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교육청은 8월 21일 본관 701호에서 2025.9.1.자 인사발령에 따른 ‘교육공무원 임명장 전수 및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명장 전수(수여) 대상자는 2025.9.1.자로 승진, 전직,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교(원)장 및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명이다. 앞서 지난 8월 7일, 대전시교육청은 2025.9.1.자 정기 인사를 통해 교육전문직원의 승진 및 전직, 전보 244명과 유‧초등교사 전보 및 신규 임용 56명, 중등 수석교사․교사 전보 및 신규임용 31명 등 총 331명을 인사 발령한 바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대전교육은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며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며 “대전교육의 리더로서 청렴하고 협력적인 교육행정으로 구성원의 다양한 요구와 갈등을 조정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학교 문화를 이끌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공공건축 품질 혁신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앞장 설 제4기 총괄건축가로 김광현 서울대 명예 교수, 수석건축가로 박호영 정일아키포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 건축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요 공공건축 사업 기획·설계·시공 자문, 공간환경 계획 수립 등 도내 건축·도시 전반의 발전방안을 제안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맡는다. ‘건축가들의 스승’인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서울대와 일본 도쿄대에서 건축학 박사학위를 취득, 대통령 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서울시 건축·도시공동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1979년부터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하며 수십 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해 왔다. 김광현 총괄건축가는 앞선 제3기에서 충남형 공공건축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 기반을 다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모두의 지역공간, 함께 짓는 충남건축’이라는 비전 수립 및 공공건축 조성환경과 관리체계를 고도화했으며, 소규모 목재이용 공공건축 등 충남을 대표할 건축양식을 제안했다. 충남예술의전당, 도시·농촌리브투게더, 충남e스포츠센터 등 주요 공공건축사업의 기획과 자문을 총괄했고, 도-시군 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아동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지난 20일 영흥면 소재 옹진군 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및 다함께 돌봄센터 이용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돈의 가치 알기’,‘용돈 관리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초등 아동의 발달단계를 고려해 맞춤형 강의와 체험 활동이 병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몰랐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필요한 것과 갖고 싶은 것을 구별해서 쓰는 법을 알게 됐다”며, “저금도 해보고 싶고, 나중엔 기부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경제 개념을 어려워하는 아동들에게 놀이와 실습을 통해 자연스럽게 금융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진행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선택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교육으로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옹진군은 지난 21일 자월면을 시작으로 30일까지 관내 7개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해당 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마을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자치회가 수립한 자치계획을 최종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실질적인 주민 참여 자치를 실현하는 핵심적인 행사로, 주민자치회 활동과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발표, 내년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투표를 진행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민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모여 진정한 자치를 만들어 나가는 원동력이 된다”며, “주민자치회가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 일정은 ▲ 8월 21일 자월면, 덕적면 ▲ 8월 26일 연평면 ▲ 8월 27일 북도면 ▲ 8월 28일 영흥면 ▲ 8월 29일 대청면 ▲ 8월 30일 백령면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옹진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아산시 국립 공공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아산 경찰병원 건립사업’이 20일 기획재정부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시청 상황실 브리핑에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범추진협의회와 40만 시민의 지지 덕분”이라고 밝혔다. 아산의 경찰병원 유치는 2020년 코로나19 시기, 우한 교민 528명을 수용하며 ‘재난극복 상징 도시’로 부각된 데서 출발했다. 같은 해 시는 중부권 거점 재난전문 병원 설립 필요성을 정부에 제안했고, 2022년 12월 경찰청 전국 공모에서 최종 후보지로 확정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와의 협의 및 평가 절차를 거쳐 1년 3개월만에 예타 조사 통과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결정으로 아산에는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되는 300병상 규모의 국립 공공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시는 2026년 설계예산을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7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 시장은 “예타 과정에서 일부 건축 규모는 축소됐지만 내과·
(도민방송 임경희기자) 제천한방천연물산업진흥재단(이사장 최명현)에서 운영하는 전국 공무원 및 공공기관 종사자 교육인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가 2025년 하반기 일정을 확정하고,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참가자가 몰리며 기수별 목표 인원 대비 평균 참가율 95%를 기록했다. 상반기 교육 만족도 조사에서도 ‘매우 만족’ 비율이 90%를 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방 체험과 지역 명소 관광을 결합한 일정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하반기 과정은 전통 한방 이론과 실습, 그리고 제천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방 족욕, 침향단 제작, 건강 기공 체조, 약선 떡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순봉출렁다리, 의림지 역사 해설 등 제천의 명소 탐방도 포함돼, 단순 교육을 넘어 관광과 치유가 결합 된 융합형 코스로 운영된다. 제천한방힐링아카데미 관계자는 “제천은 예로부터 약초와 한방의 고장으로 불려 왔다”며, “이번 하반기 교육은 체험과 관광, 건강 관리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기회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집중 호우로 어려움을 겪은 수해 피해 가구 학생들을 위한 학생 ‘교육활동회복 토닥토닥 꾸러미’를 지원하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교육활동지원물품 꾸러미는 집중 호우 피해 학생 40명에게 1,000여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학용품, 간식 등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왔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세심하게 마음을 써주시니 감사한 마음뿐”이라며,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교육기관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느껴져 감동했다”고 전했다. 당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지원을 통해 수해 피해 가구 학생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제공함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게 해주고자 했다. 