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29일 선장면 군덕리 철새서식지 일원에서는 ‘You are E.S.G.’를 주제로 유아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영유아 환경교육 연구모임(충무그린리더써포터즈)이 주관하고, 아산시가 장소 제공 및 행정적 협조를,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가 환경교육 지원을 맡아 개최됐다. 유아들은 환경교육강사의 인솔하에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자연보전의 의미를 배운 뒤, 철새서식지 생태복원 구역 내에서 나무 심기와 씨앗폭탄 던지기 등 활동에 참여했다. 아이들의 작은 손으로 이뤄진 행동이 환경을 바꾸는 첫걸음이라는 상징성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식목행사를 넘어 참여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ESG 가치(E=환경보전, S=협력과 공동체, G=자기주도적 실천 약속)에 기반하여 구성됐으며, 아이들이 직접 심은 나무에 이름을 붙이며 생태적 감수성을 키웠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초기부터 환경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워가는 시도로, 유아기 ESG 교육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참여자 모두가 배움과 실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임대 편의를 위해 4~6월, 9~11월 토요일(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편성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총 178종 1,079대의 농업기계를 활용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작년)에는 7,930농가에 9,908대를 임대함으로써 약 49.5억 원 상당의 농가 농업기계 구입비용 절감 효과를 유발하는 등 농업인의 영농 편의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는 농업기계팀 직원들은 모내기 철을 앞두고 농지 경계(논두렁)를 조성하는 논두렁조성기를 비롯해, 승용이앙기 등 주요 임대 농업기계에 대한 사전점검과 자체 정비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농업인의 임대 만족도 향상과 자체 수리예산 절감에도 기여했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운송수단이 없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임대 농업기계 배송지원 서비스와 농촌 환경오염 예방과 농업기계 자가 정비 활성화를 위한 농업기계 폐오일 무상 지원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음봉면은 지난 29일 덕지1리, 산동5리 경로당에서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복지 종합 상담) ▲아산시보건소(마음안심버스 운영) ▲음봉보건지소(혈압·혈당 및 치매 검진)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고립감 검사) ▲유원대학교(네일아트 체험) ▲캘리그라퍼 김호룡 작가(캘리그라피 체험)가 참여하여 마을 주민에게 현장 밀착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 김모 씨는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경로당에서 다양한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정성 면장은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추가 운영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사회적 관계망 구축 지원을 위해 신양1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을 추진했다.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은 홀몸 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 등 사회적 연대 취약계층의 사회적 관계망 구축을 위한 마을회관(또는 경로당) 거점 사업이다. 지난 3월 행복키움 업무 협약을 맺은 떡케이크 전문점 ‘라이스츄’(대표 최우정)와 협업하여 떡을 활용한 공예 활동을 통해 주민 간 교류 기회를 확대하고, 소근육 활동을 통한 노년층의 인지기능 강화를 도모한다. 오배환 면장은 “오늘 추진한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이 지역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주민분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꼼지락 떡 공예 교실 사업’은 신양1리 마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8개 마을회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9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독거노인 29명을 모시고 피나클랜드에서 어르신 행복 충전 꽃나들이 동행을 했다. 이번 꽃나들이는 지난 4월 4일 피나클랜드와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의 입장권 후원 협약을 바탕으로 시행했다. 평소 외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도록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와 협업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김모 어르신은 “집 밖으로 거의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만 생활하다가 모처럼 아름다운 꽃구경을 하고 사진도 찍다 보니 소녀 시절 봄 소풍의 추억이 떠올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지역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덕분에 눈 호강했고 며칠간 콧속에서 꽃내음이 계속 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정자 단장은 “평소 안부 살피기와 반찬 서비스 제공을 하면서 어르신들의 바깥나들이를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의 도움으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나들이를 갖게 되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아산시 온양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은 2024년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아산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꽃 경관 조성과 그늘막이 있는 야외벤치 설치로 지역주민과 환경과학공원 방문객에게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정학모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을 마중물로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속적인 보완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주민 및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윤창 온양4동장은 “시민들이 자연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오목천 테마공원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테마공원이 지역의 대표 명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청주시는 ‘제23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 대회’ 참가자 신청 접수를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대회는 10월 18일 상당구 문의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며 △풀코스(42.195㎞) △하프코스(21.0975㎞) △단축코스(10㎞) △건강코스(5㎞) 등 4개 부문에서 총 6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회에는 지역 상관없이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8월 1일까지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0㎞이상 4만5천원, 5㎞ 2만5천원이다. 초‧중‧고교생 참가자에게는 1만~1만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10㎞ 이상 코스 참가자에게는 ‘2025년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받은 청원생명쌀(4kg) 1포를, 5㎞ 종목 참가자에게는 대회 티셔츠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2026년 일본 기쿠치시 벚꽃마라톤대회 출전 기회를 4명에게 부여하며, 벽걸이TV 등 가전제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민선 8기 청주시는 ‘소통과 공감’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설정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혁신적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시민이 시정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소통의 순환 시스템이 빠르게 정착돼 민선 8기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소통’은 청주시의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의 변화를 이끄는 현장행정 강화 이범석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장을 찾으며 시민과의 소통에 힘써왔다. 