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금산군은 오는 23일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2025년 제1차 청소년 어울림마당 ‘와락이의 초대장’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8~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부로 나눠 다채로운 체험 및 활동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문화기획단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들이 연합해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함으로써 의미를 더한다. 준비된 체험은 △카페부스(와플, 에이드) △랜덤플레이댄스 및 저스트 댄스 △와락이와 포토존 △에코텀블러DIY △제기차기, 비석치기, 사방치기 전통놀이 등이 준비됐다. 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누릴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지역 농가를 살리고 탄소중립 농업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 급식에 충남산 농·축·수산물을 우선 사용하고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학교 급식에 지역산 친환경 농·축·수산물을 우선 공급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으며, 학교 급식 생산조직 육성 및 지역 식재료 사용 장려를 위해 예산 범위 내에서 급식지원센터에 혜택(인센티브)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도내 학교(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지역산 농·축·수산물 공급률은 66.1%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전체 공급량 7451톤 중 4925톤(66.1%)이 충남산 식재료였으며, 지역산 농·축·수산물 공급률은 2022년 64.2%, 2023년 65.0%, 2024년 66.0%, 2025년(상반기) 66.1%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미래 세대에게 농업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지속 가능한 식생활 유도를 위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 공급 확대를 위한 기반도 다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 급식 관계자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충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사업의 신규 모델인 ‘청년 친화형 중소기업 연구타운’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중기부는 지역산업의 연구개발(R&D) 전진기지 역할과 청년 인재 전 주기 지원을 목적으로 내년에 1개소를 우선 선정해 시범 운영한 뒤 2030년까지 전국에 10개의 연구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최초의 시범사업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지난 13일 중기부 평가를 거쳐 도가 최종 선정됐다. 도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2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357억 원을 투입해 천안아산 KTX역세권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청년 친화형 미래기술허브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허브센터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청년층의 연구개발, 연구 인력 양성, 제조 특화, 사업화·스케일업,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허브센터를 통해 미래형 청년 인재가 ‘연구개발(R&D)-제품 개발-사업화-투자’로 이어지는 전 주기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스타트업이 벤처·연구소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벽걸이 에어컨 설치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500만 원의 후원금을 활용해 15가구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특히, 에어컨 설치 전 비위생적인 주거 환경에 놓여 있던 가구에는 청소 지원도 병행해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의 여름나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21일 계룡스파텔에서 8월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성구행복네트워크(상임대표 손영혜)·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인정)·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강도묵)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주민과 행복네트워크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노은2동 아라라 합창단의 재능 기부 공연과 꿈마당봉사단·온스타치과병원(이사장 박성권)의 후원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특히, 노은2동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주민과 단체가 함께 모여 나눔을 실천한 이번 행사로 나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유식 행사는 연말 취약계층에 선물을 전달하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 기금 마련을 위해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 개최된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가 참가비 2만 원을 내면 식비와 기금으로 사용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 유성구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을축제가 8월 30일부터 10월 25일까지 13개 동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을 축제는 동마다 특색을 살린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해 푸드트럭 등 음식물 섭취 시 다회용기 사용을 권장하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무대 경사로와 수어 통역사 배치를 적극 권고할 계획이다. 마을축제 일정은 ▲전민동 ‘제22회 한여름밤 마을축제’(8월 30일) ▲노은3동 ‘노은3동 마을축제’(9월 12일) ▲관평동 ‘제13회 관평뜰 축제’(9월 12일) ▲노은2동 ‘노은2동 한마음축제’(9월 13일) ▲온천1동 ‘온천1동 들썩들썩 온천마을 축제’(9월 13일) ▲학하동 ‘학하동별밭음악축제’(9월 13일) ▲온천2동 ‘온이사랑 마을축제’ 등이 차례로 펼쳐진다. 이어 ▲신성동 ‘신통방통 신성동 온마을 축제’(9월 20일) ▲원신흥동 ‘원신흥동 마을축제’(9월 20일) ▲진잠동 ‘진잠주민화합한마당’(9월 20일) ▲상대동 ‘천년의 상대 온(ON)마을축제’(10월 17일) ▲노은1동 ‘노은한마음문화제’(10월 18일) ▲구즉동 ‘구즉한마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이사장 김찬진)은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25일~9월 5일까지‘2025년도 창의인재특기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재 특기장학생’의 선발대상은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인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 중 최근 1년 이내에 개최된 각종 예체기능 분야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학생이다. 대상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며, 10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80여 명이며, 장학금은 입상 성적에 따른 순위와 초·중·고등학생 대상별 지급액에 따라 1인당 30만원~최대 100만 원까지 지역화폐(50%)와 현금(50%)으로 지급된다. 김찬진 이사장은“인천동구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의 창의적인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창의인재특기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꿈을 향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응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의인재특기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동구 주민들이 민선8기에서 추진된 정책 중 ‘전국 최초!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추진’을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주민 설문조사는 7월 28일~8월 14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5천833명의 주민이 참여해 민선8기 동구를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는 30대가 38%, 40대가 27%를 차지하는 등 젊은 세대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최우수 정책으로 뽑힌 ‘전국최초! 