무엇보다 ‘학생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복지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중심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교육장 송하종은 “당진교육지원청은 앞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8월 20일 저경력 교육행정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근속년수 2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들이 세입 처리 과정에 원활히 적응하고, 기본적인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조별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 공무원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을 모색하며 실무 감각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교육지원청은 매달 정기적으로 연수를 운영하여 저경력 공무원들이 분야별로 업무를 익히고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반복 학습과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행정 역량 개발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저경력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원활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 현장에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장은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구상 사무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우종 회장과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록적인 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과 농경지, 주택, 소상공인 등 사유 시설을 합쳐 총 3천3백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홍성현 의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홍 의장은 “최근 기후환경 변화로 인해 기록적인 폭우가 빈번해지고 있다”며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선제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번 성금 전달 외에도 호우 피해 지역 현장점검과 주민 의견 청취,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등 피해 도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20일 오후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유사시 공항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천공항 내 격리주기장에서 ‘활주로 긴급복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서울지방항공청, 육군 제17보병사단, 자회사 등 관련 기관에서 약 150명이 참가했으며, 활주로 긴급 복구를 위한 전문 장비 30여 대가 동원됐다. 이번 훈련은 전쟁에서 실제로 활용되고 있는 드론(무인기)과 미사일로 인해 국가 핵심 기반시설인 인천공항 활주로가 파괴되어 폭 12m, 깊이 3m의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진행됐다. 훈련이 시작되자 초기 대응 단계에서 공항 소방대가 즉각 출동해 화재를 신속히 진압했으며, 폭발물 처리요원이 활주로용 특수 청소장비를 투입해 드론 및 미사일 폭발로 발생한 이물질(Foreign Object Debris;F.O.D.)을 신속하게 제거했다. 이어서 올해 훈련에 새롭게 포함된 ‘화생방 오염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로, 공사 및 육군 제 17보병사단 3경비단과 화생방 신속대응팀이 협력하여 생화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오는 29일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갈산동 380 일원)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 행사 ‘굴포애[愛]달밤 야외극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3년부터 이어져 여덟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구는 ▲‘뮤직플로우 부평’ 사전 공연 ▲무료 영화(수퍼 소닉3) 상영 ▲즉석 팝콘 무료 제공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구는 굴포먹거리타운 중앙광장 내 로봇공영주차장 엘리베이터 타워 벽면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화 상영을 진행하며, 이를 통해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시설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확장성을 보여주게 된다. 또 ‘굴포먹거리타운 영수증 이벤트’가 열려, 굴포먹거리타운 내 이벤트 포스터가 부착된 가게에서 행사 당일 5천원 이상 구매한 방문객은 중앙광장 내 운영부스에서 영수증을 인증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신한은행의 사회공헌활동 일자리사업 지원으로 추진되는 실전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청년 AI 입사지원 마스터’를 오는 22일부터 2026년 3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AI) 채용환경 확산 및 경기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마련된 인천시 최초의 인공지능 기반 면접지원 프로그램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일 신한은행 및 고용과미래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이번 사업을 위한 관련 협약을 추진한 바 있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모의면접 ▲인적성 통합 묶음(패키지) ▲상시 화상 면접실 운영 ▲챗지피티(ChatGPT) 활용 입사지원 대비반(소그룹 단위) ▲취업공부반 운영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모의–실전–환류(피드백)–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종합적 지원으로 구성됐다. 대상은 인천 지역 청년(만 19~39세, 부평 거주자 우선 선발) 거주자 또는 부평구 소재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다. 모집 인원은 인공지능 입사지원 프로그램 100명과 입사지원 대비반 20명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인공지능 면접과 비대면 전형이 보편화된 채용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부평구는 지난 20일 부평구청역 지하1층 역사에서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먼저 오후 2시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구본청 직원과 주민들이 신속히 부평구청역 지하1층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피장소에서는 구청, 부평구보건소, 부평4동, 제17보병사단, 수도군단10화생방대대,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인천교통공사 등 9개 기관 관계자 140여 명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화생방 테러 대응훈련과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교육을 진행했다. 백색가루에 의한 테러상황을 가정한 화생방 테러 대응훈련에서는 ▲상황전파 및 현장 통제 ▲응급환자 구조 및 이송 ▲오염물질 탐지·식별 및 제독 ▲테러범 검거 등 테러진압 과정을 각 기관이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따라 조치했다. 이를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높이고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에서는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처치법 및 생활안전체험교육이 이뤄졌다. 군․소방 장비 전시회도 열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한 안전수칙을 익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20일 계룡시 병영체험관에서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밀리터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프로그램 인증을 획득하며 정부가 공인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병영체험관에서 1박 2일(월화, 목금) 또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진로 탐색은 물론 애국심과 안보의식 함양, 협동심 배양 등 청소년 인성교육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軍 특성화고등학교를 포함한 전국 각지의 학교 및 교육기관으로부터 참여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도 95%로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는 철저한 안전관리, 군출신 교관들의 친절하고 책임감 있는 진행, 몰입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 구성 등에 따른 결과다. 이응우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상모의전투, 육·해·공군 및 계룡9경 VR 콘텐츠 등 기존 프로그램을 고도화할 계획” 이라며 “참가자들이 즐겁고 안전하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계룡시 지난 14일부터 강원도 홍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5회 대통령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에서 시청 펜싱팀이 지난 해에 이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계룡시청 펜싱팀(감독 김은수)은 이번 대회에서 최인정, 이지영, 김나경, 임태희 선수로 구성된 에페 단체팀은 8강전에서 중경고등학교를 45대 31로 제압한 데 이어, 준결승에서 울산시청을 39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강팀으로 꼽히는 부산시청과의 치열한 접전 끝에 45대 40으로 승리를 거두며 값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최인정 선수가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며 계룡시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대통령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계룡시 펜싱팀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은 만큼, 앞으로도 계룡시가 선수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룡시청 펜싱팀은 올 상반기 열린 제63회 전국 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