초동 조치, 폭발 의심물에 대한 군 대테러부대의 폭발물 탐지 및 조사가 진행됐다. 이어 새로운 드론이 추가로 나타나 건물과 충돌해 폭발과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부상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건물 내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킨 후 화재를 진압하는 내용으로 훈련을 종료했다. 훈련을 주관한 남동구는 사전 회의로 군, 경, 소방과 의견을 공유하고 사전 연습으로 내실 있게 훈련을 실시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에 모든 유관기관이 참여해 비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이번 훈련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으로 함께해주신 모든 기관과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작은미술관 신탄진에서’ AI 융합 디지털 미술교육 프로그램 ‘whAle-I 드로잉’ 성과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hAle-I 드로잉’은 상상 속 고래에 ‘나(I)’를 투영하는 과정을 통해 대덕구의 지역 자원 탐색과 AI 기반 디지털 드로잉을 결합한 AI 융합 디지털 미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대덕구의 자연과 교감하고 자신의 감정을 AI 기술로 형상화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 있는 디지털 창작과 다양한 표현기법을 경험했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장을 개방한다. 관람객은 참가자들이 만든 다채로운 디지털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타투 스티커 제작, 원목 고래 꾸미기,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AI를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접근성을 넓히고, 나아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표현을 끌어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예술 활동을 통해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국제항만협회(IAPH)의 ‘지속가능성 어워즈’에 출품해 인프라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국책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해 선보인 항만 인프라 스마트 유지관리 기술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센서, 수중 로봇을 결합하여 항만 시설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위험 요인을 조기에 예측·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솔루션이다. 항만운영자는 관련 기술을 통해 항만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유지관리 비용을 줄이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1970~80년대 집중적으로 건설된 국내 항만 시설물은 오는 2030년경 절반 이상이 사용연수 30년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기존 육안 위주의 점검방식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디지털 기반 점검·분석 시스템으로 전환하게되면 항만 유지보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온열질환 예방과 현장 고충 처리를 위해 지난 18일 노사협의회 근로자위원들과 함께 혹서기 현장 근무지를 방문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무 관련 교육·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더불어, 현장에서 실제 발생하는 노무 관련 이슈를 조기에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근무지 내 직원 간 갈등, 민원 응대에 따른 스트레스 등 다양한 근무 환경 속 고충을 사전에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상담은 ▲근무 환경에 대한 고충 접수 ▲현장 민원 대응에 따른 문제점 ▲직원 간 갈등 상황에 대한 상담·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또, 현장 근무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하며 혹서기 건강관리를 당부하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폭염 속에서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문제를 예방하는 것이 곧 신뢰받는 공단 운영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설립 이후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 ‘인천 영종국제도서관’의 정식 개관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새롭게 문을 여는 복합문화공간인 ‘영종국제도서관’을 소개하고, 책과 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강,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당일 오후 3시부터 방송인이자 14년 경력 영어 강사인 피터 빈트가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강 '피터빈트의 영어 학습법'을 진행한다. 또, 플롯과 피아노로 구성된 ‘아침의 트리오’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이고, ‘파미안싱어즈’의 강렬한 성악 공연도 함께 열려 도서관에 음악적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토리 캐리커쳐의 현장 그림 선물, ▲다양한 비즈로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체험,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참여한 도서관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지식·정보 욕구를 해소하고, 문화생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전 세계적으로 문화·음악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중 하나이자 지역 상생형 행사인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인천관광공사, 컬쳐띵크㈜와 이러한 내용을 담은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향후 3년간 인천 내 장기 개최 지원 ▲중구 관광·마이스(MICE) 산업 활성화 ▲지역 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 지역 주민·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이번 ‘매들리 메들리 페스티벌’은 인천 지역민에게 환영받는 행사를 만들고자, 지역사회에 실질적 혜택을 환원하는 ‘상생형 축제’로 기획된 것이 주목할 만하다. 이를 위해 지역 주민 할인 혜택, 중구 상권 활성화, 소외 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 상생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은 지난 18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영종구’ 출범이 3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 중구가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인천시 중구는 오는 8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영종·용유 주민을 대상으로 ‘영종구 신청사 건립 주민설명회’를 추진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기존 중구에 속해 있던 영종·용유지역이 2026년 7월 1일 영종구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영종·용유 행정동 기준 권역별로 총 4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 영종구 신청사 건립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먼저 26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중구 제2청사(운남서로 100) 국제도시관 5층 회의실에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용유 별관(마시란로 308-13) 종합민원실 2층 회의실에서 설명회가 열린다. 28일에는 오전 10시 30분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은하수로 160) 5층 회의실에서,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오전 10시 30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미술작가의 발굴과 예술시장 진출을 위한 『2025 지역작가 예술시장참가지원 사업 – 서천 그림상점』 2차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서천 그림상점’은 전시형 아트페어 사업으로, 지역 작가에게 전문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한 전시 기회와 작품 판매 연계, 창작 지원금 제공을 통해 실질적인 예술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공주 이미정 갤러리에서 진행된 1차 전시·판매를 통해 14명 참여작가(38점 출품) 중 7명 작가(12점)의 작품이 판매로 이어져 6백 70만원의 실적을 올린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재단은 ‘서천 그림상점’의 2차 참여 작가를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는 물론, 작품 판매 연계를 통한 창작지원금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회의실에서 ‘양모장 시범운영 결과 공유 간담회’를 열고, 운영 성과와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장항읍 이장단, 서천군 환경보호과, 장항운수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2개월간 운영한 양모장의 성과 지표와 주민 반응이 보고 됐다. 