지난 3년간 총 94회에 걸쳐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하며 2,881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 현안과 의견을 청취했다. 1,095건의 건의사항 중 475건을 신속하게 완료했고, 427건은 현재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시민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는 ‘찾아가는 시장실’은 총 14회 운영해 주거환경 개선과 안전 취약지역 점검 등 구체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이는 시민들이 직접 시정의 변화를 체감하며 행정에 대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2025년 개별지 23만5882필지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78% 상승했으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지역은 원남면(2.92%), 최저 상승 지역은 대소면(1.17%)으로 나타났다. 2025년 음성군 최고지가는 금왕읍 무극리 233-2번지로 1㎡당 259만3000원이며, 최저지가는 원남면 조촌리 산 4-1번지로 1㎡당 570원이다. 토지 관련 국세·지방세·각종 부담금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음성군 민원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까지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5월 29일까지 3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주택 특성을 조사해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마친 열람 가격에 대해 의견제출을 받아 음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이 공시된 주택은 1만6086호이며, 가격은 전년 대비 1.65%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생극면이 2.11% 상승, 다음으로 맹동면이 2.08% 상승했고, 원남면은 0.74%로 가장 낮게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인터넷 홈페이지 및 군청 세정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주택 가격에 대한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안에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 방법은 군청 세정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주택가격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의 현지 조사를 통해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지난 29일 금왕읍 금빛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 기관 전문가들이 국민의 고충이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상담 제도이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을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등 총 6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참여해 행정 분야에 대한 고충 상담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급 빈곤층을 위한 민간복지자원 연계도 지원했다. 이날 상담실에는 여러 민원인이 찾아와 전문 상담관과 함께 고충을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상담 민원 중 단순 질의나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민원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했으며 고충 민원, 제도개선 사항 등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국민권익위를 통한 접수 후 해결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을 통해 군민들의 고충이나 애로사항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군민 가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음성군은 스마트농업 분야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29일 경북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2024년 국토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된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선진정책 수립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병옥 군수와 한국동서발전, 관계공무원, 관내 농업인과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방문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는 상주시장이 음성군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과 관련 전후방 산업을 육성하고 현장 중심의 스마트팜 전문 청년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상주시 사벌국면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부지 42.7ha)로 조성된 첨단 농업단지이며, 다양한 연계사업과 원스톱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어,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참석자들은 대회의실에 모여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 현황과 추진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 후 청년창업 보육센터, 스마트팜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촌보금자리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6일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단양군협의회 단양봉사회 20여명의 회원이 도배∙장판∙씽크대∙전기공사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기에 단양신협은 주거개선에 필요한 물품 및 봉사자 식비 등 100만원 가량을 후원했고, 직원 10여 명이 직접 도배∙장판 작업등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와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직원들도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했다. 단양봉사회 장현규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섭 센터장은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적십자 충북지사 단양군협의회 단양봉사회와 단양신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에게 편안하고 행복한 일상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4월 29일 단양 다목적체육관 북관에서‘장애인의 날 기념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에서 장애인일자리를 수행 중인 전하은 어르신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와 김경섭 관장의 인사말이 이어졌으며,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청북도의원의 축사가 차례로 진행되어 자리를 빛냈다. 어울림한마당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팀과 화합팀으로 나뉘어 단체게임과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200명이 참여했으며,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모든 프로그램이 즐겁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더해져 여러 기관과 단체들로부터 다양한 후원물품이 지원됐으며, 풍성한 경품 행사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북돋우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모든 참가자들이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하며 교류의 시간을 나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해에 이어 임신부를 대상으로 아름다운 꽃을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태아와의 애착 형성을 지원하는 ‘플라워 태교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부의 스트레스 완화와 긍정적인 태교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꽃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꽃바구니 만들기를 통해 다양한 꽃을 직접 만지고 느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꽃바구니 만들기에 이어, 임신과 출산으로 약해질 수 있는 잇몸과 치아 건강을 위해 치과의사가 직접 구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신 기간 중 호르몬 변화로 발생할 수 있는 구강질환 예방 방법과 올바른 칫솔질, 태어날 아기를 위한 영유아 구강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임신부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군 보건의료원은 섬세한 손동작을 활용한 활동이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하반기에도 오감을 활용한 ‘공기정화 식물 분갈이 교실’과 ‘한의사가 들려주는 산후조리법’ 등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