어린이 영어교육 특화도시 추진’은 꿈드림어린이 영어도서관 개관과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 서비스 운영 등 아이들의 영어 학습 기회를 공공에서 지원함으로써 가정의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교육 복지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10대 사업에는 ▲제물포구 출범 추진 ▲우리미술관 확대 이전 ▲긴급민생안정 동구사랑상품권 20% 할인 판매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전 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동구 육아 보육서비스 제공기관 4개소 설치 ▲동구 장애인체육회 설립 ▲도시재생 혁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중형)는 지난 18일부터 양일간 센터 교육실에서 ‘2025 안녕, 그린 미추홀 우리가 그린(Green), 미추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탄소중립 및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일상 속 실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자들은 가정에서 분리해 모아둔 병뚜껑·우유 팩, 폐건전지·폐의약품 등을 제출하며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했으며, 수거된 자원은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돼 지역사회 순환에도 기여했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확산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연계한 친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인천 미추홀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대표 주제 아래,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립도서관은 공통 행사로 연체 도서 반납 시 대출 정지를 해제해 주는 ‘연체자 탈출’ 이벤트(9. 2.~9. 14.)와, 1인당 최대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는 ‘두 배로 대출’ 및 과월호 잡지 나눔(9. 2.~9. 30.)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도서관별 특강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용비도서관은 ‘읽는 순간을 더 빛나게, 나만의 크리스탈 문진 만들기’ 성인 특강과 전통 책 만들기 체험인 ‘오침안정법’특강을, ▲소금꽃도서관은 ‘수제 도장 새김과 꿈 캘리그래피’ 특강을 통해 책 소품을 만들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우리도서관은 ‘브릭 아티스트 진형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어린이에게 창의적 경험을 선사하고, ▲장사래도서관은 이은숙 인천시 시민 교수의 ‘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지소장 김영란)는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장애 예방 댄스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자가 건강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과정은 유연성 향상을 위한 스트레칭과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한 근력 향상 운동, 실버 댄스, 웃음 운동, 건강 박수 등 즐겁고 활기찬 활동으로 구성돼, 신체 기능 향상과 함께 신체적·정신적 장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은 지소 재활물리치료실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숭의보건지소]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필)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 ‘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참여해 국립농업과학원이 제공한 2종의 시료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촌진흥청 고시 분석법에 따라 동일한 항목을 시험하고, 분석 결과의 오차 범위를 수치화한 표준점수(Z-score) 기준 ±2.0 이내에 들면 A등급으로 판정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pH, 전기전도도, 유기물, 유효인산 등 8개 검정 항목 모두 A등급을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매년 6,500점 이상의 토양분석을 통해 친환경 농업 실천과 과학적 토양관리를 돕고, 농가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한 현장 기술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은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제공하는 토양분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500g 이상의 시료를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관리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과학영농팀으로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20일 건양대학교 명곡정보관 무궁화장홀에서 시민 평생학습 프로그램 ‘2025년 행복문화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시가 시민의 자기개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논산시민이라면 성인 남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행복문화대학은 총 113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수료식이 열리는 11월 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경제, 인문, 문화탐방, 예술, 요리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건양대학교 교수진,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 김학범 빵을 사랑한 농부 대표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다채로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축사와 1회차 특강을 맡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복문화대학은 논산의 변화를 이끄는 시민 성장의 기반”이라며 “배움이 일상이 되는 사회를 통해 시민 행복을 넘어 감동이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2년 여성자치대학으로 처음 시작된 행복문화대학은 2023년 명칭 변경과 함께 대상자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고, 인문학 강의 중심에서 다양한 주제의 강의, 체험, 실습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논산시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대량살상무기(WMD) 투발 상황에 대한 대량전상자 사후처리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 비상사태 시 시민 보호 및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적의 핵미사일 공격으로 인한 방사능 오염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대한민국 국방의 핵심 기능을 수행하는 논산시의 특성에 맞춘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전시 상황에 대비한 훈련 효과와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훈련에는 김영관 부시장을 비롯한 논산시 공무원과 제3585부대 1대대, 논산경찰서, 논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여했다. 대량살상무기 공격에 대한 사후처리관리 및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에 대한 시범 교육을 마친 후, 방사선 피폭 정도에 따른 환자 분류와 제염, 응급조치, 병원 후송 등 현장 대응 훈련이 이어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논산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민방송=충남) 문성호기자 | 논산시가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32건을 공개했다. ‘정책실명제’는 논산시의 주요 정책 추진 상황과 담당자의 실명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결정된 대상 사업들은 논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중점관리 대상 사업’의 선정 기준은 △다수 주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되는 정책 △다수 시민의 복지 증진과 관련된 1억 원 이상 규모의 정책 △5억 원 이상 규모의 건설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조례·규칙) 제·개정 사항 등이다. 아울러, 대상 사업 선정에 있어 국민의 수요를 직접 반영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논산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업명과 신청 사유 등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는 민원실명제와 정책실명제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한층 높이고 있다