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0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가루쌀 전문생산단지 참여 농가와 가루쌀 재배에 관심 있는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가루쌀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김규철 도 농기원 농업연구사의 가루쌀 품종 특성과 재배기술, 수확 후 관리 △한상경 예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의 가루쌀 직파재배법 △김병련 도 농기원 작물보호팀장의 가루쌀 병해 방제 요령 순으로 진행했다. 가루쌀(바로미2)은 전분 구조가 둥글고 성글게 배열돼 있어 건식 제분이 가능하며, 수입 밀가루를 일부 대체할 수 있는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다만, 품종 특성상 일반 벼보다 수발아 위험이 높아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재배기술 적용이 필수적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지역에 적합한 재배기술과 병해 방제 요령 교육 등 맞춤형 기술지원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현재 도내 가루쌀 전문생산단지는 총 1972.5ha 규모이며, 이를 기반으로 가루쌀 산업 기반 조성과 쌀 소비시장 다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9월말까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식물의 가치를 알리는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생활원예관에서 도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재원 중인 만 3-5세 유아 15명을 대상으로 첫 프로그램을 진행한 기술원은 9월 30일까지 매월 1회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 내용은 도시농업관리사를 활용해 미래세대의 정서안정과 오감 발달 체험이 가능하도록 계절에 맞는 내용으로 추진한다. 이달은 ‘봄꽃’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봄꽃을 화분에 심은 후 자연석 등을 활용해 화분을 꾸미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여 대상자는 사전에 기술원 누리집에서 이메일 신청을 통해 인원과 연령을 고려해 선정한다. 서동철 농촌자원과장은 “아이들이 식물과 자연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고, 생활 속에서 원예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의원(보은)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동물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0일 제4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인용 조문의 오기를 바로잡고, 동물의 보호·관리에 관한 사항 중 불필요한 조문을 정비하는 한편, 상위법률과의 용어를 일치시키는 등 법령 체계의 일관성과 사업 집행의 명확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개정 내용은 △불필요한 조문 정비 △상위법률과 용어 통일 △인용 조문 오기 수정 등으로, 이를 통해 동물보호 관련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관련 사업 추진에 있어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이 한층 제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하거나 시대 변화에 부합하지 않는 규정을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의회가 반려동물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유재목 의원(옥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제42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함께 급성장 중인 반려동물산업을 충북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업 기반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규정했다. 특히 조례안에는 △5년 단위의 반려동물산업 육성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산업 현황 실태조사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연구·개발 및 보급 △시·군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유 의원은 “반려동물산업은 사료·의료·미용·장례·펫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충북이 반려동물산업 선도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북도의회가 미래 식품산업인 ‘푸드테크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했다. 임병운 의원(청주7)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푸드테크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30일 제425회 충청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푸드테크는 정보통신기술, 생명공학기술,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접목한 신산업으로, 이번 조례에서는 해당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규정했다. 특히 조례안에는 △5년 단위의 종합계획 및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실시 △연구개발, 창업지원, 특허·사업화 등 지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충청북도 푸드테크산업 위원회’의 설치로 정책의 실효성과 전문성도 확보도 담았다. 임 의원은 “충북은 바이오·식품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푸드테크산업을 선제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조례 제정을 계기로 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 지역 농산물 활용 등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원장 신호철)이 4월 30일 대전시청을 방문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3,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신호철 한국수력원자력(주) 중앙연구원장, 최승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 양신승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 조강희 충남대학교병원장이 참석했다. 현재 병원은 감각통합치료실 2개를 운영 중이나 대기자가 156명에 달해 치료 적기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기탁금은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감각통합치료실 추가 설치에 사용된다. 감각통합치료실은 7월 중 완공 예정이며, 한수원 중앙연구원은 향후 소아의료 환경개선 사회공헌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린이 재활은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후원이 장애아동과 가족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임경희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6년도 수소교통 복합기지 구축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의 안정적인 운행을 위한 수소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갖추게 됐다. 이번 사업은 수소트램 운행과 연계된 교통거점에 수소교통 복합기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70억 원(국비 47, 시비 23)이 투입된다. 기지에는 수소 압축, 저장, 냉각, 충전설비와 관련 부대시설이 설치되며, 수소 버스와 화물차 등 상용 차량의 수소 충전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친환경 복합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 연장 38.8km에 정거장 45곳이 계획된 순환형 노면전차(트램)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으로 활용하는 수소 트램은 전국에서도 선도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는 2027년까지 1단계 수소 충전시설을 완료한 뒤, 2단계 사업을 통해 도시철도 2호선의 안정적인 운행은 물론, 도심 내 수소차 확산을 위한 기반을 지속적으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예산군은 지난 4월 29일 덕산면 충의사에서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상하이 의거 제93주년을 맞아 기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제는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계승·전파하기 위해 매년 4월 29일 열리는 행사로 올해부터는 국가제향절차 규정에 따라 기존 다례 행사에서 기념제로 형식을 변경해 진행됐다. 