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9일, 충청남도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을 포함해 계양산 둘레길 순찰대 등 봉사자 총 40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침수 피해를 입은 농경지와 비닐하우스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및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장 운영은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사전 안전교육, 중식 제공, 활동 물품 준비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됐으며, 자원봉사자들은 폭염 경보 속에서도 질서 있게 작업을 수행하며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날 출발 전 봉사자들을 직접 배웅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른 새벽부터 수해 지역 복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계양구를 대표하는 얼굴이며, 이러한 마음들이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폭염 속에서도 흘린 여러분의 땀과 정성이 수해민들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 공존사회 조성을 위한 ‘2025 치매인식개선 어린이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접수는 계양구보건소(치매안심센터) 주관으로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 관내 초등학생 및 동일 연령대 아동이면 누구나 1인 1작품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치매 어르신과 잘 살아가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등이며, 4절 도화지 규격을 준수해야 한다. 공모작은 계양구보건소 3층 치매관리과(치매지원팀)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9월 22일에 계양구 치매안심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하며, 출품작 중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14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계양구청 1층 아트갤러리 전시도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들이 치매와 뇌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갖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도록 많은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인조잔디(7,140㎡), 조깅트랙(1,131㎡), 배수로(346m)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총 7억 6천만 원(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운동장 주변이 임시 폐쇄되며, 완공 후 9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화장실, 야외 운동기구, 놀이시설 등은 정상 운영된다. 구는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 게시, 체육시설 사용자 고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정해진 기간 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는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3일과 27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7월 29일 4개 학교(효성동초, 계양중, 동양중, 명현중)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교별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 보행 안전과 노후 시설 등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은 구 관계자와 학교장이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행정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계양구]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청소년 대상 하계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으로 ‘오이양파장아찌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청소년들은 오이와 양파를 손질한 후, 정성을 담아 장아찌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오이양파장아찌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센터 김은주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단순한 활동이 아닌 공동체 안에서의 실천으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방학 중 의미 있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이웃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중구센터는 방학 동안 대면 활동뿐 아니라 ▲우리동네 플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영종노인복지관에서 열린 ‘백운골 복닭잔치’ 행사에 참여해 삼계탕 나눔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련됐으며, 총 500인분의 삼계탕이 제공됐다. 공단 직원들은 점심 준비부터 급식 배식, 설거지, 환경 정리까지 봉사활동 전반에 함께했다. 특히 영종노인복지관과의 이번 협력은 공단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대외봉사 활성화라는 목표를 반영한 것이다. 무엇보다 지역 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주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공단 관계자는 “복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보양식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복지 실현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종노인복지관은 지난 16일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이번 봉사활동 역시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으로도 양 기관 간 다양한 업무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인헬기 및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와 동력분무기를 통한 자체 공동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벼 병해충 방제는 7개 면 412농가, 887ha의 면적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북도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은 무인헬리콥터와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연평면은 자체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추후 선박편이 가능해지면 항공방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번 항공방제는 7월 30일 북도면과 자월면을 시작으로, 덕적면, 영흥면, 대청면, 백령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멸구류 등 주요 병해충을 적기에 방제함으로써 방제 효과를 높이고 농촌 일손 절감과 농약 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항공방제 대상 농가는 사전에 논 주변 장애물을 제거하고, 방제 시간 동안 약제 비산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가정의 창문을 닫고 농경지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항공방제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6년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신청 접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5년까지 약1,155가구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신청 대상은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지역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 소유주로, 기존의 건축면적 범위 내에서 개축 또는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군에서 8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이뤄지며, 접수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경관개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중점사업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옹진군 여성단체장 8명이 참석했으며, 문경복 군수도 자리를 함께해 여성 지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성평등의날 기념식과 여성지도자 워크숍 등 향후 계획된 주요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협의회 역할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옹진군의 변화를 이끄는 중심에는 항상 여성단체의 헌신과 참여가 함께해왔다”며, “특히 최근 추진 중인 여객선 및 인천아이바다패스 사업처럼 섬과 도시를 잇는 정책들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서 여성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더해진다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복선 옹진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섬지역 여성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모으고, 연대하는 것이 협의회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군정과 호흡을 맞추며 지역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b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28일 영흥면사무소에서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태호)가 지정기탁한 이동목욕차량 인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는 기존의 노후된 이동목욕차량 교체를 위하여 60,050,000원을 지원했다. 