읍은 시범운영 기간동안 생활 쓰레기 분리 배출률이 많이 향상됐고, 불법투기 건수도 운영 전보다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양모장 설치 후 주민들이 분리수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게 됐으며, 청결한 마을환경 조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평가됐다. 간담회에서는 주민 편의성 증대, 안내판 개선, 분리배출 지도 인력 확충 등 보완 필요성도 제기됐다. 한 주민대표는 ‘양모장이 마을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지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안내 및 캠페인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이번 시범운영에서 드러난 성과와 과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양모장 확대 설치 시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함께 깨끗한 생활환경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원 18명은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반찬과 후원물품(원단팥빵)을 전달하며 ‘안부확인 활동’을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가정을 찾아 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안부를 살피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청취했으며, 필요한 경우 민간과 공공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홍경숙 서천읍장은 “작은 안부확인이 큰 안전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문 민간위원장도 “회원들의 정성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모여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서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확대해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힌다. 군은 지난 20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답례품 10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천군의 답례품은 기존 41개에서 51개로 늘어났다. 이번에 새롭게 포함된 품목은 ▲맥문동차 ▲연잎밥 ▲갑오징어 ▲가자미 ▲생태원 마스코트 제품 ▲모시개떡 ▲영양찰떡 등으로, 지역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다. 또한 위원회는 기부자가 포인트 전액 또는 잔여 포인트를 다시 기부할 수 있는 ‘포인트 재기부권’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군은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 모집 결과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은 이달 말까지 공급업체 설명회를 개최한 뒤 ‘고향사랑e음’ 및 민간 플랫폼 ‘위기브’ 등록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서천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고향사랑기부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태안을 대표하는 수산물 꽃게의 금어기가 21일 해제되면서 본격적인 꽃게 수확이 시작돼 전국 미식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0시부터 오전 8시까지 어선 30척이 바다로 나가 총 7톤 가량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량은 금어기 해제 첫날 기준 평년보다 조금 늘어난 수준으로, 수온이 떨어지는 가을에 접어들면 더욱 많은 꽃게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백사장항 위판장에서는 21일 1㎏당 8천 원 선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이는 첫날 기준 평년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추석을 한달 보름 가량 앞두고 있는 만큼 명절 선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 꽃게는 껍질이 두껍고 단단하며 청록색의 윤기가 흐르고 특유의 반점이 오밀조밀하게 몰려 있는 특징이 있으며, 태안에서는 간장게장과 게국지 등 지역색이 풍부한 꽃게 음식을 저렴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꽃게의 ‘타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망막 형성과 시력 보호에 중요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상설전시실과 고암학술연구실에서 다양한 체험과 전시 해설, 야간개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 도슨트 해설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이응노 화백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하는 서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야간개장이 열려, 늦은 시간에도 기념관의 전시와 공간을 감상할 수 있다. 윤상구 문화유산과장은 “이응노 화백은 한국 현대미술을 세계에 알린 거장으로, 이번 문화가 있는 날은 그의 예술세계와 철학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서예 작품 제작 체험은 방문객이 작가의 정신을 직접 느끼고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관 측은 이번 행사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역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 부여군은 지난 20일 오전 10시에 부여 중앙시장 일원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진작 캠페인’을 개최했다. 본 캠페인은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의 소비 진작 운동으로, 소비쿠폰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생활비 지원의 혜택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증대를 통한 상권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부여군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추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소비 촉진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했다. 박 군수는 “소비쿠폰은 지역 상권에 직접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한다.”라며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단기적인 소비 촉진을 넘어 장기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군민 여러분께서 하루라도 빨리 소비쿠폰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지역 상인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캠페인 현장의 상인들과 군민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한 상인은 “요즘 경기가 너무 어려운데, 군수님이 직접 나와서 홍보해 주시니 힘이 난다.”라며 “소비쿠폰 덕분에 손님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