충의사는 1932년 4월 29일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군 수뇌부를 향해 수통 폭탄을 던지며 조국의 독립 의지를 세계에 알린 윤봉길 의사의 충절과 애국심을 기리기 위해 건립된 곳으로, 매년 4·29 상하이 의거 기념제와 12·19 순국일 추모식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기념제는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헌관 재배 △초헌관 분향 △초헌례 △축문 낭독 △아헌례 △종헌례 △헌관 재배 △대통령 권한대행 헌화·분향 △유족대표 헌화·분향 △내빈 헌화·분향 순으로 약 30분간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충남국악관현악단의 연주와 예산군립합창단의 추모가 합창이 더해져 엄숙하고 장엄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인 윤주경 전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2025년 4월 30일, 천안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길자 의원(쌍용1동, 2동, 3동,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질문을 통해 ▲천안시민프로축구단 운영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초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천안시의 종합적인 재난관리체계 구축의 필요성 등을 제기하며, 공공예산의 책임 있는 집행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관련하여 “창단 취지에 걸맞은 시민 중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세부적인 질문을 이어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에 대해서는 천안시의 지도·감독 강화를 강조함과 동시에, 출연금 비중이 높은 현재의 재정 구조에 대해 구단 차원의 개선 노력도 함께 요청했다. 창단 3년 차에 접어든 지금이라도 천안시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역할과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관련 법령과 조례에 따른 심의·평가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5년 4월 발생한 영남권 초대형 산불을 언급하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환읍・직산읍・입장면)은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의 운영 전반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사업의 적절성과 예산 집행의 책임성, 조직 안정성 확보를 강도 높게 촉구했다. 육종영 의원은 금일 열린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출연기관은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운영이 기본원칙임에도 불구하고,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여전히 방만한 운영과 불투명한 예산 집행으로 시민의 신뢰를 저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육 의원이 지적한 대표 사례로는 ▲2022년부터 2024년 2월까지 추진된 ‘과학벨트 천안 기능지구 연구회 운영사업’에서 총 9,975만 원이 전문가 수당으로 지급된 점 ▲‘혁신플랫폼 운영사업’에서 3년간 5,867만 원의 자문수당이 사용된 점이 있다. 특히 단기간 내 동일인에게 반복적으로 자문수당이 지급된 사례도 확인되어, 예산의 효율성과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VR 영상제작 교육·훈련 사업에는 6,000만 원이 소요됐으나 교육생은 13명에 불과해, 성과 대비 과도한 예산 집행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문성호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성거산에서 봄철 산악사고를 대비한 산악사고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조난 및 실족, 고립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구조대원들의 산악구조기법 숙달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소방서 구조대원과 천안시산악구조대가 합동으로 추진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 현장안전담당 지정 및 지형지물 등 안전확인 △확보 위치 및 확보물 선정 △ 자연확보물 활용법 및 인공확보물 설치 △ 산악로프 구조실습 훈련 △ 요구조자 응급처치 △ 회수로프 운용 등으로 산악구조장비 활용과 인명구조기법 숙달을 통하여 산악구조 대응력을 강화에 집중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봄철 등산객이 늘면서 산악사고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천안서북소방서]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인구감소지역 시장 · 군수 · 구청장협의회는 30일 괴산군청 2층 중회의실에서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자체 빈집 정비 · 활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주거 환경의 쇠퇴와 빈집 증가라는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는 인구감소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송인헌 협의회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대전·세종연구원 이자은 박사가 수립용역의 착수 배경과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제도과 빈집정비TF팀, 인구감소지역 실무협의회, 정책 자문위원 등 중앙정부와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착수보고에 따르면 전국 빈집 수는 약 148만 호에 이르며, 특히 농어촌 지역의 비율이 도시 지역에 비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빈집 관리 체계 미흡과 활용 정책 부재로 인해 방치되는 빈집 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의식도 함께 제기됐다. 정비 및 활용 방안으로는 ▲단순 철거 ▲공공 활용 ▲집수리·리모델링 ▲민간 협업 방식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4월 중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16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 미생물 검사 결과에서 모두‘적합’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미생물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칼, 도마, 식판, 행주 등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들은 해당 검체를 채취한 후, 보은군 보건소에 의뢰하여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원인균 검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전병일 교육장은“모든 학교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이며, 이는 급식 위생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보은교육지원청은 급식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급식 위생·안전 점검, 노후 급식기구 교체, 식생활관 환경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30일 보은군정신건강복지센터,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2개 기관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치유농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은 △치유농업 서비스 대외협력 △치유농업 서비스 발굴 및 효과 검증 △상호 교류 및 홍보 활동 등의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4개 치유 농가와 연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 안심’ 및 노인장애인복지관은 ‘인지력 안심’이라는 주제로 회원 20명에게 5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치유농가는 보은읍 문화충전소 가람뫼, 보은읍 숲결, 속리산면 수풀리에, 내북면 산모랭이 풀내음 4곳으로 다양한 치유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심리적·신체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희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유농업이
세종시사뉴스(충남도민일보) 정연호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은 30일,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재확립하고, 일상생활 속 자유로운 분위기의 청렴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청렴꽃 식재 및 청렴 스트레칭' 행사를 개최했다. 공연장 앞에서 전 직원이 스트레칭 로프를 이용한 몸활동을 함께 하며 청렴 기관 이미지를 홍보하고, 이어 본관 정문 앞에 있는 대형 화분에 국화, 카네이션 등 청렴과 감사를 상징하는 꽃을 심은 후,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진행됐다. 행사는 중원교육문화원의 '청청(淸靑)데이'와 연계하여, 직원들이 청바지, 운동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조직문화 개선에도 기여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으며, 일상 생활 속 작은 즐거움으로 청렴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직원들이 함께 청렴 몸활동과 청렴 꽃을 심고,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더욱 청렴하고 즐거운 조직문화 분위기가 조성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을 실천하는 기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