이번 인수식에는 옹진복지재단 문경복 이사장을 비롯해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이태호 본부장, 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차량은 영흥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이동목욕사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문경복 이사장은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 보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각지대 없는 복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흥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해 목욕탕 이용이 어렵고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해 방문목욕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찾아가는 목욕서비스를 제공
도민방송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본청 및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 배치되어 근무 중인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 43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 기간 동안 느낀 소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옹진군 발전을 위한 대학생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문경복 군수는 학생들에게 인천 i-바다패스, 정주생활지원금 등 옹진군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군의 정책을 설명하며 옹진의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에게 옹진군 발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유진 학생은 “평소 공직생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고, 옹진군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공직자분들의 노력에 감명받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경복 군수는 “대학생들이 이번 하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겪은 경험들이 앞으로의 사회생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자의 전공을 갈고닦아 장차 옹진에 큰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전북 순창군에서 열린 ‘제63회 대통령기 전국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동구 소속 선수들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강호들을 연파하며 단체전 최강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예선 블록에서는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기록해 4강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는 인천시체육회를 2:1로 꺾었다.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번 단체전 우승은 양동훈 감독의 지도 아래 ▲김현수 ▲양일현 ▲이도근 ▲이무연 ▲이준희 등 5명의 선수가 하나 돼 이뤄낸 값진 성과로, 국가대표로 선발돼 선수촌에 입촌 중인 오승언 선수는 아쉽게도 이번 대회에 함께하지 못했다. 구는 동구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규정에 따라, 이번 대회 우승에 기여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총 600만 원의 입상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국 최고의 기량을 다시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다자녀 가정과 함께하는 신나는 야구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첫 번째 일정으로, 하나은행의 후원(2천만 원)을 받아 다자녀 가정에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는 관내 세 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동별·기관별 추천을 받아 총 250가구, 약 1,000여 명의 주민을 초청했으며, 참가 가족들은 한화이글스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경기 시작 전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다자녀 가정 아버지가 함께 시구·시타에 나서 큰 박수를 받으며, ‘주민과의 소통과 동행’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클리닝타임에는 동구 홍보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송출됐고, 인구정책 OX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등 동구 인구정책 홍보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이끌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야구관람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인구정책의 필요성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가 8월 1일부터 7일까지 2025년 3회차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연령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11개 분야, 31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여름방학 특강으로 시범 운영됐던 어린이 강좌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됐으며, 상반기 인기 강좌였던 ‘스마트폰 활용반’이 수준별로 세분돼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 사고와 예술 감수성 향상을 위해 새로 신설된 인문학 강좌 ‘미술사 이야기(서양화 반)’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타로상담전문가 과정’ 등 창업 및 취업 준비 과정과 같은 실용형 강좌도 다수 포함돼, 주민들의 자기 계발 욕구 충족 및 취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대덕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대덕구민을 우선 선정한다. 인기 강좌의 경우 1인당 최대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등록이 미달된 강좌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2차 접수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 대전 대덕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12개 동 맞춤형 복지팀장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안전망 관리 체계 점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 서구 모자 사망 사건’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대덕구는 △긴급복지 사후모니터링 체계 구축 △통합사례관리사업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연계 협력 △위기 상황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 지역 복지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대한 조기 대응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구는 금융채무로 인한 자살 위험 가구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지부강사를 초청, 실무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에게 즉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구민의 일상이 즐거운 대덕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1인 가구 모바일 안심케어 안부확인 서비스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민·관 협력 안부 확인 서비스 △복지멤버십 복지서비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